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출장기는 따로 시간내서 포스팅하기로 하고..
독일에서는 뮌헨에서 1박2일을 머물렀는데, 뭐니 뭐니 해도 관심사는 당연 자동차!! (일은 당근인거고!)
머 발에 치는 것이 벤츠요, BMW요, 아우디라... ^^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에 남는 차가 있다.
바로 이 택시!!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는가! 안에 내장은 진짜 나무에.. 저 감성적인 돌리는 유리창 손잡이라니!
썬루프도 달려있고 아마도 그 당시에는 엄청 럭셔리였을 이 택시.
정말 너무도 클래식해서 대체 몇 만Km나 뛰었나.. 계기판을 보니..
무려 61만 Km!!!
엔진 소리는 15만 킬로를 탔던 내 누비라만큼 붕붕 댔지만 비교할 바 아니게 너무도 멀쩡함에 정말 놀랐다.
우리보다 훨 잘 살고, 훨 풍족하면서도 녹슨 자전거 알뜰히 타는 모습이며 실용으로 무장한 패션들.
그닥 사치스럽게 보이지 않는 겉보기 등급에 독일이란 나라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와서 찬찬히 둘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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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가ㅇ 원제 : Why We Love
ㅇ 저자 : Helen Fisher (헬렌 피셔)
ㅇ 번역 : 정명진
ㅇ 생각의 나무 / 350p / 2005. 7
사랑에 왜 빠지냐고? 그게 그대들의 임무거든요. 종족보존!
사랑에 빠졌을 때의 뇌는 일반적일 때와 분명 뭔가 다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생각만 한게 아니라, 직접 실험으로 옮긴 사람이 있다! 오오.. @.@
이 책은 그런 궁금함으로 이제 막 광적인 사랑에 빠진 남자와 여자의 뇌 활동을 fMRI라는 기계로 찍어대면서 6년 동안 연구한 결과를 정리한 책이다. (대단하다. 문득 연구자나 교수.. 재밌을 것 같기도 하다.)
선 학습이 중요하다고, '어?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싶어 떠올려보니 정자전쟁과 무척 일맥 상통하다.
아마도 뇌에 대해 탐구하다보면 결국 진화론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나보다.
이 책의 요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랑은 "욕망 → 사랑 (낭만적사랑) → 애착"의 단계로 나뉘는데 각각의 단계마다 역시나 종족보존의 최적화를 위한 방향으로 뇌는 움직인다.
주로 욕망(정욕)에는 남녀 모두 테스토스테론과 관계가 있고 (남자 고환에서만 만들어지는 줄 알았더니 여자도 가지고 있단다. 반대로 남자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가지고있다 ), 짝에 끌리는 현상(사랑)에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그리고 세레토닌이 관계하며 (실제로 사랑뿐 아니라 모든 자극, 중독과 관계된 보상에는 도파민이 작용한다) 애착의 단계에서는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작용한다.
그리고 물론 이런 화학물질들은 그 단계에 어울리는 성질을 발현하도록 한다. (예컨대 열라 사랑에 빠진담에는 애착의 단계 즉 서로 애를 함께 키우기 위한 신뢰, 의지, 보살피고 싶은 맘.. 머 그런 단계로 가는거다. 바소프레신과 옥시토신에 의해.. )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은 남녀 각각 오르가즘 시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고 하므로 '밤 일만 잘하면 마누라가 안 도망간다는 둥', '속궁합이 좋으면 안 갈라선다는 둥...' 머 이런 얘기들이 이 책의 이론대로라면 해당 메커니즘으로 설명이 되겠다. -.-
뇌와 관계된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그 기능에 신기하고 감탄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진화생물학적으로 뇌를 보게되면 내 스스로를 조종해서 인위적으로 사랑에도 빠지게 만들수도 있다는 건데 (이론상으로는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 하룻밤 즐기고자 sex를 한다면 자칫 잘 못하면 뇌가.. 그를 사랑하게 만들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고 한다. 영화속의 수 많은 one night stand가 낳는 사랑은 바로 이런건가.. ^^)
암튼 뭐 사랑에 빠지고 싶으나 몸과 뇌가 지시하는 대로 따르지 않고 지나치게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차라리 맘에 드는 놈 찝어서 미친척하고 자버리는게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런데 어디 사랑이란게 그러냔 말이다..
아무리 테스토스테론이 끓고, 도파민이 용솟음 치고, 옥시토신이 철철 넘쳐도.. 사랑에 빠지지 못해 울부짖는 선남선녀가 주변에 투성인걸 보면 분명 뇌 속에서 퍼나르는 화학물질 외에도.. 뭔가가 있는 것이리라.
