ㅇ 2011. 9월10일~9월17일
ㅇ 9월16일 체크 아웃 하는 날, 스노클링으로 마무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스노클링도 흡족했던 블루워터 리조트 앞 바다. 끝까지 큰 기쁨 주셨다
▲ 저 뒤에 보이는 식당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면 좌측에 다이빙/스노클링을 도와주는 샵이 있다. (사진에는 가려서 안보임) 스노클링하겠다고 하니, 장비는 모두 무료에 Tip만 5$을 주면 된댄다. 가격이 너무 싸서.. 엥 머야하는 맘으로 별 기대없이 예약 완료!
▲ 게다가 스노클 연습을 수영장에서도 얼마나 많이 했던가. ㅋㅋ 스노클 안하면 아쉽지 암.
(ps. 이번에 다이빙 배우면서 알게 된 것 - 스노클의 호흡기는 왼쪽으로 향하는 게 올바른 착용법임.
혹시나하고 지난번 베트남에서의 첫 스노클 사진을 보니 역시나 오른쪽에 물고 있음. ^^; )
▲ 장비 빌리러 가보니 새로 생긴 리조트라 그런지, 오호.. 장비들도 무척 깨끗, 깔끔, 샤방.
▲ 해변으로 향하는 계단을 내려가 이 배를 타고 스노클 장소로 이동. 저분이 오늘 가이드 해준 분인데 알고보니 다이브 마스터 자격증도 가지고 계시다. 무조건 존경!
▲ 머 바로 바다 앞에서 하겠거니 했는데, 제법 멀리까지 나온다.
▲ 와~ 생각보다 물도 맑고 고기도 많아서 정말 대 만족. 여기 저기 보이는게 니모. @.@ 우, 안하고 갔으면 정말 후회할뻔. (수진언니도 좋아했을텐데, 귀 때문에 함께 못해 아쉽 --)
▲ 아~ 보홀의 즐거움을 추억으로 남긴 채 항구를 향해 출발! 6박 8일 즐거웠다. 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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