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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좋아요5

[접영] 동영상 - 하기와라 도모코 돌핀님께서 하기와라 도모코 동영상을 댓글로 소개해주셔서 함 찾아보았다. 오호! 몇 몇 동영상 클립에서 보았던 까만색 수영복의 주인공이셨던게로군. 내가 처음 올린 자유형 동영상 클립의 주인공도 바로 이분. 오 신기. 되게 유명하신 분인가보다. 지난 일욜 자유수영 때도 어김없이 옆 레인에는 접영 왕 잘하는 여자분. 정말 부러웠다. 나도 조금은 늘었고...^^v 동영상은 보기만해도 눈이 @.@ 우.. 저만큼은 아니어도 흉내낼 수 있으면 좋겠다. 25m를 편안하게 접영 완주하고 싶구나. ps. 아.. 밖에는 비가 주룩 주룩, 밤 10시 30분인데 급 수영하고 싶구나. 2010. 8. 24.
[접영] 강습 동영상 - 가슴을 쭉쭉 디밀어야 2010. 6. 26. 일요일, 토요 강습을 또 뺴먹고, 자유 수영 연습하러 갔다. 더워져서인지 확실히 사람들이 많다. 이날도 주 연습 목표는 접영. 턱을 쭉 당겨 고개를 일찍 숙이는 건 조금 되는 것 같은데 여전히 25m 접영 완주는 실패. 한 10번쯤 팔을 휘두르고 나면 온 몸에 힘이 쭉.. 풀리면서 (특히 팔!) 점점 만세 모드가 되다 결국 서게 된다. 반복에 반복. 그러나 끝까지 별 차도는 없고. 힘은 더 빠지고, 나중엔 슬슬 약이 오른다. 힘이 다 빠져 악으로 연습할래야 할 수도 없다. 옆 레인에서는 거의 1m 파도풀을 일으키며 완전 열심히 접영 연습하는 아저씨. 가만보니 나보다 더 만세 모드라 급 맘의 평화를 얻는다. 고마워요. 힘이 쭉 빠진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과도하게 팔에 의존한다는건데 .. 2010. 6. 28.
장애인 이용 가능 수영장 비교 - 정립회관, 곰두리, 양천구민체육회관 수영에 꽂혀있는 요즘, naebido 기준대로, naebido 맘대로 수영장 평가. 한가지 특이사항은 장애인의 입장에서 한 평가이므로 일반인의 경우엔 좀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동안 그닥 장애인의 입장을 피부로 체감하지 못하고 살다가, 막상 수영장을 다니며보니 우리나라 장애인 편의시설이 정말 얼마나 열악한지를 완전 팍팍 느끼고 있다. 그야말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열악함을 보게 될 것이다.' 수준. 평소 일상 생활에는 그닥 지장이 없는 나 조차도 이럴진대, 항상 휠체어를 이용해야만 하는 이땅의 장애인들 고충이 얼마나 크고 화딱지나고 속상할 지 마음이 답답하다. 때로는 의식수준 미달인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는데 어처구니 없어 화가 나다 못해, 어두운 현실을 알게 된 것 같아. 씁쓸해지기도 한다... 2009. 7. 31.
[수영] 자유형 팔꺾기 자, 이제 팔을 꺾어줄 때가 됬다! 이번주에 강습을 가면 꼬물꼬물 2번 연속동작과 함께 팔꺾기를 배울테닷. ▲ 뭔가 느릿느릿하게 하는데도 쭉쭉가네? 난 아주 죽을똥 살똥 물 속에서 보면 난리두 아닌데 --; 2009. 7. 22.
[수영] 접영 강습 동영상 - 연습만이 살길이닷! ▲ 정말 멋지지 아니한가!! 연습만이 살길이다! 지난 토요일 각목의 비애를 온 몸으로 느낀 후 웨이브 맹연습중이시다. 학창시절 복습 한번 제대로 해 본 적이 없건만, 다음날인 일요일 송파구에 있는 곰두리 체육관을 찾아가 '꿀렁~ 꼬물거리기 연습'을 했다. (참고로 그날은 비가 엄청 오던 날이었고, 수영장은 집에서 편도 30km 거리다) 확실히 물속으로 안들어가지고 시체마냥 버둥거리던 1주일전과 달리 물 속으로 꼬물거리며 들어가는 건 한결 나아졌으나 들어간 후에 쭈욱 앞으로 미끄러지듯이 나아가며 수면위로 올라오는 건 여전히 안되는 아쉬움을 남긴 채 1주일이 지났다. (그동안은 틈틈히 김태희 웨이브 연습. ㅋ) 그리고 오늘! 강습이 있는 토요일이지만, 그 시간에 일산에서 7살 조카의 생애 첫 피아노 리사이틀.. 200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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