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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2

[경기도-파주] 2012년 2월 - 심학산, 약천사 ㅇ 2012년 2월 25일 (토) ㅇ 산책시간 : 오후 2시~4시 하루 종일 방구석에 있다, 콧바람이라도 쐬자 싶어 충동적으로 나선 길. 역시나 심학산은 힘들지 않고 딱이다. 무엇보다 사람들로 바글 바글 하지 않아서 더 맘에 든다. 날씨도 좋아서, 맘까지 더 상쾌했던. 1시간 반의 산책. 개운했지 이 날. ▲ 가장 무한한 3코스. 근데 보통 3코스로 갔다가, 내려올 땐 수투바위를 지나 약천사로 오게 되는 듯. 아직도 정확한 길을 잘 모르겠다.(가 아니라 기억이 안나는거겠지. --) ▲ 아직 푸르름이 올려면 멀었는가. 눈 감고 션한 공기 음미하고 있다. ▲ 오를땐 날이 좀 흐렸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좋아지는 날씨. 정자에 오르니 쨍하다. 역시 시야가 탁 트인다. ▲ 약천사의 불상. 여러번 보는데도 영.. 2012. 7. 23.
[경기도-파주] 심학산 둘레길 나들이 지난 6월 2일, 오후 늦게 선거를 마치고 친구들과 급만남. 가까운 동산에 다녀왔다. 파주 심학산에 둘레길이란 게 있대서 네비게이션만 믿고 고고~. 아, 역시 흙과 나무 좋아 좋아. 이정표가 잘 안되어 있어 어찌 저찌 한바퀴를 완전히 돌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1시간 반. 높이가 190m 정도 밖에 안되고 길도 잘 닦여 있어 오래 걷기 힘든 나로서는 정상을 밟는 적당한 성취감과 함께 자연 속의 평화도 누릴 수 있는 아주 딱인 코스. 찜! 일요일, 종종 콧바람 쐬러 다녀와야겠다는 생각. ▼ 자유로 휴게소에 들렀다. 파주 출판단지가 가까워선지, 반가웠던 이쁜 책방. 조카 책 한권 구입 ▼ 배가 고팠던지라 역시나 반가웠던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와 콘샐러드 맛났음 ▼ 심학산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약천사, 불상이 .. 201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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