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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랑의 삶/아시아

[세부] 보홀 - 팡라우 블루워터 리조트 2박3일




ㅇ 2011. 9월10일~9월17일

ㅇ 9월14일~9월16일 블루워터 리조트에서 휴식

전체 리조트를 독채로 사용하다!

우리가 체크인 하던 날 무려 16팀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체크 아웃했단다. 와.. 왠일이니. 정말 우린 이번 여행의 행운녀. ^^ 그리하여 2박 3일간 리조트를 그냥 몽땅 독채로 사용하고 왔다는. 야호!!

 

▲ 블루워터 리조트 전경. (클릭해서 보세요)
올해 지어진 리조트답게 세련되고 깔끔했지만, 조경은 미흡한 감이 있다. 교통편이 없어 리조트안에서만 지내야하는데 리조트 식당 음식이 맛있어서 아주 다행이었음. 참! 썬베드에 파라솔은 제발 좀 놓아주세요. 네?  

 

▲ 이곳의 컨셉은 침대며 화장대며 세면기, 심지어 변기까지! 이렇게 죄다 공중에 떠있다. 진짜 신기.
우리가 빌린 숙소는 복층 구조의 패밀리룸. 가격은 좀 비싼감이 있지만 안락하게 다이빙후 조용히 푹~~ 쉬고 싶었던 원래 목적에 정말이지 200%의 만족을 주었다. 특히 우리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기에 더더욱.  

 

▲ 이 넓은 수영장을 우리만 썼대두. 식당앞에도 수영장이 하나 있는데, 낮엔 이곳에서 저녁엔 그곳에서. :)

 

▲ ㅋㅋㅋ 신나게 놀았지.

 

▲  물놀이를 빼고는 휴식.

 

▲ 리조트에서 식당까지는 꽤 멀다. 땡볕이라 힘들었음. 나무들이 얼릉 커 주실~
밥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우리 밖에 없어서 식당역시 우리만의 주방으로 점령. 음식은 훌륭했다.

 

▲ 야간의 모습

 

▲ 잘 놀았따~ 블루워터.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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