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항공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7. 10. 20. 3개월만에 다시 찾은 어섬비행장 2007년 7월 15일 비행을 마지막으로.. 무려 3개월 간 한번도 찾지 않은 어섬 비행장. 장마가 큰 원인이기도 했지만, 게을렀다고 해야하나.. 혼자 가려니 딱히 맘도 안나고 맥이 한번 끊기니 리듬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미국에 1주일 효도 관광차 다녀온 이후 한국에서 초경량 비행기를 배운다는 것이 좀 회의적으로 느껴진터라 - 교육환경, 시스템, 지형, 특히 날씨!!에 있어서 '아! 비행기는 이런데서 배워야 하는 것을..' - 더더욱 게으름을 피운 것 같다. 그렇게 한달 정도를 더 밍기적대고 10월 20일. 드디어 다시 찾은 가을의 비행장. 바람이 매웠고 무척이나 추웠다. (결국 이날 비행 못하고 돌아와야 했음) 안 가던 동안에는 왠지 모르게 '비현실적인 미래'가 되어 버릴 것만 같았는데 다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