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내비도(Naebido) - Nomadic DNA | Simple Life
검색하기

블로그 홈

내비도(Naebido) - Nomadic DNA | Simple Life

naebido.com/m

훌쩍 떠남을 동경합니다. 책읽기, 영화보기, 자전거타기, 무작정 사진찍기를 좋아하다가 골프에 꽂혀있습니다. 요즘엔 그냥 가만히 있는 것도 점점 좋아지네요.

구독자
0
방명록 방문하기
공지 Time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 모두보기

주요 글 목록

  • 출퇴근길 잠실역 지하철까지 자전거 타기 2 서울은 정말 편한 도시 집에서 잠실역까지는 자전거로 10분이 안되는 거리 걷기에도 충분한 거리지만 아침 공기와 바람을 느끼며 자전거 타는 기분은 최고 주차장 시스템도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도 안전하게 보관 된다. 16인치 미니벨로, 스트라이다도 아주 깔끔하게 주차 가능 2015.12.07 - [즐거운취미생활/자전거탄풍경] - 출퇴근길 지하철역까지 자전거타기1 공감수 1 댓글수 0 2015. 12. 8.
  • 출퇴근길 지하철역까지 자전거타기1 가을이 스리슬쩍 시작되던 어느날. 날씨도 넘 좋고, 파랗고 쨍한 하늘도 좋고, 션한 기운 머금은 바람이 너무 너무도 좋은데,, 만끽은 커녕 깜깜하게 해지고서야 퇴근하는 처지. 올해도 이 좋은 계절, 이렇게 건성으로 스치며 또 한 해 늙겠구나 생각하니 아쉽다 못해 속상한 지경까지. 놀고 싶은데 못노는 한량DNA를 달래주기 위하여.. 그래서 시작됬다. 자전거 타고 지하철역까지 가기! :) 집에서 지하철역까지는 자전거로 10분도 안되지만, 아 이거 이거..~ 몸도 마음도 출퇴근길이 한결 상쾌하다. 출근 시간이 막 기다려질 정도다....(라는건 거짓말이고) 좀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휘리휘리~~ 슬렁 슬렁 한바퀴 돌다 들어가는 것도 재밌다. 역시 사람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법인가. 내일이 어제고 어제가 오늘이고.. 공감수 4 댓글수 5 2015. 12. 7.
  • '13. 10월 3일 개천절 맞이 - 백만년만의 자전거 타기 (안양천 - 여의도) 황금 같은 하루 휴일. 보기 드물게 쨍! 하는 빛 좋은 날씨. 그냥 이대로 있기엔 너무 너무 아까운 하루. 요새 살도 너무 찐 탓인지, 몸을 쓰고 싶은 욕구가 펄펄. 창고에서 썩어 가는 자전거를 꺼냈다. 오늘의 희생양으로는 데미안 호출! 진짜 오랫만. 첨엔 썬그리만 꼈는데, 햇살이 너무 쎄서 손수건으로 꽁꽁. RunKeeper 어플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itnesskeeper.runkeeper.pro) 데미안 덕에 알게 된 어플인데. 오.. 이거 꽤 쓸모있다. 중간부터 재기 시작했기때문에 나중에 경로 그림을 덧 그렸다. 달리기, 걷기, 자전거 다 된다. 운동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운 받아 보길 추천! 경로는 문래 집 출발.. 공감수 1 댓글수 7 2013. 10. 5.
  • '12. 3. 18. 한강 자전거 (당산철교-방화대교) 2012년 3월 18일. 올 해 들어 자전거 처음 탄 날. 옛날 일을 새삼 이제 왜 올리냐하면... PC문제도 있었지만, 한동안 블로그에 뭘 올려야 할지 갈팡질팡했었는데, 그러다 퍼뜩 정신을 차리고 돌아왔다. 이건 뭐 김도진처럼 단기적 기억 상실 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뭉텅 뭉텅 LTE의 속도로 없어지는 기억들. 뭔가 조금이라도 붙잡아 두는 방법은 이 뿐이로구나. 싶은 겸허한 맘이랄까. 가끔 내가 읽었던 책이 뭐였더라, 그때 놀러간 데가 어디었더라... 까묵까묵 할 때마다, 검색할 곳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하려한다. Naebido 블로그. 보고 있나, 같이 기억력 없어지는 친구들??!! ㅎㅎ ▲ 베란다에 방치한 흔적이 고스란히. 바래버린 헬맷. 빛은 정말 대단하다. 반대편은 아주 말짱하다는 것.. 공감수 5 댓글수 1 2012. 7. 23.
