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체질발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콩 심은 데 콩나고, 상추 심은 데 상추나겠지? 작년 크리스마스. 뭔가 새롭고 안해본거 그러면서도 의미있는걸 하자. 고는 했으나... 하루 종일 잤다. 그리고 공들여 상추씨를 뿌렸다. (생명의 탄생 머 이런 의미도... ^^;) 한 열흘 지나자 싹이 텄다. 와.. 정말 신기하고 감탄스럽고 경이롭드라. 그로부터 1주일. 쑥쑥 자라긴 하는데 이거 영.. 생긴게 무순 같은거이.. 불안에 떨고 있다. 분명 '적상추'라고 써있는 거 사서 뿌린건데, 이렇게 생긴거 맞아? 정말 상추나오는거 맞겠지?? 응? ▲ 고랑을 내서 씨를 뿌려야 하나본데 몰라서 드문드문 구덩이를 작게 내서 씨를 대충 뿌렸다. 각 구멍마다 싹이 나긴했는데 씨를 넘 뿌렸는지 미어 터진다. --; ▲ 게다가 이렇게 키가 길쭉.. 한것이 정말 생긴게 꼭 무순같다. 상추 맞아? 아님 대충 짤라서 새싹..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