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도장#손으로새기는도장#명장도장#박인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월의 크리스마스 - 종로 도장 70년 외길, 박인당 박호영 명장 금리 내려갔다는 소식에 은행에 대출갈아타기 알아보니 다행히 가능하댄다. 아무렴, 아껴야 잘 살죠. 은행에서 준비하라는 서류들은 늘 왜 그렇게 많을까. 10가지나 되는 필요 서류들 준비하고, 방문 미팅 날짜 정하려는데 당연히 있어야 할 인감 도장이 안보인다. 하... 어렴풋하게 떠오른다. 작년 늦여름쯤 마지막으로 사용한 후에 '이렇게 아무데나 두지 말고, 어디 잘두자' 다짐하던 나의 모습. (가끔 방문 청소 서비스를 이용하는터라 빈 집을 타인에게 맡기는 상황이 맘에 늘 걸렸거든) '잘 두자... 잘 두자... 잘 두자...' 그래 참 잘 뒀구나. 나조차도 알 수없게. 새로 파야지하고 인터넷 검색하고 있는데 종로에 명장님이 손으로 도장 새겨주는 데가 있다고 옆 동료가 알려준다. 컴퓨터로 새기는 것 보다 의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