이제 봄 바람 살랑 살랑 불어오는 계절인데,, 자 우리모두! 사랑해봅시다. ^^
ps. 이 분이 썼다는 또다른 책 - '제1의 성'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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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 '08. 2 .14
ㅇ 김다현, 서범석
영화를 안 봤었으면 더 좋았을까.
책을 보고 영활 보면 책이 났던 거 같고,
영화를 보고 책을 보면 영화가 났던 거 같고..
"선점의 법칙"이 작용하는 걸까.
보는 내내 박중훈과 안성기가 오버랩 되어 올곧이 뮤지컬에만 몰입될 수 없었던 것 같다.
특히 처음 만나는 김다현이라는 배우는 음색과 말투가 영화속의 박중훈과 너무 흡사해서 놀랐다는.
왕년에 한가닥 했던 스타라고 하기엔 너무 이쁘고 젊더라.
어쨋거나 인기는 상당한 것 같았는데 그래서인지 마치 오빠 부대들의 '사심'으로 넘쳐나는 그들의 사랑 속에 덩그러니 소외된 관객의 입장이 된 것만 같아 살짝 외로웠다.
(뭐 여기에는 누가 다 좋다고 하면 살짝 반감되는 개인적인 캐릭도 작용함을 인정해야겠다)
그러자니 배우에 대한 '사심'도 없지, 결말도 알고 있지...
결국 객관적 관객의 입장으로 영화와는 다른 장르에서 '어떻게' 표현하는가가 주된 관심 영역이 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점에 있어서는 1막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뮤지컬만이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과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들. 꼼꼼하게 잘 살린 것 같다.
2막으로 가면서는 좀 늘어지는 느낌이 있다. 안성기역을 맡았던 아저씨의 비중이 컸던 것 같고,
영화와는 달리 현실의 팍팍함을 살아내는 아내의 정서가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간간히 귀염성 다분한 김다현의 대사들과 (특히 북극곰 세마리 펭귄 한마리를 노래로 하니 더 웃기더라는)
다방 여종업원이 엄마에게 남기는 메세지, 아이가 아빠를 찾는 메세지.. 등이 '감동 먹어라..' 코드로 잘 어울렸다.
사실, 지만 아는 박중훈 역할도 그렇거니와 이면엔 결국 가족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안성기 역이 넘 짜증나서
원작인 영화도 별로 즐겁게 보진 못했는데 뮤지컬 나름의 노래와 춤으로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한 것만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정말 영화를 고대로.. 뮤지컬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사실 그러기도 쉽지는 않은거니까.
* *
영화 속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 "와서 좀 비춰주라!"..
우리는 누구나 누가 좀 비춰주길 바라지만 알고 보면 이미 '비춰 주고 있는' 누군가는 하나씩 가지고 있다.
문제는 빛이 아예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나서야 그 존재를 깨닫는 다는 거.
하루 하루 일상 속에서 나는 누군가로 인해 빛나고 있음을 감사해 하고
그 빛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모에게, 친구에게, 그리고 우리네 사회 시스템안에서 빛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환하게 비춰줘야겠다..는 생각.
PS. 마지막에 커튼 콜 후에 Band East River (동강 밴드 ^^)와 김다현의 팬미팅 같은 콘서트는 제작자 입장에서는 효과 만점이었던 것 같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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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감격의 순간 ^^ 휴우~ 지난 번 당첨되었던 티스토리이벤트. 멋진 후기를 올려놓는다고 약속을 떡하니 해놓고... 이제서 올리는 저를... 관대하신 티스토리 관계자님들께서는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시리라 믿습니다. ㅋㅋ 뮤지컬 라디오 스타(2008년 1월 26일 ~ 3월 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토월극장 ㅋㅋㅋ 다음은 저희 아버지께서 급조하신 감상문입니다. 며칠간을 졸랐는데... 드디어 오늘에서야 쓰시겠다는 말을 약속을 받아내고만 것입니다.. |
온라인 판매점은 이른바 `치고 빠지는' 불법보조금 전략으로 이통시장을 교란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돼 왔지만, 단속은 커녕 현황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말 단말기 보조금 규제 폐지로 인해 보조금 경쟁 재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단속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온라인 판매점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이동통신 시장을 관리ㆍ감독하는 기관은 정보통신부 산하 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두 곳이다. 이 가운데 공정위는 사기판매(전사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만 담당하고 있어, 불법보조금 등 통신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단속은 통신위의 몫이다.... 중략.
ㅇ 뉴스원본 : http://www.dt.co.kr/dt_txt_see.htm?article_no=2008021302010631738001
앞으로 온라인은 양지의 유통 채널이 될까, 아니면 지금처럼 음지에서 파행의 수단으로 이용될까.
