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악] 멘델스존 어제 무슨 다큐를 보다가, 멘델스존이 19세기 꽃남이라는 소리를 언뜻 듣고 부랴 부랴 검색. 오오.. 멘델스존!! 저렇게 이쁜 얼굴에, 완전 부잣집 아들내미에, 게다가 천재성까지!! 이건 뭐, 19세기 엄친아가 따로 없구나. ^^ ▲ 보세요. 완전 아이돌입니다. 오른쪽은 왠 여자아이냐구요? 아닙니다. 멘델스존 13살 때라는 군요. 초상화를 그려준 사람은 훗날 멘델스존 누나의 신랑이 된다고 하네요. 멘델스존의 누나, 파니 멘델스존입니다. (Fanny mendelssohn). 엄청 미인이었다고 하는데, 동생과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완전 애틋하게 절친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음악적 천재성에 있어서는 동생을 능가한 것 같은데, 당시 여자가 무슨 음악을! 이라는 시절이라 부모 반대로 천재성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