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DIY] 페인트 칠의 즐거움 5년도 넘은 체리색의 가구들 문득 '바꾸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지 수 개월. 버리고 새로 사자니 넘 아깝고.. 친한 친구놈은 미국에서 올줄을 모르고.. 심심하고 무덥던 8월 중순의 어느날 맘먹고 페인트 칠을 시작했다. 첨엔 침대 옆 협탁과, 티테이블만 생각했으나. 조화로움이 문제. 결국 화장대, 식탁 의자, 그리고 옷장,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화장실 문까지! 근 한달간 틈틈히 꼼지락 댄 결과물들. 뿌듯하다. 역시 나는 로동을 좋아하는 것 같다. ^^ 페인트칠의 순서는 젯소 -> 페인트 -> 바니쉬 경험해보니 가장 중요한건 얇게 바르고 완전히 말리고 또 덧 바르는 것. 그걸 또 몇번이고 반복하는 것. 어떤 일이든 인내심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또 한번 깨우친다. 큰 맘먹고 옷장 시트지를 뜯어내고, 색칠 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