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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 김 훈

순전히 내 자전거 사랑과 동일한 View로 씌였을꺼라 맘대로 생각하고 한치의 의심도 없이 인터넷으로 주문해버린 책.

자전거를 타고 달린 여정과 풍경들이 녹아있을꺼라 생각했던건 완전 나만의 착각!!

김훈 아저씨의 와방 해박한 지식에는 한표를 던지겠으나,
굳이 자전거여행이라는 제목을 붙였어야 할까...

그 많은 은유법들과 행간을 읽어야만 이해되는 문장들은,
아름답다기 보다는 현학 혹은 현란한 미사여구처럼만 느껴짐은 왜일까.

나의 지식이 짧아 지리학, 역사학, 종교학을 아울르며 넘나드는 그의 문자들을 이해하지 못함이었을수도 있겠다.
그래서 이 한권을 읽는데 꼬박 일주일이나 걸렸을지도..

어쨋든, 이 책을 읽고 꼭 하나 결심한다.

"훌쩍 떠난 내비도의 자전거 여행기"를 죽기전에 꼭 출판하기로!!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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