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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도(Naebido) - Nomadic DNA | Simpl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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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도(Naebido) - Nomadic DNA | Simpl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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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남을 동경합니다. 책읽기, 영화보기, 자전거타기, 무작정 사진찍기를 좋아하다가 골프에 꽂혀있습니다. 요즘엔 그냥 가만히 있는 것도 점점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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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캠핑 #4/4] 블랙 캐년 캠핑장 (Black Canyon Campground) - 산타페 뉴멕시코 주 ㅇ 2012년 10. 11~10.12 1박 블랙캐년 캠핑장 (Black Canyon Campground in Santafe NM) 10월 13일 앨버커키 열기구 풍선 축제를 보기 전 가까이 있는 Santafe를 들리기로했다. 오늘 하루 캠핑 숙박을 하고, 내일 산타페를 살짝 구경하고 앨버커키로 가는 여정. 블루워터 레이크 캠핑장에서 블랙캐년 캠핑장까지는 164마일, 약 264Km의 거리. 서울에서 변산반도 가는 거리. 이정돈 뭐, 이제 서울에서 용인가는 마음으로 가 줄 수 있지. A가 어제 묵은 블루워터 호수 캠핑장 -> B가 오늘 도착할 블랙캐년캠핑장. 어떤 목적지까지 버스운전기사처럼 드립다.. 운전만 할 게 아니라면, 중간에 뭐도 좀 보고, 화장실도 가고.. 여행자의 신분으로는 구글맵의 예상 시간보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13. 10. 3.
  • [미국캠핑 #3/4] 블루워터 레이크 스테이트 파크 (Bluewater Lake State Park) - Prewitt 뉴멕시코 주 2012. 10. 10~10.11 (1박) 블루워터 레이크 스테이크 파크 캠핑 Prewitt, 뉴멕시코 주 전날 아리조나 주의 캐년 드 셰이 (Canyon De Chelly)를 둘러 보고 산타페로 향하는 길. 오로지 가는 여정의 하루 숙박지로 이용하기 들렀다. 저녁 늦게 도착했기도 했지만, 땡 사막들 가운데 혼자 떨렁 존재하는 외진 느낌과 (정말 주변에 뭔 마을조차 제대로 없음), 거의 빈듯한 캠핑장의 분위기 때문에 겁많은 나는 살짝 무섭기까지했다. 게다가 날도 저물고 상점들은 다 닫고, 근처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불놀이도 (장작을 못샀으니까!) BBQ도 못하고! 그저 말 푸드덕 거리는 소리를 배경삼아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 라스베가스를 거점으로 총 12일의 여정 (이날 묵은 블루워터 레이.. 공감수 0 댓글수 2 2013. 10. 3.
  • [미국캠핑 #2/4] 미국 두번 째 캠핑 - 천 섬 Wellesley Island State Park 캠핑장 ㅇ 2012. 9. 16 Wellesley Island State Park 캠핑장 ▲ 자연 속의 캠핑장이라면 뭐 이 정도는 되야지... 어제 하루 묵은 4 Mile Creek 캠핑장을 뒤로 하고 차로 약 4시간. 캐나다 - 미국의 경계에 위치한 Wellesley Island 주립공원으로 향했다. 이 지역에는 수 천 개의 크고 작은 약 1,600 개의 섬이 있는데 (그래서 천 섬 - Thousand Island) 이 섬들은 캐나다와 미국으로 나뉘어 있다. 우리가 간 웰슬리 섬은 미국에 속하는 섬으로 미국의 천 섬 중엔 가장 규모가 큰 섬. 미국에서 운전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바로 햇빛!!! 일단 유리창 선팅이 불법이라 투명한데다, 가리는 것 없이 쭉쭉 뻥 뚫린 도로들이 많으니 해가 머 직빵이다. 얼굴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9. 30.
  • [미국캠핑 #1/4] 미국에서의 첫 캠핑 - 4 Mile Creek 캠핑장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온타리오 호수) 바야흐로 캠핑의 시즌, 미국의 드넓은 자연 속에서 지낸 캠핑의 기억이 솟아난다. 미국에서 2달 살짝 넘는 기간을 머무르면서 진정 부러웠던 건 멋진 자연. 끝없는 길과 하늘, 캐년과 숲. 국립공원과 주립공원들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모른다. 게다가 싸고!! 한 1년쯤 차 하나 가지고 미국 각지의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을 돌아다니며 모조리 쌱 구경하고 싶은 욕망. (1년도 모자를지도 몰라. 게다가 계절별로 다 다를텐데!! 겨울은 춥고 무서우니 뺀다고 쳐도.. 아우.. 모잘라 모잘라. 시간이 모잘라..) 나중에 은퇴하고라도 꼭 해 봐야지. 건강하게 잘 늙자 진짜. 2015년 6월이 넘으면 리프레쉬 휴가 45일이 주어진다. 그때를 이용해야겠다. 암튼 나의 첫 미국 캠핑을 소개한다. (사진이 좀 많다. 그나마도 선.. 공감수 4 댓글수 2 2013. 9. 27.
  • [강원도-춘천] 용화산 프라임 캠핑장 (9.21~22) ㅇ 용화산 프라임 캠핑장 (춘천에서 약 30~40분 거리, 고탄 방향) http://www.yhcamping.co.kr/main.html 추석 연휴 끄트머리, 동생네 1박 2일 캠핑에 언니네 가족과 당일로 다녀왔다. (방문객 입장은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트를 하나 더 잡았음) 사이트가 무려 62개! 잔디 광장이며, 수영장, 계곡.. 관리가 무척 잘 되어 있었고 화장실과 샤워장도 깨끗. 원래 개인 별장으로 쓰던 것을 캠핑장으로 개조해서인지, 아주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 캠핑장이었다. 자연 속에 폭~ 빠져 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추천할만한 캠핑장이다. 저 뒤로 보이는 용화산의 자태. 용화산은 나도 첨 알았는데, 자태가 설악의 그것에 견줄만하다. 위풍당당 멋지다. 캠핑장엔 이런 잔디 .. 공감수 2 댓글수 2 2013. 9. 23.