  • [스쿠터] Good bye, My zoomer. 간만에 마포대교 쌩쌩 넘으며 가을이 훌쩍 와버린 것만 같은 높게만 있는 하늘, 옆으로 보이던 한강, 그리고 아.. 바람... 너와의 경쾌한 나들이. 지하철로 돌아오는 길. 그것도 정이라고. 왠지 참. 서운하다. 많이 놀아 주지 못해서, 내내 혼자있게 해서 미안해. 안전하게, 건강하게, 그리고 즐겁게 새로운 주인과 함께 하길. 즐거운 나의 줌머, 안녕. 2007. 10. 3 ~ 2008. 8. 30. ps. 요 아래는 줌머의 새 주인, 바로 대학 후배인 은선 양. (초상권관계로 얼굴은 비공개.ㅋㅋ) 180cm에서 얼마 안빠지는 기럭지를 자랑하시는 분 답게 줌머에 앉아서 양발로 땅 짚기도 되고, 심지어 두 다리를 발판에 놓으니 핸들이 막 무릎에 닿는다는. 아! 완전 부럽. 다만, 자전거 탄지도 오래 됬는지 .. 공감수 0 댓글수 8 2008. 8. 31.
  • 2008. 06. 22 - 울화통 치밀땐 자전거를 타세요 이래 저래.. 스멀스멀 휘감던 여러종류의 '언짢음'들이 울화통처럼 밀려들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날. 이럴 땐 답이 없다. 그저 심장이 터져라 달려줘야지. 옛 말처럼 몸 힘들면 딴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한바탕 타 주고나니 약간 후련한 것도 같고. 머릿 속 켜켜히 앉은 언짢음들도 조금은 날아간 듯 하다. (아~ 자주 자주 타고 스트레스 대처 좀 해야지.) ▲ 이날, 시야가 완전 깨끗. 정말 장난 아니었다. 근데 63빌딩 바깥에 써 있는 문구 좀 봐라. "Love your life, Love your dream" 네네. 아무렴요 그래야지요. ▲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추억에 묻힐 잠수교. 왠지 들러줘야 할 것 같아서.. 찰랑 찰랑 한강이 바로 옆에서 넘실대는걸 보고 있으려니 감상적이 되더라는. .. 공감수 0 댓글수 6 2008. 6. 25.
  •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한강에서 자전거를. 외적, 내적으로 스트레스가 켜켜이 쌓인 느낌. 이럴 땐 몸을 움직여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 마침 얼마전 친구도 잔차 한대를 장만한지라 각각 당산과 잠실에서 출발, 반포대교에서 만나기로. 간만에 느끼는 바람소리, 쿵쾅 방망이질하는 심장, 뻐근한 종아리와 허벅지. 달려주니 역시나 좋군. ▲ 안장을 빼 놓고 오는 코미디 시츄에이션으로 인해.. 내가 좀 더 갔다. 한남대교 리버시티 앞 (왼쪽이 친구의 주황색 DAHON 20인치, 오른쪽 늠름한 26인치는 나의 은군) ▲ 신사중학교 앞 BBQ. 줌머 끌고 와서 합류한 친구. 열심히 먹고 있다. 이 날 한강에서 좀 더 놀다가 밤 11시 40분 출발. 집에까진 꼬박 1시간을 달렸다. ▲ 5월 1일. 저녁 성산대교. 이날은 반대방향으로 코스를 잡고 가양대교까지. .. 공감수 0 댓글수 5 2008. 5. 3.
  • [스크랩] 마니아가 추천하는 해외 Best 자전거루트 아.. 타클라마칸 사막과 피레네 산맥 코스는 정말 꼭 가고 싶다!! 간다! 마니아가 추천하는 '베스트 9' 루트 | 연합르페르 | 기사입력 2007-10-08 09:58 자전거로 돌아보면 좋은 여행지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도심에서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는 자동차나 버스, 기차를 대신한다. 그러나 자전거로 돌아볼 때 진정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자전거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마니아들이 추천하는 루트를 소개한다. ①태국 푸껫~싸뚠 해안 도로 = 푸껫(Phuket)을 출발해 끄라비(Krabi), 뜨랑(Trang) 등 안다만(Andaman)의 유명 관광지들을 거쳐 말레이시아와 인접한 싸뚠(Satun)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투명한 인도양의 풍경을 .. 공감수 0 댓글수 6 2007. 11. 20.
