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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2

[독일-프라이부르크] (완결) 가장 좋았던 건 역시 맥주와 소세지 ㅇ 2008. 09.11~09.21 (독일 프라이부르크) 나는 맥주가 참 좋아요~! ♥ 역시 돌아와서도 가장 생각나는건 맥주와 소세지!! 아~ 독일, 바야흐로 맥주의 나라 아니더냐. 매일 매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던 수 많은 종류의 맥주들. 차마 포스팅하지 않을 수가 없도다. 깜박 잊고 찍지 않은 맥주들아 미안하다, 사랑한다. 양이 너무 많아 제대로 먹을 수 없던 음식들도 함께 소개. ▲ 시작은 일단 독일 정통 하우스 맥주로. 마틴 브로이. 아 부드럽던 저 거품. 그리고 양 끝내주는 소세지. ▲ 독일식 돈까스, 슈니첼. 얘도 생맥주와 함께. ▲ 숙소 동네에 있던 PUB. 저 BBQ가 완전 인기 절정 메뉴. 양도 많고 가격도 적당해서 사람들이 저거 먹겠다고 난리. 매주 정해진 요일만 등장하는 메뉴라 달겨드는.. 2012. 1. 4.
[서울] 신촌 - 통기타 라이브가 있는 곳 - BeFull ▲ 통기타 라이브 술집 / 신촌 BeFull 며칠전 신촌에서 술 한잔. 함께 마시던 일행 중에, 자기가 진정 좋아하는 곳이라며 이미 꽤 취한 우리를 데리고 간 곳이다. 매우 좁은 입구를 들어서자 들리는 통기타와 듣기좋은 목소리. 벽면 사방에 붙어있는 사진들. 메모지에 신청곡 적느라 바쁜, 나와 비슷한 또래의(?) 손님들. "긴머리소녀"에 포근해지고, "어떤이의 꿈"에 환장하고, "늪"에 열광하고... 하이네켄 한병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행복해질 수 있는 곳. 아직도 이런 곳이 있구나.. 90년대 초반까지 대학교 입학식을 치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무난히 좋아할만한 곳. 노래 잘하는 세진과 진경, 나영 그 트리오에게 꼭 소개시켜주고싶다. 얘들아, 다음번은 신촌이다. ^^ ps. 위치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2006.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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