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부 어플이필요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집] 간만에 육식 - 서초동 금송아지 ㅇ 회사 동료 추천으로 방문 : 서초동 금송아지. 간만에 한우로 몸보신~~ 비싼 집들 (버드나무집, 박대감, 삼원가든 등등..)보다 가격 부담이 덜한 정육식당이다. 정육식당의 고정관념과 달리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파킹도 해주고, 서비스도 대체로 훌륭.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가 아주 맛있더라구. ^^ 육즙의 풍만함을 느끼려는데 제레미 레프킨 아저씨의 '육식의 종말' 생각이 났다. 이 부드러운 육질에 대한 욕망으로 버팔로가 없어지고 인디언이 멸종되고 산림이 황폐화되고 소 뿡뿡 방구땜에 지구 온도가 올라간다는거지.. 음... 거참.. 하는 생각. 아주 잠시. But.. 아.. 어쩌랴, 맛있는걸. 미안하다, 육식동물이다. --; ▲ 일명 마블링이라고 부르는 저 사이사이 지방. 그로인해 부드럽지만, 사실 소 입장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