  • [스쿠터] Zoomer 줌머 라이딩 - 여의도 -> 과천미술관 다녀오다 2007. 10. 13 토요일 원래는 강화도를 가기로 약속하였으나.. 둘다 초보인 탓에 워밍업 차원(?)에서 가까운 근교로 과천까지 가보기로 시도. 코스는 여의도 - 대방 - 신림 - 사당 - 과천 - 여의도 아,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아무튼 좋았던거다. 서울 시내에서는 정말 아슬 아슬한 순간들이 몇 번. 그동안 왜 그렇게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인도로, 횡단보도로 다니는지.. 완전 이해할 수 있더만. 그러나 사당을 지나 남태령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니.. 완전 뻥뻥 뚫린 길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과천에 도착해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자니 공기도 좋고, 차도 한산해서 위험하지도 않고..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ㅇ 우측 : 과천 경마장에 들렀다. 경마공원으로 들어갈까 했으나.. 배가 고픈탓에 경마공.. 공감수 0 댓글수 5 2007. 10. 26.
  • [스쿠터] 50cc 스쿠터 줌머(Zoomer)에 꽂히다 종종 사람들이 내게 말한다. "너 주변엔 정상에서 2% 벗어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애." 음... 맞다. 그렇다. 인정한다. -.- (ㅋㅋ) 그 무리들 중 하나인 나영이가 지난 금요일, 절대 절대 아무도 안 빌려주고 아끼던 그녀의 애마 줌머를 타고 나타났다. 그리고 길고도 길게 찍어준 롱다리 컷 덕에 기꺼이 이 몸 시승을 할 수 있게 허락을 해 주셨다. ▲ 오오.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깜찍하고 이뻤던 줌머. 그리고 제법 썩 어울리던 나영. 아.. 이 몸. 15년 전에 찢어진 청바지에 택트를 타고 캠퍼스를 누볐으니 명색이 스쿠터 여성 라이더의 선구자라 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엑셀을 잡는 손이 바르르 떨려온다. 감이 없다. 그러나 이내 .. 역시 녹슬지 않았다구! ^^ ▲ 아, 내비도 완전 신났다. .. 공감수 0 댓글수 15 2007. 10. 1.
  • 2007. 7. 17. 한강 잠원지구 자전거타기 ㅇ 한남대교 잠원지구 -> 반포대교 지나 -> 왕복 1시간 간만에 강남에 갈 일이 있어, 모처럼 흰둥을 차에 실었다. 안전벨트를 안해줬는데도 아주 얌전히 있던 흰둥. ^^ 정말 오랫만에, 한남대교 밑 잠원지구. 이사 오기 전엔 여기서 많이 탔었는데.. 어느새 벌써 3년 전이다. 지는 석양과 함께. 흰둥 독사진 샷. 공감수 0 댓글수 2 2007. 7. 17.
  • 2007. 07.07 / 07. 08 간만에 한강 자전거타기 주말 이틀간 간만에 자전거를 탔다. ㅇ 7월 7일 (토) 집 - 당산 - 서강대교 (왕복) : 1시간 ㅇ 7월 8일 (일) 집 - 당산 - 서강대교 - 마포대교 - 원효대교 - 여의도 - 집 : 2시간 아.. 자전거 탈 때 내 얼굴에, 팔에, 몸에 느껴지는 바람의 질량이 너무 좋다. 63 빌딩이 뒤로 보이는 잔디밭에서, 간만에 흰둥 사진. 공감수 0 댓글수 2 2007. 7. 10.
  • 한강 풍경 마치 바다같다.. 세일링 하는 아저씨 부라보! | 2005. 5. 1. 한강 / LOMO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6. 18.