그냥 둬도 커가는 시장의 현 시점에서 사업자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아.. 온라인도 어려운데 게다가 유통이라니!!
일단, 유럽의 사례에 대해 공부 열심히 해보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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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가계 통신부 부담 완화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요금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신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가입비, 기본료 등 통신요금 체계를 현행대로 유지하되 요금인가제 폐지, MVNO 도입 등 간접적인 수단으로 가격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추진 일정을 보면
1) 3월말 의무약정제도 재도입하며, 2) 6월 3G 단말기에 대한 잠금장치(USIM Lock) 해제, 3) 9월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이동전화 재판매(MVNO) 제도 도입 등이다.
ㅇ 뉴스 원본 : http://www.newspim.com/sub_view.php?cate1=1&cate2=9&news_id=123725
으아. 바야흐로 환경변화 무궁무진한 200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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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일요일 그날도 집으로 가던 중이었다.
밤 10시쯤 지나는데 남대문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
명색이 국보 1호 문화재고, 소방차들도 엄청 와 있었고, 게다가 여긴 인프라 빵빵한 서울 아닌가!
길거리 한복판에 있어 진입이 어렵지도 않을테고..
저렇게 개방되어 있는데 스프링쿨러 같은 것도 있을꺼고..
뭐 여러모로 솔직히 이 사진을 찍을 때는 그닥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쉽게 끌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다.
아마 이때 이곳을 지난 많은 운전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왠일, 다음날 아침 완전 퐝당 그 자체!
머 이래 저래 불 왜 못 껐는지 말들이 많은데.. 가만 생각해보니 누군들 끌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만일 내가 열의 가득한 말단 실무 공무원이라고 치자.
어느날 숭례문이 방화에 취약함을 실감하고 문서를 올린다....
윗분이 보시고 한마디 한다.
'응 그래, 맞는 말이다. 근데 예산이 없다. 올해는 소화기 8대가 전부고 증설 예산은 없다.'
막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가?
결국 맨 꼭대기에 앉아서 "의사결정"해야 하는 놈이 똑똑하지 않은 한, 열정과 애정이 있지 않는 한,
대체 누군들 저 불을 끌 수 있었겠냔 말이다.
기와를 부숴도 좋다. 라는 Confirm을 득하기 전에야 어디 말단 소방관이 그 막중한 책임의 리스크를 짊어질 수 있겠는가 말이다.
하나의 기업에서조차 부서간 협업에 대해, Bottom Up 의사전달 어려움에 대해 항상 고민인데,
한 나라를 책임지는 그 많은 부처, 부서.. 공무원 집단에서야 안봐도 비디오다.
말단에서, 머리말고 발로 뛰는 현장의 선수들이, 소신껏 행동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애정을 갖고 책임을 갖게 되지 않겠는가.
특히 업무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을 수록 더더욱 그래야한다.
기업이든 국가든 단기성과 중심의 정책만으로는 번지르르 똥 싸놓고 떠나 버리는 놈들이 많아지게 된다
금방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 눈 앞에 보여지지 않는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그건 제 소관아닌데요, 제 업무 아닌데요'가 반복 되며
제2의 숭례문, 제 3의 숭례문이 불에 타도.. 아무도 끌 수 없을 것이다.
아! 날 따뜻해지면 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야지 했었는데... 뭐냐고요 이거!!
ps. 기업이든 국가든.. 우리의 시스템이 뭔가 좀 답답해서.. 길이 길어졌네요. 혹 불쾌하신 분들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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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격물치지 [格物致知] | 2008/02/19 14:30 | DEL
강건너 불구경 대한민국 나라재산 1호가 불타고 있는데 모두들 강건너 불구경하가다 타 태워먹었습니다. 연휴 때 피곤했는지? 날씨가 좀 쌀쌀했는지? 현장에 있으면 책임지라고 할까봐 그런지? 현장에는 시장도, 장관도, 책임자급 공무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위 공무원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소방당국, 문화재당국간에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이 문제를 더 키웠겠지요. 그런 때 문제를 조정하라고 구청장, 시장, 장관, 총리, 대통령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
ㅇ An Inconvenient Truth (불편한진실)
ㅇ 제작 : 파라마운트
ㅇ 출연 : 앨고어
Are you ready to change the way you live?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앨고어 아저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환경 운동에 이렇게 열심인줄 몰랐다.
정치인으로서 관심 갖는 수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다. 대단하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 이미지가 사실이라면 말이지..)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을 탔고, 앨고어 아저씨는 노벨평화상을 탔다.
