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월세 단칸방에서 삼성동 아이파크로
ㅇ 봉준호
ㅇ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304p, 2005. 8
부동산 대한민국, 그 속에서 부를 거머쥔 성공담
1962년 생. 닥터봉이라는 필명으로 부동산 컨설팅 분야에서 유명한 분으로 닥스플랜 대표이사시다. 결혼정보업체 닥스클럽도 이분이 시작하신 사업이라고 하니 사업수완 타고나신 것 같다.
서울 아현동 월세 단칸방에서 연탄가스에 중독되서 죽지 않을까 걱정하던 20대 청년이 시세 30억 삼성동 아이파크에 살게 되기까지의 성공담이다.
건축학과를 졸업후 H건설에 입사, 무허가 판자촌 월세로 살면서 이대로는 헤어나올 수 없다.고 판단 -> 회사를 그만둔 후 친구 사무실에 책상을 하나 얻어 부동산관련 모든 법령을 다 외워버린다. -> 그 후 부동산 컨설팅 시작과 함께 본인 스스로도 사고 팔기를 되풀이하며 (30번도 넘게 이사를 했다고 했던가.. ) 지금에 이른 자신의 경험과 성공스토리가 쭉 펼쳐진다. 부동산에 대한 원칙이나 이론서라기 보다는 에세이에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 처절히, 열심히, 절절히.. 가난을 벗어나고자 했던 그의 마음과 노력을 인정하고 높이 살만하다. (부럽다규.. ^^;;)
하지만 한켠 과연 그 모든 것이 합법적이었을까. 윤리적이었을까. 하는 의심이 듦은 어쩔 수 없다. 어쨋든 그토록 원하던 부를 이뤄내심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더 부자되셔서 좋은 일에 많이 쓰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ㅇ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ㅇ 박경철 (시골의사 블로그)
ㅇ 리더스북, 406p, 2006. 6
투자서, 재테크책이라기보다는 철학에 가까운 책.
1964년생.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더욱 유명한 분.
위 책의 봉준호님과 연배는 비슷하나 닥터봉이 찢어지게 가난했던 반면 이 분은 그렇진 않았던 것 같다. 직업만도 의사, 강연가, 작가, 투자전문가 등 1년에 300회 이상 강연을 하시는 오지랖쟁이시다.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을 때만해도 그냥 심성 소박한 시골동네 의사샘인가 보다.했었는데 인문, 경제, 역사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가지신 분. 멋진분이다. 그의 철학은 아주대학교에서 했던 강연 동영상을 봐도 느껴진다.
(90분정도로 동영상이 긴편인데, 시간되면 보시길. 특히 20대여!!)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도록 노력해라.가 이 동영상의 메세지인데, 재밌기도 하고 흡입력 또한 대단하다. (사실 이분이 바로 그 통찰력으로 IT흐름을 읽고 SKTelecom 주식을 2만원에 사서 600만원에 판걸로 완전 유명해지셨다고. 스스로는 주식을 한적이 없고 산업에 투자했다. 라고 말을한다. 어쨋거나 왕 부럽다.. 더 큰 부부자가 될법도 한대 소신 있게 사시는걸로도 유명 : 서울에 아파트는 없고 안동에서 젤 좋은 아파트의 젤 큰 68평에서 사신단다. 가격은 고작(?) 1억 8천이라고.. ^^;;)
암튼 이 책은 돈을 왜 모으는가. 어떻게 모을껀가, 어떻게 쓸것인가. 얼마큼 모을껀가. 등등..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 여전히 이해 못하는 어려운 용어나 개념도 많지만 부화뇌동하지 말자. 라는 생각, 정말 최고의 재테크는 내 몸값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내 있는 자리에서 더욱 매진하자. 라는 생각이 팍팍.
더불어 저축의 위대함에 대해서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책이다.
대박 재테크를 꿈꾸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는 바다.
** 기억나는 책의 메세지
- 저축이 없는 상태에서 잉여자산을 만들기 위한 투자는 투기다.
- 이익보다 리스크관리가 더 중요하다.
ㅇ 봉준호
ㅇ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304p, 2005. 8
부동산 대한민국, 그 속에서 부를 거머쥔 성공담
1962년 생. 닥터봉이라는 필명으로 부동산 컨설팅 분야에서 유명한 분으로 닥스플랜 대표이사시다. 결혼정보업체 닥스클럽도 이분이 시작하신 사업이라고 하니 사업수완 타고나신 것 같다.