  • [뉴스] 풍광좋은 자전거 코스 풍광 좋은 자전거 여행지..여행시 유의사항 ▲ 강촌(왼쪽), 영종도 공항남로 자전거 여행 초보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풍광이 좋은 코스를 소개한다. 아마추어 자전거여행 동호회와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에 조언을 구했다. 서울시내와 수도권 인근은 물론 제주도와 전남 완도 등 지방에도 훌륭한 자전거 여행 코스가 널려 있다. 서울 한강 자전거도로 강동구 암사동 광나루지구에서 강서구 개화동 양화지구까지 38.3㎞에 달하는 강남지역 자전거도로와 성동구 자양동 뚝섬지구에서 마포구 망원동 망원지구까지 달리는 23.2㎞의 강북지역 자전거도로로 나뉜다. ‘자전거도로 1백리 길’은 강남지역 자전거도로를 말한다. 올해로 1백리 길이 만들어진 지 20년이 됐다. 자전거로 강북에서 강남으로 건너려면 잠실대교, 잠수교, 한강대교, 양화..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9. 22.
  • 한강 - 자전거도로 진출입로 야호!! 한강 자전거도로 MAP을 찾았다. 남북간 연결되는 다리 코스 표시가 없는게 좀 아쉽긴하다. 다음번 도전 코스는 반포대교를 넘어 중랑천으로!! 클릭해서 크게 보시고, 다운도 받으시길~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9. 20.
  • 2006. 9. 2. 은군이과 한강 잔차질 끝나가는 휴가는 아쉽고. 날씨는 너무 좋고.. 간만에 자전거 타고 좀 멀리 돌았다. 오늘 코스는 당산 - 가양대교 - 상암월드컵공원 - 성산대교 - 안양천 - 오목교 방화대교 가기전에 가양동으로 나가는 육갑문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나가서 좌회전 길 따라서 가다보면 가양대교로 진입이 가능하다. 가양대교 인도를 타고 쭉 따라가면 우회전, 상암월드컵쪽이 나온다. 월드컵 공원에서 돗자리를 깔고 누우니 살랑거리는 햇살과 제법 선선한 바람. 신선이 따로 없다. 가져간 책 한권읽자니 잠도 솔솔. 함께간 친구는 태평소연습. 어찌나 시끄러운지 신고들어왔다. ㅋㅋ 월드컵 공원은 정말 정비가 잘 되어있었다. 자전거 타기엔 정말 최고였음. 무릎보호를 위해 하늘공원이나 노을공원을 못 가봐서 좀 아쉬웠으나, 그래도 넘 만족스러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9. 2.
  • 헬맷이 왔어요. 왔어! ▲ 자, 헬맷 게시!! 으하하하. 한강아 기다려라!! 여기서 잠깐! 그날의 기쁨의 크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 사실은 회사로 이게 배달이 왔는데, 어찌나 좋은지 집에까지 운전하는동안 쓰고 왔따. ㅋㅋㅋ 옆 차선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것 같기도 하고... (기쁨에 겨운 셀카 한방!) 공감수 0 댓글수 2 2006. 8. 10.
  • 헬맷을 기다리며 ▲ 작년 이즈음 노란 헬멧을 사고싶다며 절규하던 이 사진을 기억하는가! 모른다면 여기를 클릭 ☞ 애처로운 몸부림 보기 -.- 1년이 되었다! 누구하나 안 사준다!!! -.-;; 쳇. ▲ 머리에 쓰면 바로 곤충변신 자태를 뽐낼 수 있는 에이리언 스딸의 헬멧이다. 친구가 비슷한걸 썼다가 여왕개미라는!!가족들의 놀림을 받았노라며. 극구 만류... ▲ 주문한 것은 바로 이것!! 무난히 얌전한 것으루다. ^____^ 산 때문에 살짝 버림받았던 흰둥에게로 다시 돌아가누나.. 으흐흐.. 이번 주말엔 한강에 나갈테다. 공감수 0 댓글수 2 2006. 8. 2.
