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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WE WILL ROCK YOU (위 윌 록 유)
ㅇ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ㅇ 2008. 02. 03


맘마미아를 영국에서 보았었다.
젤 놀랐던 것은 캐릭터들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들의 두터운 연령층.
그리고 ABBA의 그 많은 히트곡들.
 
WWRY는 영국그룹 QUEEN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구성한 뮤지컬이다.
음악을 만들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금지된 300년 후 미래.
늘 그렇듯 꼭 하지말라는 거 하고 싶어하는 무리들이 있기 마련.
갈릴레오 피가로와 스카라 무쉬는 보헤미안 세력들과 함께 진정한 음악을 찾으러 나서고..
권력자 글로벌 소프트 사의 킬러퀸에게는 제거해야할 골치 덩어리들.
갈등과 여정들 속에 배우들이 부르는 QUEEN의 주옥같은 노래들. 오호..
그리고 마침내 진정한 음악과 희망을 찾게 되고. 다 같이 We  will rock you, 그리고 Bohemian Rhapsody.

사실 스토리로만 보자면 엉성한 구석이 있다. 하지만 모두 다 용서된다. 노래가 너무 좋으니까.
그리고 제작사의 열정과 (한국 실정에 맞게 대사까지 고치는 노력) 무대 위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니까.
프레디 머큐리를 포함, 앞서 간 천재 음악가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도 느껴지니까.

영어를 좀 더 잘해서 100% 무대에만 집중할 수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궁디 간질해도 마구마구 일어서지 못한 탓에 좀더 관객들 반응 열성일 곳에서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

ㅇ 줄거리보기 : http://wwry.co.kr/wwry_main.php
ㅇ ps.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노래로만 엮는다면 어떤 뮤지컬이 있을 수 있을까? 조용필? 이승환? 인순이?? ^^

 
프레디 머큐리의 Don't stop me now 환상적인 라이브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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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silung 2008.02.11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맘마미아 볼때 쯤에 반지의 제왕 뮤지컬 개봉한다고 팜플렛 붙어있던거 기억나세요?

    반지의 제왕 대박이래요..- _-;;

    벌써 1년도 더 지난 이야기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naebido 2008.02.13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지의제왕은 뮤지컬로 보면 어떨래나??
    근데 영국 넘 추웠는데.. 생각 자주 나요. 생각할 수록 은근 멤버가 괜찮았더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