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면도 몽산포의 일몰 2005. 11. 19 / 안면도, 몽산포 바다속으로 잠기는 해를 보고있자니, 예전에 친구가 들려준 얘기가 생각나서 웃음이 삐져나왔다. 친구의 5살된 아들내미가 첨으로 일몰을 보던 날의 대화. 친구아들 : "엄마, 해가 어디로가?" 친구: "응 햇님이 바닷속으로 쏙 들어가는거야." 친구아들 : "헉! 해, 이제 클라따!!!" 친구: "??" 친구아들 : "콧구멍에 물 들어가서 디빵 아프잖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