  • [뉴스] 해안 자전거도로 건설예정 "국내 최장 해안 자전거도로 건설된다" [연합뉴스 2006-06-12 18:36] / (무안=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수도권과 서해안, 남해안을 잇는 전국 최장의 해안 일주 자전거도로가 건설된다. 전남도는 12일 행주대교와 인천~군산~목포~여수~창원~부산을 잇는 `해안일주 자전거도로'의 건설이 행정자치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7천800여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산되는 이 도로는 일부 기존 해안도로를 활용하면서 2010년까지 길이 1천218㎞, 너비 4m(잠정)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리아스식 해안이 많은 전남이 820㎞로 전체 도로의 67%를 차지한다. 서울~부산 자전거 도로를 달릴 때 일반 성인의 하루 주행거리가 80~100㎞인 점을 감안하면 해안도로를 일주하는데 12~..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6. 13.
  • 흰둥 오빠 은군 생기다 어찌어찌하여 흰둥에게 오빠가 생겼습니다. ^^ 덩치는 훨씬 크지만, 몸무게는 동생보다 가벼운 WHEELER Pro 6900. 아.. 멋지구리구리한 자태가 잘 안보이는군요. 오늘 자전거 캐리어에 싣고 서울로 상경. 날 좋을 때 한강에서 원래의 멋진 자태로 증명사진도 찍어주고, 한동안 서울 구경 열심히 시켜줘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얼릉 이름을 지어줘야될낀데.. ^^; 뭐 좋은 이름 없을까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9. 19.
  • 2005. 6. 6. 안양천 잔차질 흰둥이 사진을 정말 오랫만에 올리는 것 같다. 6월 6일 현충일. 전 날 등산으로인해 살짝 뻑쩍지근한 몸을 풀어볼 요량으로 흰둥을 끌고 나섰다. 오목교 다리 아래로 안양천 도로가 있음을 새롭게 발견하다. 내려서서 왼쪽으로 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고민하다, 오른쪽으로 가면 막연히 한강이 나올꺼라 생각하고 방향을 잡았다. 얼마쯤 가다보니 반지 만들던 꽃들이(이름을 모르겠네) 수북하다. 꽃 좋아라 하는 흰둥일 세워두고 오랫만에 한컷 찍다. ^^ 뒤에 매달린 신발은 인란을 타는 우리 올케 꺼. 앙증맞다. ㅋㅋ 한강이 거의 보일 무렵, 이번엔 보라색 꽃이다. 꽃에 파묻혀 찍고파하는 흰둥, 사진빨 좋다. 한 30분을 달리니 예상대로 한강 자전거 도로와 만나게 된다. 때이른 수상스키를 즐기는 아저씨 내심 부럽군. ..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6. 7.
  • 2005. 4. 17. 한강 라이딩 오늘은 간만에 인라인 동지와 라이딩. 슬슬.. 의욕이 난다구! 야호!! 아.. 자전거는 즐거워. 방화대교까지 왕복 라이딩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4. 17.
  • 2005. 4. 10. 행주산성 라이딩 #1 모처럼, 너무 좋은 날씨다. 행주산성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오후 2시쯤 출발. 집 - 당산철교 - 양화대교 - 성산대교 - 가양대교 - 방화대교 - 행주대교 - 행주산성 ▲ 오늘의 이동 경로 ▲ 멋진 날씨. 저 모자 쓴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 당산철교마저 멋지구리. ▲ 이곳이 정녕 한국이더냐.. 럭셔리 요트가 유유자적 ▲ 봄에도 흔들려주는 갈대의 일관성 ▲ 요요를 하며 걷는 아저씨 (이제까지 한강에서 본 사람들 가장 독특한 개성을 뿜어주시다) ▲ 방화대교 밑에서 축구하는 어른이들. ^^ ▲ 행주대교근처 파밭 드디어 고지가 보인다. 행주대교 근처에 다다르자, 코가 갑자기 싸...해진다. 연유를 찾아보니 여기 저기 파밭이 지천이다. 파 꽃은 언제 필래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4. 10.
  • 팀버튼 감독의 영화에 나올것만 같은 풍경 2005. 4. 10. 자전거타다 발견한 풍경. 팀버튼 감독의 영화속에 나오면 딱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도대체 저 쌩뚱맞은 청소도구는 누가. 왜. 머땜에 저기에 둔걸까... 그것도 저렇듯 비현실적인 자태로 말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4. 10.
