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국지2

[영화] 적벽대전 ㅇ 적벽대전 / 메가박스 목동 ㅇ 감독 : 오우삼 ㅇ 주연 : 금성무, 양조위 김밥에 김이 없대~~!!! 적벽대전에 적벽대전은 안나와요. 삼국지 스토리는 관심이 없었으나 관심가는 오빠들이 나온다길래 냉큼 보았다. 아, 아비정전의 양조위 / 타락천사의 금성무가 아니더냔 말이다. 그 풋풋한 오빠들이 중장년이 되가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면서도 멋지기도 하면서도 암튼 그렇다. 영화자체는 정말 스케일 하나로 먹어준다. 게다가 거대한 대륙의 웅장한 경치. 대략 글래디에이터 + 반지의 제왕 + 영웅 + 300 .. 과 비스무리한 전투씬들이 지겹도록 나오고 시체들이 즐비하게 피를 뿜는다. 아! 오우삼 감독 작품답게 비둘기들도 종종 나온다. (으.. 이런 전투씬 볼때 마다 느끼는건데 왠지 그냥 총 한방 맞고 맞았는지.. 2008. 7. 17.
[만화] 고우영 삼국지 ▲ 고우영 삼국지를 읽고 나서.. (전혀 즐겁지 않은 표정 연출. ^^)드뎌 첨으로 삼국지를 끝까지 읽었다. (만화지만 ^^;;) 결론을 말하자면, 왜들 삼국지에 열광하는지 정말 알 수 없다. 는 것. 결국 속고 속이고, 죽고 죽이고.. 배신때리고, 배신당하고.. 힘들땐 친한척하다, 또 언제 그랬냐 쌩까고.. 그렇게들 대단타 말하던 적벽대전이니 머시깽이도.. 정말 전혀. 와닿지가 않더라는 것. 사회생활 이제 7년차니, 눈치밥도 먹을 만치 먹어 인생이란게 어떤건지 대충 알것도 같은 나이임에도 누군가 말했던 "삼국지는 인생이다" 라거나, 그래서 삼국지를 10번도 넘게 읽었다.. 라는 이야기엔 정말 동조할 수가 없는 것이다. 뭐 그토록 인생이 질곡의 나날이며, 뭐 또 그토록 인생이 전투의 나날일까. 누군가를 .. 2005. 3.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