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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브라이슨4

[여행기] 빌 브라이슨의 아프리카 다이어리 ㅇ 빌브라이슨의 아프리카 다이어리 ㅇ 지은이 : 빌브라이슨 ㅇ 옮김 : 김소정 ㅇ 21세기 북스, 121p, 2008. 10 에, 아무리 빌브라이슨이지만 이건 좀 심했다. 아니, 7일짜리 관광여행 일기처럼 끄적인걸.. 이걸 책으로 낸거야?? -- 대출신청해서 받은 책인데, 첨 받았을때 책이 너무 얇아서 깜짝! 내용을 보니 2002년 9월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에게개~~' 일주일간 짧게 아프리카 케냐를 둘러 본 일기형식 기행문이다. 중간중간 사진과 삽화가 있는데, CARE라는 국제구호단체 홍보대사로 함께 간거라고 한다. '기부하자~~!' 계몽이 목적인 책인 것이다. 그래서인건지 아니면 번역이 좀 약한건지 (원작이 2002년인데 발행나온걸 보니 2008년. 마침 유럽여행기 나오던 핸데, 급조해서 낸거 .. 2009. 6. 29.
[여행] 빌 브라이슨의 재밌는 세상 (The Life and Times of the Thunderbolt) ㅇ 빌브라이슨의 재밌는 세상 ㅇ 원제 : The Life and Times Of the Thunderbolt ㅇ 번역 : 강주희 ㅇ 추수밭(청림출판) / 392page / 2008. 05 미국판 삼미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이랄까? 뭐 아주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저자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이야기라는 점, 재미난 입담과 위트로 낄낄거리며 그때 당시를 회상하게 되고, 더불어 사회와 시대에 대한 은근한 풍자가 곁들여진다는 점에서 볼 때 두 책은 연관성이 꽤 있어보인다. 1950년대의 미국을 잘 모르기 때문에 크게 와 닿거나 박장대소하거나 할 수는 없었지만 워낙 입담 좋은 아저씨다 보니 엉뚱한 상상 (맘에 안드는 넘들을 눈에서 나오는 광선, 썬더볼트로 태워버리는 장면들 같은)에는 얼핏 얼핏 웃음이 비어져 나온.. 2008. 7. 22.
[여행/에세이]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유럽산책 (Neither here, nor there) ㅇ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유럽산책 (Neither here nor there) ㅇ 저자 : 빌 브라이슨 (Bill Bryson) ㅇ 번역 : 권상미 / 21세기 북스 / 392page / 2008. 5 무료한 주말, 낄낄대고 웃으면서 유럽을 헤집고 다니고 싶다면? 강추! 지난 금요일, 지하철을 1시간 가량이나 탈 일이 생겼다. 가방에 읽을꺼라고는 EBS 토익 한 권이 달랑이라 가까운 서점엘 들렀는데, 노란색 책 하나가 눈에 띈다.. 빌 브라이슨..? 그 빌 브라이슨??!! 그랬다. 나를 부르는 숲의 빌 브라이슨이었다. (근데 이 책 읽은 게 벌써 2년전 인거야??) 기대감에 주저없이 한 권 사들었는데 그 길로 nonstop! 이 아저씨는 정말 쉼 없이 읽게 하는 재주를 가졌다. 사진 한 장없는데도 마치 .. 2008. 6. 26.
[여행] ★ 나를 부르는 숲 - 빌 브라이슨 ㅇ 나를 부르는 숲 ㅇ 원제: A Walk in the Woods ㅇ 빌 브라이슨지음 / 홍은택 옮김 "아.. 진정 가고싶다!!!" 미국에는 조지아 주부터 펜실베니아를 거쳐 메인주까지 총 3,520Km !!- 서울에서 부산까지가 약 430Km다! -에 이르는 트레일 코스가 있다고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백두대간 종주 같은건가보다) 그 이름은, 애팔랜치아 트레일. 이 책은 지은이 자신이 불혹을 넘긴나이에 애팔랜치아 트레일을 친구와 함께 종주한 - 정확히 말하자면 1,392Km - 경험을 담은 책이다. 20년 기자 생활을 해서 그런가.. 어찌나 글이 유쾌하고 재밌던지 책장을 펼친 순간부터 내리 끝까지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정말 너무 너무 추천해주고 싶은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킬리만자로가 생각났다. 대자.. 200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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