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무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안에 요리본능 있다 - 꼬막무침 주말, 장보러 마트에 갔더니 꼬막이 수북.. 넘 맛나보이는거다. 음식 재료에도 충동구매가 있을 줄이야.. 한번도 해보지도 않은 '꼬막 데침'이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넙죽 사들고 왔다. (어디서 봤는데 그렇게 삶아서 까먹는게 무척 맛나보이더라구 ^^) 살 때만 해도 홍합처럼 그냥 물에 넣고 끓이면 되겠지 싶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이거 왠일. 꼬막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네? 팔팔 끓이는게 아니라 따끈한 물에서 한쪽 방향으로 휘휘 저으면서 하랜다. 머 어리버리 시도. 결론은, 죄다 망했다. ㅋㅋ 몇 개 까서 먹었는데 비릿한 맛이 좀 그렇더라구. 암튼 그냥 이대로 물러나자니 아쉽기도 하고 꼬막무침에 도전! 양념장 대충 머 간장 + 고추가루 + 마늘 + 올리고당 + 다진파 대충 넣고 뿌렸더니 오호.. 혼자 한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