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볼까..
내 인생도
이쪽으로 가면 "쾌락"
이쪽으로 가면 "행복"
이쪽으로 가면 "슬픔"
누가 좀 찝어주면 좋을텐데...
당산철교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굴다리!
아.. 넘 뿌듯하다.
김계는 이 사진을 보면 나의 노고를 치하하라.
어릴땐 씨도 먹구 했는데.
늘 해만 바라본다는 해바라기..
그러나 그건 뻥이다.
늘 해만 바라보는 건 아기 해바라기 때 일뿐.
어른이 된 해바라기는 더이상 해만 쫓아댕기지는 않는다고 한다.
나도 "해"로부터 독립해야만 한다.
도대체가 어쩌지 못하는..
그런 인연이 있다..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밧줄과 저 배. 질긴인연.
그래도 가자.
"자전거는 구르지 않으면 넘어진다.
인생도,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라는 얘기가 생각난다.
낮에 꼭 가봐야 할텐데.
야간 주행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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