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 내적으로 스트레스가 켜켜이 쌓인 느낌.
이럴 땐 몸을 움직여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
마침 얼마전 친구도 잔차 한대를 장만한지라 각각 당산과 잠실에서 출발, 반포대교에서 만나기로.
간만에 느끼는 바람소리, 쿵쾅 방망이질하는 심장, 뻐근한 종아리와 허벅지.
달려주니 역시나 좋군.
(왼쪽이 친구의 주황색 DAHON 20인치, 오른쪽 늠름한 26인치는 나의 은군)
이 날 한강에서 좀 더 놀다가 밤 11시 40분 출발. 집에까진 꼬박 1시간을 달렸다.
반면 가양대교 방향은 단조롭다 싶지만 정말 쭉. 달려 운동하기엔 좋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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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자전거 타기는 저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의 즐거움 이지요.ㅋ
그 순간엔 모든게 행복하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스트레스 제대로 날리셨겠네요^^
입벌린 모습 ㅋㅋ 쫌 기여우심ㅋ
지대로 뜯고있구만. ㅋㅋ
나야..살찐XX양 같은 세파리~
찜하고 간다...
또봥~
이쁘게 입고 나갈테니..사진 많이 찍어줘
^^ 그래 한강에서 다시 좀 달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