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갇힌사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DIY - 손잡이 바꾸려다 화장실에 갇힌 사연 ㅠ.ㅠ 어설픈 DIY는 사람을 잡을 수도 있다. 이사한 집 화장실 문 손잡이가 너무 낡고 지저분해서 바꾸고 싶던 차에 사람을 불러 바꾸자니 수 만원이고.. 대충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호, 이거 왠지 할만한거다. 게다가 '드라이버만 있으면 끝~!!'이라니, 돈도 아끼고 DIY의 즐거움도 느껴보자, 왼쪽 그림에 보이는 손잡이를 8천원에 샀다. 드디어 교체의 날. 사이트에 친절하게도 교체 방법이 나와있다. 뭐 대충 봐도 별거 없지?? '이런 날을 기다렸어'라고 말하는 것만 같은 멋지구리 무선 충전형 BOSCH 전동드라이버를 들고 보무도 당당히 화장실문에 매달렸다. 일단 기존 손잡이를 설명서의 역순으로 해서 제거 하는데 성공! 자, 이제 STEP을 따라가며 교체. STEP1 : 음, 품목확인하라구? 머 다 있네. 오케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