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사장으로 산다는 것
ㅇ 서광원
ㅇ 흐름출판, 344p, 2005. 12.14
거 참,, '아랫 것으로 산다는 것' 함 써야하는걸까?
아랫 것 하기가 넘 지겨워서. 뭔가 좀 심오한.. 사장만의 그 무엇이 있을래나 싶어서 빌렸더만 내 보기엔 욕심꾸러기들의 징징 모음집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사장님들은 이렇게 외롭고 힘들고 고독하답니다. 술로 밤을 지새고 담배를 피우고 눈물을 흘리고 싶도록 머리가 복잡해도 누구하나 함께 할 수가 없는게 사장입니다.' 라는 책이다.
'이렇게 힘든데 사장할라고?'라며 사장오션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기 위해 펴낸 책은 아닐꺼고.. 멀 그렇게 공개적으로 위로 하고 싶었던걸까.
몇몇 사장들의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사례와 (애인을 통해 외로움을 달랜다는 얘기도 뭐 공공연하게 나옴) 드는 비유라고는 전쟁에서의 장수얘기와 먹이사슬에서의 동물의 왕국.
때로는 아휴. 멀 저렇게까지 하나 싶은 머 암튼 이래 저래.. 별루였다.
암튼 책 속의 사장같은 사람 말고, 행복한 회사. 함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요새 좀 든다.
그나저나 기업은 만든이후엔 왜 계속 커지는거야? 한 max 20~30명으로 쭉.. 유지하면 안되?
ㅇ 서광원
ㅇ 흐름출판, 344p, 2005. 12.14
거 참,, '아랫 것으로 산다는 것' 함 써야하는걸까?
아랫 것 하기가 넘 지겨워서. 뭔가 좀 심오한.. 사장만의 그 무엇이 있을래나 싶어서 빌렸더만 내 보기엔 욕심꾸러기들의 징징 모음집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사장님들은 이렇게 외롭고 힘들고 고독하답니다. 술로 밤을 지새고 담배를 피우고 눈물을 흘리고 싶도록 머리가 복잡해도 누구하나 함께 할 수가 없는게 사장입니다.' 라는 책이다.
'이렇게 힘든데 사장할라고?'라며 사장오션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기 위해 펴낸 책은 아닐꺼고.. 멀 그렇게 공개적으로 위로 하고 싶었던걸까.
몇몇 사장들의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사례와 (애인을 통해 외로움을 달랜다는 얘기도 뭐 공공연하게 나옴) 드는 비유라고는 전쟁에서의 장수얘기와 먹이사슬에서의 동물의 왕국.
때로는 아휴. 멀 저렇게까지 하나 싶은 머 암튼 이래 저래.. 별루였다.
암튼 책 속의 사장같은 사람 말고, 행복한 회사. 함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요새 좀 든다.
그나저나 기업은 만든이후엔 왜 계속 커지는거야? 한 max 20~30명으로 쭉.. 유지하면 안되?
반응형
'BOOK-사색의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학/에세이] ★ 프라하의 소녀시대 - 요네하라 마리 (2) | 2009.12.01 |
---|---|
[에세이]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1) | 2009.11.30 |
[사회] ★ 자본의 권리는 하늘이 내렸나 - 마저리 켈리 (0) | 2009.11.27 |
[소설/에세이]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 호어스트 에버스 (4) | 2009.11.26 |
[문화/트렌드] 가로수 길이 뭔데 난리야 - TBWA (2) | 2009.11.22 |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 김연수 (0) | 2009.11.02 |
[사회] 신국부론 - 좌승희 (2) | 2009.11.01 |
[마케팅] 컬처 코드 - 클로테르 라파이유 (4) | 2009.10.28 |
[에세이] 일의 기쁨과 슬픔 - 알랭 드 보통 (4) | 2009.10.21 |
[소설] Girl - 오쿠다 히데오 (1) | 2009.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