서울 아현동 월세 단칸방에서 연탄가스에 중독되서 죽지 않을까 걱정하던 20대 청년이 시세 30억 삼성동 아이파크에 살게 되기까지의 성공담이다.
건축학과를 졸업후 H건설에 입사, 무허가 판자촌 월세로 살면서 이대로는 헤어나올 수 없다.고 판단 -> 회사를 그만둔 후 친구 사무실에 책상을 하나 얻어 부동산관련 모든 법령을 다 외워버린다. -> 그 후 부동산 컨설팅 시작과 함께 본인 스스로도 사고 팔기를 되풀이하며 (30번도 넘게 이사를 했다고 했던가.. ) 지금에 이른 자신의 경험과 성공스토리가 쭉 펼쳐진다. 부동산에 대한 원칙이나 이론서라기 보다는 에세이에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 처절히, 열심히, 절절히.. 가난을 벗어나고자 했던 그의 마음과 노력을 인정하고 높이 살만하다. (부럽다규.. ^^;;)
하지만 한켠 과연 그 모든 것이 합법적이었을까. 윤리적이었을까. 하는 의심이 듦은 어쩔 수 없다. 어쨋든 그토록 원하던 부를 이뤄내심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더 부자되셔서 좋은 일에 많이 쓰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ㅇ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ㅇ 박경철 (시골의사 블로그)
ㅇ 리더스북, 406p, 2006. 6
투자서, 재테크책이라기보다는 철학에 가까운 책.
1964년생.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더욱 유명한 분.
위 책의 봉준호님과 연배는 비슷하나 닥터봉이 찢어지게 가난했던 반면 이 분은 그렇진 않았던 것 같다. 직업만도 의사, 강연가, 작가, 투자전문가 등 1년에 300회 이상 강연을 하시는 오지랖쟁이시다.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을 때만해도 그냥 심성 소박한 시골동네 의사샘인가 보다.했었는데 인문, 경제, 역사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가지신 분. 멋진분이다. 그의 철학은 아주대학교에서 했던 강연 동영상을 봐도 느껴진다.
(90분정도로 동영상이 긴편인데, 시간되면 보시길. 특히 20대여!!)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도록 노력해라.가 이 동영상의 메세지인데, 재밌기도 하고 흡입력 또한 대단하다. (사실 이분이 바로 그 통찰력으로 IT흐름을 읽고 SKTelecom 주식을 2만원에 사서 600만원에 판걸로 완전 유명해지셨다고. 스스로는 주식을 한적이 없고 산업에 투자했다. 라고 말을한다. 어쨋거나 왕 부럽다.. 더 큰 부부자가 될법도 한대 소신 있게 사시는걸로도 유명 : 서울에 아파트는 없고 안동에서 젤 좋은 아파트의 젤 큰 68평에서 사신단다. 가격은 고작(?) 1억 8천이라고.. ^^;;)
암튼 이 책은 돈을 왜 모으는가. 어떻게 모을껀가, 어떻게 쓸것인가. 얼마큼 모을껀가. 등등..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 여전히 이해 못하는 어려운 용어나 개념도 많지만 부화뇌동하지 말자. 라는 생각, 정말 최고의 재테크는 내 몸값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내 있는 자리에서 더욱 매진하자. 라는 생각이 팍팍.
더불어 저축의 위대함에 대해서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책이다.
대박 재테크를 꿈꾸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는 바다.
** 기억나는 책의 메세지
- 저축이 없는 상태에서 잉여자산을 만들기 위한 투자는 투기다.
- 이익보다 리스크관리가 더 중요하다.
반응형
'BOOK-사색의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 에브리맨 - 필립로스 (2) | 2010.01.01 |
---|---|
[사회/기업] 보노보 혁명 - 유병선 (0) | 2009.12.31 |
[사회/경제] ★ 블루진 세계경제를 입다 - 레이첼 루이스 (4) | 2009.12.30 |
[에세이] 마음에게 말걸기 - 대니얼 고틀립 (0) | 2009.12.28 |
[에세이]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2) | 2009.12.24 |
[역사] ★ 교양인을 위한 세계사 - 김윤태 (0) | 2009.12.19 |
[건강] 기적의 밥상 - 조엘 펄먼 (2) | 2009.12.17 |
[과학] ★ 다윈의 식탁 - 장대익 (2) | 2009.12.11 |
[문학/에세이] ★ 프라하의 소녀시대 - 요네하라 마리 (2) | 2009.12.01 |
[에세이]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1) | 2009.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