개인적으론 '프리젠테이션'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
DVD 보면서 자꾸 다른데 관심이 간다.
뒤 스크린에 비치는 현란한 슬라이드들과 앨 고어 아저씨의 훌륭한 발표 스킬.
무대 위에서 청중들을 향해 강연하는 모습.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타자들에 나눠주는 자신감에 찬 모습은 그게 누구든. 멋지다.
물론 앨고어처럼 스스로가 '명성 브랜드' 자체인 사람들은 신뢰감 측면에서 훨씬 쉬울 것이다.
어찌되었든 PT의 제 1법칙은 역시나 '내가 확실히 알고, 믿고 있는 것을 말하기'인 것 같다.
(아.. 나도 내가 확신하는 것들이 생기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날이 오면 좋겠다는...)
참, 영화 속에서 앨고어가 슬라이드를 준비하는 장면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Apple사의 맥북과 키노트를 사용하고 있다.
'앨고어는 환경을 팔아 백만장자가 되었다'라는 비난의 글을 보면 앨고어의 언행불일치에 대한 비난외에도
2003년 Apple사의 이사였다는 내용이 있어 또 살짝 그의 '진정성'에 대한 의심이 들기도 한다.
어쨋거나, 중요한 사실은.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
그렇게 된 가장 큰 주범은 지구 온난화라는 것이고 지금이라도 뭔가를 하지 않으면 (CO2를 줄이는 일)
'우리 부모들은 그때 미쳤던걸까? 왜 기회가 있을 때 바로 잡지 않았던걸까?' 라는 후세들의 고통과 탄식 속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후가 될거라는 거다.
다른 책들을 접한터라 버퍼가 좀 생겼긴하지만 그래도 보면 경각심 막 든다. 잘 만들었다.
아직까지 환경에 대한 아무런 생각도 걱정도 없이 지낸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영화가 말하는 우리가 (이거라도) 해야 할 10가지 지침이다.
2. 자동차 이용을 조금만 줄이세요.
3. 재활용을 열심히 해주세요.
4. 타이어를 체크해보세요.
5. 따뜻한 물을 조금 덜 사용하세요.
6. 상품 포장을 조금만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7. 겨울 난방온도를 2도만 낮추고, 여름 냉방온도를 2도만 높여보세요.
8. 나무를 심으세요.
9. 전자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꺼두세요.
10. ‘불편한 진실’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더 많은 것을 배워가세요.
ps. 앨고어 vs 부시의 집무실 비교 풍자 사진.
(열정적인 앨고어님, 그러나 전력소모는 좀 많아보인다는.. / 부시님은 뭐... 고민 하나 없어보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저 3개짜리 모니터하며.. 벽에 붙은 개구리며.. 멋지구리한 의자며.. 가젯 앨고어 집무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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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WE WILL ROCK YOU (위 윌 록 유)
ㅇ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ㅇ 2008. 02. 03
맘마미아를 영국에서 보았었다.
젤 놀랐던 것은 캐릭터들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들의 두터운 연령층.
그리고 ABBA의 그 많은 히트곡들.
WWRY는 영국그룹 QUEEN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구성한 뮤지컬이다.
음악을 만들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금지된 300년 후 미래.
늘 그렇듯 꼭 하지말라는 거 하고 싶어하는 무리들이 있기 마련.
갈릴레오 피가로와 스카라 무쉬는 보헤미안 세력들과 함께 진정한 음악을 찾으러 나서고..
권력자 글로벌 소프트 사의 킬러퀸에게는 제거해야할 골치 덩어리들.
갈등과 여정들 속에 배우들이 부르는 QUEEN의 주옥같은 노래들. 오호..
그리고 마침내 진정한 음악과 희망을 찾게 되고. 다 같이 We will rock you, 그리고 Bohemian Rhapsody.
사실 스토리로만 보자면 엉성한 구석이 있다. 하지만 모두 다 용서된다. 노래가 너무 좋으니까.
그리고 제작사의 열정과 (한국 실정에 맞게 대사까지 고치는 노력) 무대 위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니까.
프레디 머큐리를 포함, 앞서 간 천재 음악가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도 느껴지니까.
영어를 좀 더 잘해서 100% 무대에만 집중할 수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궁디 간질해도 마구마구 일어서지 못한 탓에 좀더 관객들 반응 열성일 곳에서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
ㅇ 줄거리보기 : http://wwry.co.kr/wwry_main.php
ㅇ ps.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노래로만 엮는다면 어떤 뮤지컬이 있을 수 있을까? 조용필? 이승환? 인순이?? ^^
▲ 프레디 머큐리의 Don't stop me now 환상적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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