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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캠핑2

[미서부#9] 여자라면 미국서부 렌트 여행 6일차(3) - 아치스 캠핑장, 데블스가든 캠프그라운드 ㅇ 2012. 10. 24 딱 50개 밖에 없는 사이트를 운 좋게 예약했건만.. 추워서 결국 1박을 포기했던 캠핑. 지금도 가장 아쉬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Fiery Furnace View Point (불타는 용광로)와 가장 길다는 Landscape Arch 를 보고 나니 어느덧 해가 뉘엇진다. ▲ 해가 진다. 붉은 색의 바위가 더욱 붉어다. 아.. 이건 정말 실제로 봐야한다. ▲ 사이즈는 이정도. 어마무시하다.. ▲ 멀리 윈도우가 보인다. 다시 봐도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지? ▲ Landscape Arch. 랜드스케이프 아치. 가장 가늘고 긴 아치라고 하는데 사진에 다 담는게 쉽지가 않다. 아치스에는 이런 아치들이 무려 2천개가 넘는다고 하고, 이런 사암들은 지금도 계속 침식이 되고 있다니 이 아치도.. 2015. 6. 7.
[미국캠핑 #3/4] 블루워터 레이크 스테이트 파크 (Bluewater Lake State Park) - Prewitt 뉴멕시코 주 2012. 10. 10~10.11 (1박) 블루워터 레이크 스테이크 파크 캠핑 Prewitt, 뉴멕시코 주 전날 아리조나 주의 캐년 드 셰이 (Canyon De Chelly)를 둘러 보고 산타페로 향하는 길. 오로지 가는 여정의 하루 숙박지로 이용하기 들렀다. 저녁 늦게 도착했기도 했지만, 땡 사막들 가운데 혼자 떨렁 존재하는 외진 느낌과 (정말 주변에 뭔 마을조차 제대로 없음), 거의 빈듯한 캠핑장의 분위기 때문에 겁많은 나는 살짝 무섭기까지했다. 게다가 날도 저물고 상점들은 다 닫고, 근처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불놀이도 (장작을 못샀으니까!) BBQ도 못하고! 그저 말 푸드덕 거리는 소리를 배경삼아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 라스베가스를 거점으로 총 12일의 여정 (이날 묵은 블루워터 레이.. 201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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