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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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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안녕 내사랑 - 수심 170m의 프리다이빙 그리고 사랑 ㅇ 안녕 내 사랑 : 세상에서 가장 보고 싶은 바다는 당신입니다 ㅇ 원제 : The Dive : A Story of Love and Obsession ㅇ 저자 : 피핀 페레라스 ㅇ 최필원 옮김, 을유문화사, '05. 7, p370 아, 오드리 어쩔꺼야. 넘 안타깝다. 오드리! ㅜ.ㅜ 물놀이 사랑이 시들지 않고 있는 내비도, 이번 5월에 발리를 다녀왔는데 스노클링이 못내 아쉬웠다. 정보를 좀 더 알아보고 갔어야 했는데 급하게 예약하다 보니 저지른 불찰이었다. 물이 안 맑더라구. (알고보니 발리는 북쪽이 물이 맑다고 함) 그 아쉬움이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가시지가 않고 뭔가 욕구불만으로 남아 뭐라도 좀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계속. 스킨다이빙을 제대로 좀 배워볼까? 하고 알아보니 스킨다이빙만 하는데는 없..
야호!! 박태환 사인 받았어요~ 오늘 회사 로비에서 박태환 사인회가 있었다. 딱 40분동안. 어제 이 얘기를 듣고 '앗 그래? 난 그럼 수영모 하나 사서 거기다 받을테닷!' (수영모를 하나 사긴사야되거든) 그런데 오늘 정확히 몇 시에 하는지도 모르고 천하태평 룰루랄라. 12시즈음 되어 점심 먹으러 내려가니 우게게게... 벌써 사람들은 줄을 서있다. 아, 이 대책없는 기억력. 그제서야 아, 맞당! 오늘 박태환 사인회 한댔지!!! 시간은 얼마 없고, 수영모는 사지도 않았고... 부랴부랴 경보 선수마냥 궁댕 씰룩이며 롯데백화점 고고씽. 잽싸게 수영모 하나 장만. 사인 잘보이게 흰색으로, 브랜드는 박태환이 입어주는 스피도를 골라주는 센스. ▲ 우헤헤헤! 바로 이것! 내 이 모자를 뒤집어 쓰고 접영 신공 발휘하며 현해탄을 건널테닷!!! ps. ..
[동영상] 피니스 '센터스노클' 사용 동영상 이번에 베트남가서 스노클링을 한번 해보고 나니, 수영장이 아닌 강 혹은 바다에서 함 해보고 싶은 맘 팍팍 꽂혔다. 그런걸 오픈워터라고 하나본데, 스노클을 옆으로 안물고 정면에서 무는 것도 있네. 평영이랑 접영은 머리가 물 속에 들어가면서 왠지 물이 스노클 안으로 들어갈 것 같은데, 어케 빼지. 암튼 우... 25m 풀에서 연속으로 몇 바퀴도 제대로 못하는 저질 체력 주제에 생각만 해도 막 두근거려. 나 정말 내년에 한강 건너기 대회 나가야 할까봐. ㅋㅋ
[접영] 강습 동영상 - Second Kick 와. 정말 잘한다. 확연히 느껴지는 저 웨이브를 좀 보라. 그리고 풀장 넘 부럽. 저렇게 깊은 곳에서도 나 뜰 수 있을까? 갑자기 막 해보고 싶어지는구나. 이 동영상 요지는 물 속에서 차는 두번 째 발차기를 잘 해라라는 거 같은데 난 내가 어케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음. 7월들어 토욜 강습 출석은 딱 1번. 그나마 다행인건 일욜마다 내 나름대로 연습 수영을 하고 있다는 걸로 위안.오늘은 두번 째 발차기에 신경 써 봐야겠다.(과연 신경씌여질 여유가 있을까? ㅋㅋ) 아.. 25m 접영 성공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규. 성공여부는 다녀와서 쓰겠음. 수영장으로 고고~ 오늘 연습 수영의 결과는??!! 흐흐. 우격다짐으루다 일명 힘 접영이랄까.. 막판엔 거의 힘이 빠져서 만세 수준이었지만 어쨋거나 25m 성공!! 단..
