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재미 완전 없었던) - 디큐브아트센터
ㅇ 브로드웨이 42번가 (라이센스) ㅇ 관람일 : 2013. 5. 21 (공연기간 : 5.11~6.30) ㅇ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ㅇ 출연진 마쉬 : 박상원, 남경주 / 도로시브룩 : 박해미, 홍지민, 김영주 / 빌리 : 이충주, 전재홍 / 페기소이어 : 정단영, 전예지 으아!! 이렇게 재미없기도 힘들듯. 정말 최악. 초대권으로 보았기에 망정이지, 돈주고 봤으면 후회 막심이었을듯. 탭댄스를 별로 안좋아해서 딱히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공연인데, 어찌 저찌 초대권이 생겨 대체 어떤 공연이길래 그 긴 시간동안을 승승장구일까. 함 봐주자 싶었다. 결과는? 영화든 뮤지컬이든 일단 스토리가 좀 되야 머 좋고 말고하는 나인데, 이건 스토리는 커녕, 음악도, 무대도, 춤도, 연기도... 뭐 하나 딱!! 몰입하기 힘..
2013. 5. 22.
[뮤지컬] 드림걸즈 vs 삼총사
ㅇ 뮤지컬 드림걸즈, 6/14, 샤롯데 씨어터 - 오만석, 차지연, 박인미, 최민철 ㅇ 뮤지컬 삼총사, 6/20, 충무아트센터 - 유준상, 민영기, 엄기준, 김법래, 배해선, 김소현 어찌하다 보니 1주일 사이로 뮤지컬을 2편이나 보았다. 기대하고 봤던 드림걸즈와 기대 전혀 안하고 본 삼총사. 두 공연 중 만족도는 삼총사의 압승! 드림걸즈, 삼총사 두 뮤지컬은 이야기 시점이나 소재가 일단 완전 다르다. 그런데 오늘 삼총사를 보고 나니, 드림걸즈와 함께 뭔가가 머리 속에서 섞인다. 너무 비약일지도 모르겠지만 현실 vs 이상이랄까.. 그런 느낌. 일단 소감 먼저 짧게... 드림걸즈. 이미 영화를 봐서 스토리를 알고 있었다. 영화도 이야기 자체의 재미보다는 비욘세의 몸매, 에피의 파워풀한 가창력 머 이런게 워낙..
200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