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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2

[미서부#11 끝] 여자라면 미국서부 렌트 여행 8일차(끝) - 라스베가스에서 집으로 ㅇ 2012. 10. 26 금 / 날씨 왕 맑음 어느덧 미국 서부여행 여정의 막날. 동시에 8월 중순부터 시작된 - 내 인생 가장 Hot한 경험이었던 - 뉴욕 체류와 NYU 학생 경험도 끝. 2012년 8.18부터10.26까지 약 70일. 내 인생에서 아주 귀중한 경험으로 남아 있을 시간들임을 잘 알고 있다. 이제 이 여정을 끝으로 두 달 남짓 황금같은 자유인(내 시간을 내가 정하는)의 생활은 종료. 다시금 짜여진 시간과 공간 안에서 움직여야 하는 회사 생활로 복귀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곳은 어디? 라스베가스!! 어쩌면 내가 회사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하루 남았을 수도 있는거지. 음하하. 전열을 가듬고, 경건하게 임해야지. 암. 이조곰탕에서 두둑히 배를 채우고, 흔한 벨라지오 분수.. 2015. 6. 12.
[미서부#1] 여자라면 미국서부 렌트여행 1일차 - (몸풀기) 라스베가스, 공연 LE REVE 2012년. 10월. 2달 교육이 끝나고, 휴가를 붙여 라스베가스 기점 미서부 렌트카 7박 8일 여행. 일명, 미서부 지구과학 탐험 단기 속성 코스 되시겠다. 요정도는 뭐 가뿐한 1,300마일. 약 2,100Km. 하루에 260Km 정도니까 매일 매일 가뿐하게 서울에서 횡성가서 한우 먹고 온다.. 생각하면 되겠다. 미국 렌트 여행 참 쉽죠? 코스는 우리의 공통 분모 취향과 당일 서울에서 합류하는 홍언니의 체력까지를 감안한 유도사의 야심작!! 아무한테나 안알랴주는. 럭셔리 명품코스. 공개! 1일차 - 라스베가스 도착, 거리 구경 및 공연 LE REVE (이거 진짜 강추!!) 2일차 - 레드락캐년 -> 데스밸리 구경 -> 라스베가스 복귀 3일차 - 라스베가스 출발 -> 미드호수 먼발치 구경 -> Valley.. 201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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