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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3

[만화] ★ 내 마음속의 자전거 "내 마음 속의 자전거" 만화삼국지 이후 유일하게 돈주고 산 만화책이다. ▲ 자전거는 내 마음속에 있는거니까요.. ^^; . ▲ 각 권 뒷면에는 자전거 사진들이 있는데 이건 바구니 달려있는 스트라이다 사진. 총 10권의 이 만화책은 일본 아오바 자전거포의 주인 토게 코이치 아저씨와 딸 아오바가 자전거를 매개로 겪는 각종 에피소드로 이루어지는데, 소재는 자전거지만 정말 잔잔하고.. 훈훈한 인간미가 풍긴다. 게다가 각 권마다 비앙키, 푸조, 브롬톤, 브릿지스톤, BMX 들을 비롯.. 각종 온갖 종류의 자전거들이 다 등장하는데 (실제로 스트라이다도 국내에 들어오기전에 만화책때문에 알았음..) 그 절묘한 스케치와 묘사에 정말이지 눈이 부실따름이고.. 갖고 싶은 욕망에 또한번 한바탕 사투를 벌여야한다. ps. 소.. 2005. 4. 19.
[만화] 고우영 삼국지 ▲ 고우영 삼국지를 읽고 나서.. (전혀 즐겁지 않은 표정 연출. ^^)드뎌 첨으로 삼국지를 끝까지 읽었다. (만화지만 ^^;;) 결론을 말하자면, 왜들 삼국지에 열광하는지 정말 알 수 없다. 는 것. 결국 속고 속이고, 죽고 죽이고.. 배신때리고, 배신당하고.. 힘들땐 친한척하다, 또 언제 그랬냐 쌩까고.. 그렇게들 대단타 말하던 적벽대전이니 머시깽이도.. 정말 전혀. 와닿지가 않더라는 것. 사회생활 이제 7년차니, 눈치밥도 먹을 만치 먹어 인생이란게 어떤건지 대충 알것도 같은 나이임에도 누군가 말했던 "삼국지는 인생이다" 라거나, 그래서 삼국지를 10번도 넘게 읽었다.. 라는 이야기엔 정말 동조할 수가 없는 것이다. 뭐 그토록 인생이 질곡의 나날이며, 뭐 또 그토록 인생이 전투의 나날일까. 누군가를 .. 2005. 3. 21.
[만화] ★ 아즈망가 대왕 ▲ 아즈망가 대왕 1~4 국민학교이래로 만화책에 열광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지금도 애니메이션류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고. 그런 내게.. 만화책으로의 길을 열어준 명작이라 하겠다. 등장인물 캐릭터 모두 모두가 매력적이어서 어떤 캐릭을 좋아하느냐로 사람들의 취향이나 성격을 분리할 수도 있을 것만 같다. ^^ 2004. 11. 19 200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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