  • 2005. 4. 5. 선유도 풍경 #1 밤에 불켜진 다리구경만 하던 선유도를 낮에 드뎌 가 보았다. 모처럼 날씨가 엄청 좋은 휴일이라그런지 한강에 사람이 많다. 자전거 주차장도 만원 자전거 주차장에 흰둥이를 잘 묶어두고 선유도로 출발. (선유도는 자전거, 인라인.. 출입금지!) 선유도를 잇는 선유도다리.. 역시 만원이다. 다리위에서 왼쪽을 바라보니 성산대교가 보인다. 펼쳐진 강이 시원하다 다리 위에서 오른쪽을 보니 멀리 양화대교가 보인다. 선유도 입구에서 마주친 수양버들.. 연두색의 잎파리가 봄을 풍긴다. 선유도 안에는 여기 저기 사진가들 투성이. ^^ 고가의 장비를 가진이들이 많이 보이더라.. 선유도는 원래 하수처리장이었던 곳이다. 이곳을 설계한 사람이 원래의 것을 보존하면서도 건축으로 승화시키고싶었다는 말을 TV에서 하는걸 본적이 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4. 5.
  • 2005. 03. 20. - 올해 들어 처음 나간 한강 잔차질 날씨가 좋아 올해들어 처음으로 한강으로 나가주셨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 보다 바람이 쎄서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 즐거운 잔차질. 더 자주 타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3. 20.
  • 11월20일 한강 잔차질 오늘 당산을 출발 양재천까지 5시간넘게 한 60Km는 달린 것 같다. 돌아오는 길 한강의 맞바람이 너무 심해서 헉헉. 힘들었다. ▲ 청담대교부근 손각대를 이용한 파노라마 ▲ 정말 오랫만에 들른 좋아하는 그래피티 굴다리에서.. 셀카 ▲ 흰둥도 늠름하게 한방 달리다 보니 양재천까지 왔다. 돌아가는 길 어느덧.. 노을이 진다. 타워팰리스가 보인다. 맘이 복잡할땐 무조건 달리는거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1. 20.
  • 11월 7일 한강 주행일지 자! 오늘도 출격! 날이 춥다 꽁꽁.. 단디 챙겨입자! 주인닮아 감성적인 흰둥. 낙엽을 밞으며 사색중이시다. 한시간을 꼬박 가니 한강 압구정지구에 도착. 오랫만에 불러낸 친구랑 우동 한 그릇을 먹었따. 주인님 체하지 말구 꼭꼭 씹어드세요! 먹을 동안 차카게 기다리는 흰둥. ^^ 집으로 오는 길, 건물에 비치는 나를 찍어보다. 아~ 잔차질은 즐거워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1. 7.
  • 10월 17일 한강 잔차질 오늘은, 가볍게 입고 출격!! 어디로 가볼까.. 내 인생도 이쪽으로 가면 "쾌락" 이쪽으로 가면 "행복" 이쪽으로 가면 "슬픔" 누가 좀 찝어주면 좋을텐데... 오늘 개척한 새길. 당산철교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굴다리! 아.. 넘 뿌듯하다. 계연을 위한 바이올릿 코스모스이시다. 김계는 이 사진을 보면 나의 노고를 치하하라. 하양이 코스모스도 한장 서울에서 보는 해바라기. 어릴땐 씨도 먹구 했는데. 늘 해만 바라본다는 해바라기.. 그러나 그건 뻥이다. 늘 해만 바라보는 건 아기 해바라기 때 일뿐. 어른이 된 해바라기는 더이상 해만 쫓아댕기지는 않는다고 한다. 나도 "해"로부터 독립해야만 한다. 타인에 의하지 않고서는 도대체가 어쩌지 못하는.. 그런 인연이 있다..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밧줄과 저 배. 질..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0. 17.
  • 10월16일 잔차질 - 불꽃놀이 보러가다 여의도에서 불꽃축제가 있댄다. 오늘은 바람이 넘 세고, 밤 늦게 까지 있을꺼라 옷을 겹겹이 단디 입어줬다. 정말 잘한 일이었따. 자, 출발!! 여의2교를 지나고.. 건널목 건널라고 착하게 기다리고 계시다. 불꽃놀이 기다리는 중.. 밧데리 나가는 바람에 사진은 한방도 못찍었따.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지.. 으.. 1회 불꽃축제 볼때가 좋았다. 내년엔 가지 말아야지. (사람이 정말 너무 많더라.. )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0. 16.
    반응형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사랑을 담아 만듭니다.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