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 마이클잭슨 내가 초등학교 때, 고등학교를 다니던 사촌오빠가 뒤로 걸어가기 춤을 참 열심히 연습하던 게 기억난다. '삐레~~ 삐레~~"가 Beat it 이었다는 걸 한참 후에 알았을 땐 진짜 황당하던 게 기억난다. 잭슨파이브시절 전형적인 흑인 파마머리 꼬마의 그 멋진 목소리와 그냥 안부르고 꼭 '으~ 뜨~ 따~' 딸국질 스탈의 노래들이 기억난다. 그리고 자기 꼬추를 붙잡고서 춤추던 최초의 사람으로 기억한다. 멋있기도 하면서도 먼가 영 민망한거이 --; (대한민국에서는 DJ.DOC였던거 같은데. 아닌가?) 완선언니님에 대해 추억에 젖던 몇 해 전 완선님, 박남정님의 로봇춤 댄스 대결 동영상을 감상하다가 자연히 원조인 마이클잭슨 유투브도 한참 찾아보면서 '햐.. 정말 댄스와 팝의 황제구나. 어쩌다가 말년이 이렇게 엉망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