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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소퍼즐2

겨울철 시간보내기 - 500pcs 퍼즐 맞추기의 묘미 연말에 맞춰야지~ 사뒀으나 그 해 클림트에 고흐에 1000pcs 퍼즐 맞추느라 눈이 그냥 뱅글뱅글. 이건 500pcs 밖에 안되는거라 연말에 즐겁게 해야지~ 한건데 테두리 조금 맞추다가 꽥!! 그렇게 그냥 벽장 속에 쳐박아둔지 어언 1~2년이 되었다. 오늘 한 10시 30분부터 시작한 이 퍼즐. 와...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1000pcs 저리가라 어렵다. 2시간이면 할 줄 알았는데, 꼬박 4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것도 둘이서!!!! ㅠ.ㅠ (정민이 결국 집에 못감. ㅋㅋ) ▲ 사진 좀 더 찍어둘껄. (난 이게 "New Year" 라고 써있는 거라고 봐서 연말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 어쨋거나 다 맞추니 완전 대견하고 뿌듯... 엉엉. 졸려... @.@ ps. 겨울에 어디 나가 놀기도 귀찮고 방.. 2010. 12. 19.
[강원도-춘천] 집다리골 휴양림 금요일 하루 휴가, 집다리골 휴양림에 방 잡고 고고~ 예전엔 '춘천수렵장'이었는데 많이 멋져졌더라. 여기서 클레이 사격도 했었는데... 그게 벌써 한 10년은 된 것 같다. 생각지도 않은 눈이 복병. 길도 미끄러운데 휴양림 도착하니 눈까지 내리신다. 어디 다시 나가지도 못하고 발이 꽁꽁. 문제는 밥! 사온거라곤 담날 아침용으로 준비한 시리얼과 우유. 귤. 딸기가 전부. 밤에 내려오기로 한 우리의 밥 줄(?) 일행은 길이 위험하여 담날 아침으로 연기. 매점도 없고, 물도 없고... 결국 우리의 저녁은 옆 집에서 퍼져 나오는 삼겹살구이 냄새 반찬에 시리얼. ㅜ.ㅜ (누구냐, 캠핑가면서 먹을꺼 바리 바리 싸들고 가는 사람 이해못해겠다며 툴툴 흉보던 사람은!! 미안하다. 취소한다) 그래도 마치 다른 세상에 온 .. 201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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