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 이나 됬다.
킬리만자로에 다녀온 게...
오르는 동안은 너무 그 행위에만 집중해서 그런가.. 사람들과의 추억이 흐릿한데,
오히려 다녀온 후 찬찬히 한해 한해 이어가는 추억이 더욱 가치있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5,681미터의 길만스포인트보다,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서, 사람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서..
정말 행운이다.
▲ 너무 너무 간만에 만나 정말 반갑고 즐거웠던.. 병휘님, 정웅이, 치환님, 양쌤, 호정씨, 상두오라버니, 인혁씨.
인혁씨 결혼 완전 축하합니다! / 원장님 되신 양쌤 대박나세요! / 이제 강PD님이라고 해야죠? 호정씨 축하!
멋진 직장인이 된 정웅! 내년엔 국수 먹는거? / 아티스트 병휘님, 치환님 공연 언제나 대박기원!
계속계속 모두들 좋은 일들만 이어지길 바랍니다. (나도 포함!! ^^)
▲ 3년전, 2005년 12월 12일 아침 7시. 사투끝에 드디어 오른 '나의 정상' 해발 5,681미터, 길만스포인트에서.
ㅇ 뒷줄 : 나-경희-석화-호정씨-채경석이사님
ㅇ 가운데줄: 오세훈변호사님- 종인씨
ㅇ 앞줄 : 병휘님 - 김상두차장님 (상두오라버니, 표정 정말 힘들어보이시는군요. ㅎㅎ)
■ 사진속 인물들, 그날 이후.
석화는 킬리만자로가 이어준 인연, 피앙세 한군과 올해 결혼을 했고,
장애인신문기자셨던 강호정님은 올해 모회사의 PD로 거취를 옮기셨고
당시 변호사였던 오변호사님은 서울 시장이 되셨죠,
암웨이 상두 차장님은 부장님이 되셨고,
팀닥터 양덕승선생님은 올해 개업을 하셨고,
종인씨는 아빠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메인 가이드였던 인혁팀장은 사장님이 되셨고, 담주에는 유부남이 된다죠.
아.. 정말 세월이 후루룩 흐르긴 흐르는 것 같습니다. ^^
킬리만자로에 다녀온 게...
오르는 동안은 너무 그 행위에만 집중해서 그런가.. 사람들과의 추억이 흐릿한데,
오히려 다녀온 후 찬찬히 한해 한해 이어가는 추억이 더욱 가치있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5,681미터의 길만스포인트보다,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서, 사람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서..
정말 행운이다.
▲ 너무 너무 간만에 만나 정말 반갑고 즐거웠던.. 병휘님, 정웅이, 치환님, 양쌤, 호정씨, 상두오라버니, 인혁씨.
인혁씨 결혼 완전 축하합니다! / 원장님 되신 양쌤 대박나세요! / 이제 강PD님이라고 해야죠? 호정씨 축하!
멋진 직장인이 된 정웅! 내년엔 국수 먹는거? / 아티스트 병휘님, 치환님 공연 언제나 대박기원!
계속계속 모두들 좋은 일들만 이어지길 바랍니다. (나도 포함!! ^^)
▲ 3년전, 2005년 12월 12일 아침 7시. 사투끝에 드디어 오른 '나의 정상' 해발 5,681미터, 길만스포인트에서.
ㅇ 뒷줄 : 나-경희-석화-호정씨-채경석이사님
ㅇ 가운데줄: 오세훈변호사님- 종인씨
ㅇ 앞줄 : 병휘님 - 김상두차장님 (상두오라버니, 표정 정말 힘들어보이시는군요. ㅎㅎ)
■ 사진속 인물들, 그날 이후.
석화는 킬리만자로가 이어준 인연, 피앙세 한군과 올해 결혼을 했고,
장애인신문기자셨던 강호정님은 올해 모회사의 PD로 거취를 옮기셨고
당시 변호사였던 오변호사님은 서울 시장이 되셨죠,
암웨이 상두 차장님은 부장님이 되셨고,
팀닥터 양덕승선생님은 올해 개업을 하셨고,
종인씨는 아빠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메인 가이드였던 인혁팀장은 사장님이 되셨고, 담주에는 유부남이 된다죠.
아.. 정말 세월이 후루룩 흐르긴 흐르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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