[접영] 강습 동영상 - 가슴을 쭉쭉 디밀어야 2010. 6. 26. 일요일, 토요 강습을 또 뺴먹고, 자유 수영 연습하러 갔다. 더워져서인지 확실히 사람들이 많다. 이날도 주 연습 목표는 접영. 턱을 쭉 당겨 고개를 일찍 숙이는 건 조금 되는 것 같은데 여전히 25m 접영 완주는 실패. 한 10번쯤 팔을 휘두르고 나면 온 몸에 힘이 쭉.. 풀리면서 (특히 팔!) 점점 만세 모드가 되다 결국 서게 된다. 반복에 반복. 그러나 끝까지 별 차도는 없고. 힘은 더 빠지고, 나중엔 슬슬 약이 오른다. 힘이 다 빠져 악으로 연습할래야 할 수도 없다. 옆 레인에서는 거의 1m 파도풀을 일으키며 완전 열심히 접영 연습하는 아저씨. 가만보니 나보다 더 만세 모드라 급 맘의 평화를 얻는다. 고마워요. 힘이 쭉 빠진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과도하게 팔에 의존한다는건데 ..
[접영 동영상] - 숨쉬기 : 머리를 들지 말자 접영 왕 초보인 내비도. 숨 좀 쉬고 살겠다고 머리를 삐죽 올리게 된다. 이때 시선은 정면을 보게된다. 한마디로 머리가 꽂꽂이 서있는 형세다. 그렇게 되면 결국 팔을 한 4~5번 휘젓고는 급기야 만세~~ 하면서 서게 된다. 결론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거. 물속에서 팔을 쭉 댕기고 올라올 때 머리는 바닥을 본다는 생각으로 살짝만 들고 시선은 정면이 아니라 눈을 치켜뜨는 수준으로 -> 숨쉬고 -> 재빨리 머리를 턱까지 댕기면서 먼저 물 속으로 집어 넣고 팔은 뒤이어서. 위 3단계,, 즉 물속에서 팔 땡기고 -> 올라오면서 머리 재빨리 다시 당겨 입수 하면서 -> 팔 동작. 토요일 강습 결석인탓에 잊어 버림 안되겠다 싶어 일요일 자유 수영. 말이 쉽지 참 안된다. 아래 동영상을 보니 팔젓기 두 번하고 숨쉬는..
[접영] 접영 팔 젓기 강습 동영상 (드뎌 양팔 접영 성공) 2010년 6월 12일! 역사적인 날이다. 드뎌 양팔 접영 제대로 성공~ 야호~~!! 결석 많고 복습도 못하고 아쉬움 투성이지만 (출석률 한 50%? --;) 그래도 1년이 넘게 꾸준히 해오고 있고 드뎌 접영을 해 냈다는 데 자랑스럽다. 만만세~! 웨이브 -> 오른팔 접영 -> 왼팔 접영 -> 오른팔, 왼팔 번갈아 접영 -> 오른팔1번, 왼팔 1번, 양팔 1번 -> 오로지 양팔로 접영. 아.. 그 고난의 날들이 스쳐지나가는구나. ^^ 강사님 감사. 양팔 접영에 들어와서 나의 문제는 팔을 젓고 올라올 때 숨 쉬고 살아보겠다고 어찌나 고개를 쭉 빼는 지, 그 담에 다시 고개를 집어 넣을려면 타이밍과 각도가 안 맞으니 다시 올라오기가 힘들어 채 3번 연속을 하기가 힘들었었다. 이번에 강사님이 아예 나를 물 속..
[접영] 한팔 접영 - 왼팔 성공 2주만에 수영. 밥을 간단히 먹고 살짝 잠까지 잔 뒤라 그런지 다른 날과 달리 몸 컨디션이 아주 개운한 게 좋았다. 강사님이 여자 분으로 바뀌어 계셨고 날이 풀려선지 수영 배우는 아이들이 참 많았음. 겨울에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배웠어야 하는 데 말이지. 어디까지 배웠는지를 또 설명하고,,, 역시나 접영 연습 돌입. 오늘은 양팔은 안하고 한 팔 접영만 계속 했다. 갈 때는 오른팔, 올 때는 왼팔. 오른팔은 호흡을 자유형처럼 하니까 좀 익숙한데 왼팔로는 호흡을 정면으로 해야하니 정말 영 잘 안 됬었는데 오늘 작은 성취감을 좀 느낄 수 있었다. 25m 왼팔 접영 성공한 것! 야호~~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끝까지 간 건 오늘이 첨이었거든. 기분 좋았음. 역시 배우는 데는 반복과 연습이 그 답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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