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생겨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서부#11 끝] 여자라면 미국서부 렌트 여행 8일차(끝) - 라스베가스에서 집으로 ㅇ 2012. 10. 26 금 / 날씨 왕 맑음 어느덧 미국 서부여행 여정의 막날. 동시에 8월 중순부터 시작된 - 내 인생 가장 Hot한 경험이었던 - 뉴욕 체류와 NYU 학생 경험도 끝. 2012년 8.18부터10.26까지 약 70일. 내 인생에서 아주 귀중한 경험으로 남아 있을 시간들임을 잘 알고 있다. 이제 이 여정을 끝으로 두 달 남짓 황금같은 자유인(내 시간을 내가 정하는)의 생활은 종료. 다시금 짜여진 시간과 공간 안에서 움직여야 하는 회사 생활로 복귀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곳은 어디? 라스베가스!! 어쩌면 내가 회사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하루 남았을 수도 있는거지. 음하하. 전열을 가듬고, 경건하게 임해야지. 암. 이조곰탕에서 두둑히 배를 채우고, 흔한 벨라지오 분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