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갤럭시 탭을 잠시 이용해 볼 수 있었다.
마침 팀에서 테스트폰으로 구매한 아이폰4도 있는터라 다들 모아놓고 사진 한방.
형광등 불 빛 아래 사진 찍기 쉽지 않네. :)
▲ 갤럭시탭, 갤럭시S, 아이폰4
아이패드는 함 봤는데 넘 크고 무거워서 그보단 차라리 7인치면 아담하니 좋겠다 싶었는데, 얘도 생각보다 크다. 그래도 역시 화면이 크니까 자판 시원 시원, 오타없이 치기엔 편리하구나. 근데 전화기로 사용하려면 이어마이크를 꽂아 쓰면 모를까 들고 통화하면 좀 바보같이 느껴질듯. ^^ 프로요가 깔려서인지 터치감이나 반응속도는 깔끔하게 느껴졌음.
▲ 아이폰의 터치감은 역시나 참 산뜻하구나.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 훌륭. 근데 어느새 갤스에 익숙해서인지 액정 사이즈가 작아 답답하게 느껴짐. 특히 저 메탈재질의 그립감은 껄끄럽다고나 할까, 아주 별로였음.
갠적으로 디자인은 예전 아이폰이 더 좋다.
▲ 갤럭시 탭은 동영상보기용으로 아주 딱일 것 같다. 사이즈 적당하고 화질 정말 좋다.
근데 그런 용도로만 쓴다면 굳이 갤탭 안사도 되잖아? 인터넷도 하고, 어플도 쓰고, 동영상도 보고... 그렇다면 확실히 이동이 많은 대학생들에겐 매력적인 아이템일지 모르겠으나 나 같은 직딩은 별로 사야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 어디 놀러가서 동영상보기라면 지금의 VAIO TX로도 충분하니까. ^^
그리고 설사 갖고 싶다고 하더라도 비용부담이 만만찮아 보인다.
이미 스마트폰 사용자로 올인원55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면 1) 3천원짜리 OPMD를 가입해서 데이타용으로만 쓸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100만원에 육박하는 기기값을 지불해야하는 부담이 있고, 2) 스마트폰은 폰대로 쓰고 올인원 요금제로 또 추가 가입해서 구입한다면 기기값이야 30만원 안팎이라지만 월 통신비가 10만원이 넘게 될테고... (게다가 기능도 사실 유사 하잖아??)
아직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라면 3) 쓰던 폰 그냥 쓰면서 갤탭을 하나 장만한다고 해도 통신비 부담 역시 월 10만원은 들어 갈꺼고 4) 과감하게 폰은 없애고 신규가입하면 경제적이지만 전화할 때 모양새는 좀 빠질테고... 이래저래 참 고민이지 싶다.
전문 DSLR 사용자들처럼 구간별로 죄다 렌즈 구비해놓는 성향이면 모를까, 아이패드든, 갤럭시탭이든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한 이미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에겐 구매의 이유가 좀 부실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목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구매할지 참으로 궁금해진다. 근데 아이패드는 가입조건이 어떻게 되지?
ps. 그러고보니 요즘 부모들은 참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 우리때야 대학 드가서 컴퓨터 하나 사주면 감지덕지였는데 요샌 핸드폰에, 전자사전에, 닌텐도에, 콘솔게임기에, 갤탭이니 아이패드에, 노트북까지... 참 허리 휘겠다. 아이들 역시 상대적 박탈감들을 일찌감치부터 경험할테고. 기기가 많아질수록 돈 주머니 노리는 곳이 많아짐을 뜻하니 현명한 소비의 덕목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추가(10/22) : 올인원 요금제 말고 Data만 이용을 원할 경우 T 로그인 요금제를 이용할 수도 있겠네요. (T로그인 요금제 확인하기)
마침 팀에서 테스트폰으로 구매한 아이폰4도 있는터라 다들 모아놓고 사진 한방.
형광등 불 빛 아래 사진 찍기 쉽지 않네. :)
▲ 갤럭시탭, 갤럭시S, 아이폰4
아이패드는 함 봤는데 넘 크고 무거워서 그보단 차라리 7인치면 아담하니 좋겠다 싶었는데, 얘도 생각보다 크다. 그래도 역시 화면이 크니까 자판 시원 시원, 오타없이 치기엔 편리하구나. 근데 전화기로 사용하려면 이어마이크를 꽂아 쓰면 모를까 들고 통화하면 좀 바보같이 느껴질듯. ^^ 프로요가 깔려서인지 터치감이나 반응속도는 깔끔하게 느껴졌음.
▲ 아이폰의 터치감은 역시나 참 산뜻하구나.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 훌륭. 근데 어느새 갤스에 익숙해서인지 액정 사이즈가 작아 답답하게 느껴짐. 특히 저 메탈재질의 그립감은 껄끄럽다고나 할까, 아주 별로였음.
갠적으로 디자인은 예전 아이폰이 더 좋다.
▲ 갤럭시 탭은 동영상보기용으로 아주 딱일 것 같다. 사이즈 적당하고 화질 정말 좋다.
근데 그런 용도로만 쓴다면 굳이 갤탭 안사도 되잖아? 인터넷도 하고, 어플도 쓰고, 동영상도 보고... 그렇다면 확실히 이동이 많은 대학생들에겐 매력적인 아이템일지 모르겠으나 나 같은 직딩은 별로 사야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 어디 놀러가서 동영상보기라면 지금의 VAIO TX로도 충분하니까. ^^
그리고 설사 갖고 싶다고 하더라도 비용부담이 만만찮아 보인다.
이미 스마트폰 사용자로 올인원55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면 1) 3천원짜리 OPMD를 가입해서 데이타용으로만 쓸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100만원에 육박하는 기기값을 지불해야하는 부담이 있고, 2) 스마트폰은 폰대로 쓰고 올인원 요금제로 또 추가 가입해서 구입한다면 기기값이야 30만원 안팎이라지만 월 통신비가 10만원이 넘게 될테고... (게다가 기능도 사실 유사 하잖아??)
아직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라면 3) 쓰던 폰 그냥 쓰면서 갤탭을 하나 장만한다고 해도 통신비 부담 역시 월 10만원은 들어 갈꺼고 4) 과감하게 폰은 없애고 신규가입하면 경제적이지만 전화할 때 모양새는 좀 빠질테고... 이래저래 참 고민이지 싶다.
전문 DSLR 사용자들처럼 구간별로 죄다 렌즈 구비해놓는 성향이면 모를까, 아이패드든, 갤럭시탭이든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한 이미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에겐 구매의 이유가 좀 부실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목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구매할지 참으로 궁금해진다. 근데 아이패드는 가입조건이 어떻게 되지?
ps. 그러고보니 요즘 부모들은 참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 우리때야 대학 드가서 컴퓨터 하나 사주면 감지덕지였는데 요샌 핸드폰에, 전자사전에, 닌텐도에, 콘솔게임기에, 갤탭이니 아이패드에, 노트북까지... 참 허리 휘겠다. 아이들 역시 상대적 박탈감들을 일찌감치부터 경험할테고. 기기가 많아질수록 돈 주머니 노리는 곳이 많아짐을 뜻하니 현명한 소비의 덕목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추가(10/22) : 올인원 요금제 말고 Data만 이용을 원할 경우 T 로그인 요금제를 이용할 수도 있겠네요. (T로그인 요금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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