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5일 비행을 마지막으로..
무려 3개월 간 한번도 찾지 않은 어섬 비행장.
장마가 큰 원인이기도 했지만, 게을렀다고 해야하나.. 혼자 가려니 딱히 맘도 안나고
맥이 한번 끊기니 리듬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미국에 1주일 효도 관광차 다녀온 이후
한국에서 초경량 비행기를 배운다는 것이 좀 회의적으로 느껴진터라
- 교육환경, 시스템, 지형, 특히 날씨!!에 있어서 '아! 비행기는 이런데서 배워야 하는 것을..' -
더더욱 게으름을 피운 것 같다.
그렇게 한달 정도를 더 밍기적대고 10월 20일. 드디어 다시 찾은 가을의 비행장.
바람이 매웠고 무척이나 추웠다. (결국 이날 비행 못하고 돌아와야 했음)
안 가던 동안에는 왠지 모르게 '비현실적인 미래'가 되어 버릴 것만 같았는데
다시 이렇게 눈으로 보니 가슴 설레고 반갑더라.
Solo 비행 여부를 떠나, 열심히 즐기고 성의를 다해보리.
무려 3개월 간 한번도 찾지 않은 어섬 비행장.
장마가 큰 원인이기도 했지만, 게을렀다고 해야하나.. 혼자 가려니 딱히 맘도 안나고
맥이 한번 끊기니 리듬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미국에 1주일 효도 관광차 다녀온 이후
한국에서 초경량 비행기를 배운다는 것이 좀 회의적으로 느껴진터라
- 교육환경, 시스템, 지형, 특히 날씨!!에 있어서 '아! 비행기는 이런데서 배워야 하는 것을..' -
더더욱 게으름을 피운 것 같다.
그렇게 한달 정도를 더 밍기적대고 10월 20일. 드디어 다시 찾은 가을의 비행장.
바람이 매웠고 무척이나 추웠다. (결국 이날 비행 못하고 돌아와야 했음)
안 가던 동안에는 왠지 모르게 '비현실적인 미래'가 되어 버릴 것만 같았는데
다시 이렇게 눈으로 보니 가슴 설레고 반갑더라.
Solo 비행 여부를 떠나, 열심히 즐기고 성의를 다해보리.
3개월 만에 찾은 어섬은 어느덧 가을. 비행기를 보니 가슴이 뛰긴 뛰더라.
바람이 넘 불어 비행은 못하고
다음 주 항공 촬영이 있으셔서 조수석 창문 수리 중이신 교관님과 이상훈님.
컨테이너 박스로 이루어진 사무실도 그대로.. (정민도 고대로고.)
바람이 넘 불어 비행은 못하고
다음 주 항공 촬영이 있으셔서 조수석 창문 수리 중이신 교관님과 이상훈님.
컨테이너 박스로 이루어진 사무실도 그대로.. (정민도 고대로고.)
Log Book, 7월 15일 마지막 기록이 부끄럽구나. ^^;
윈드색이 90도로 설 정도로 바람이 불었다. 추웠다..
비행을 못한게 아쉬웠으나 다시 '해보자'라는 감을 찾은 데 만족을.
화이팅이닷.
윈드색이 90도로 설 정도로 바람이 불었다. 추웠다..
비행을 못한게 아쉬웠으나 다시 '해보자'라는 감을 찾은 데 만족을.
화이팅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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