  • [강원도-양양] 미천골자연휴양림 캠핑 6.6~6.8 울창한 계곡과 숲! ㅇ2013년 6월6일~6월8일 (2박3일) ㅇ 강원도 양양 미천골 자연휴양림 강원도는 정말 최고다. 울창한 숲과 계곡!! 강추 휴양림 현충일끼고 하루 휴가를 더해 2박 3일 캠핑 고고. 으아~ 6월 초밖에 안됬구만 서울은 30도가 넘었다고. 여기는 구중계곡이라 아주 서늘.. 밤에 잘 때는 살짝 한기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그야말로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호젓하고, 계곡을 따라 걷는 산책길도 좋고, 돌아오는 길에 오색 주전골에 들러 감탄에 감탄! 2박 3일 좋은 경치 구경 잘 하고 왔다. ▲ 잘 놀구 왔다.그날의 느낌은 이런 느낌적인 느낌! :) ▲ 으아!! 영업을 하나?? 싶었던 인제주유소. 외할머니의 동네 인제 (이 정돈 아닌데, 이 주유소 좀 심한듯.. ㅎㅎ), 이 곳을 지날 때면 .. 공감수 2 댓글수 0 2013. 7. 9.
  • [경기도-양평] 설매재 자연휴양림 캠핑, ODC 티피텐트 + 베른 우나뱀 야전침대 모드 2013. 5.18~5.19 설매재 자연휴양림 - 사설휴양림, 1박 2만원 (전기 5천원 별도), 화장실/개수대 시설 괜찮은편 - 서울에서 가깝고, 숲과 산책로가 있어 더욱 맘에 드는 곳 ▲ 왼쪽에 보이는 연두색 텐트가 이번에 개시한 티피텐트 [티피텐트 구입기] 짐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바닥모드 대신 야전 침대를 이용해 보자는 생각. 내 텐트에는 야전침대가 들어 가질 않아 키 큰 텐트로 고르다가 티피 텐트로 마음을 정했다. (사실 자충매트, 발포매트 등 매트 부피가 상당해서 이것 좀 줄여볼 요량으로 바꾸자 한거였는데, 나중에 좀 찾아보니 비싼 것들은 매트도 부피가 아주 작은 애들이 있더만!! 그래도 후회는 없음) ㅇ 티피텐트 후보군 300*250*180 로고스 티피 (약 3.4Kg) 305*325*190.. 공감수 3 댓글수 2 2013. 5. 19.
  • [강원도] 강촌 달머리 캠핑장 - 온 가족 캠핑 나들이 (2013.5.4~5.5) 2013. 5.3~5.4 1박 2일 5월5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생일 등등을 맞아 지난 주말 간만에 온 가족 캠핑 모드. 장소는 강촌의 달머리 캠핑장. 행정구역상으로는 춘천시 서면 안보리에 위치한다. (http://cafe.naver.com/moonheadcamp/) ▲ 왼쪽은 올해 힐랜더 루프텐트로 바꾼 동생네 사이트, 오른쪽은 나의 솔베이 원터치 텐트 + 퀘차 미니타프 조합 (어머니는 나와 함께. 언니네는 민박을 이용) 동생네 캠핑할 때 꼽사리로 껴가면 장단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ㅇ 장점 - 먹을게 많다. ^^ , 귀여운 조카들과 좀 더 가까워진다, 타프며 의자 테이블 등 세간살이가 편리하다. ㅇ 단점 - 아무래도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캠핑장 위주로 가게 되니 소음이 많고, 호젓한 느낌이 덜하다... 공감수 1 댓글수 2 2013. 5. 9.
  • [가평-휘펜션] 설날 온가족 캠핑 (2012. 1.21~1.23) 계획대로라면 네팔 카투만두를 거쳐 포카라에서 히말라야 언저리를 거닐고 있었어야 할 이번 설.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연말 갑작스레 병원 신세를 지는 바람에 계획 변경, 올해는 어디 안 가고 온 가족과 함께 보내는 설이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목표했던대로 자연의 품 속에서 지내다가 왔다. 특이하다고 할까, 다행이라고 할까, 캠핑 좋아하는 동생의 제안으로 온 가족 캠핑 모드의 설을 지낸 덕이다. ^^ 한파의 날씨를 감안해서 펜션 한 동을 빌리고 그 앞에 리빙쉘만 쳤는데 고기도 궈 먹고, 고구마도 구워 먹고, 숭늉도 끓이고, 난로 쬐면서 캔맥주 마시며 함께 노닥이기도 하고... 어른은 어른대로 여유있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열심히 뛰어 노는, 온 가족이 북적였지만 번잡하지는 않았던 펜션과 캠핑의 장점을 살린 즐.. 공감수 0 댓글수 2 2012. 2. 29.
  • [경기도-포천] 풍캠, 진정한 우중 캠핑을 경험하다! ㅇ 날짜 : 8/13(토)~8/15(월) ㅇ 한마디로 : 비로 시작해서 비로 끝난 캠핑! 으하하하! 올해 8월15일은 월요일. 이런 황금 같은 기회를 그냥 방콕할 수만은 없지. 한달 전부터 캠핑장 검색. 자연휴양림 구하기는 결국 포기하고 경기도 포천에 있는 캠핑장으로 결정. 성수기 요금은 1박에 토지 35,000원, 데크 50,000원. 4,000원이면 뒤집어쓰는 자연휴양림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비싸지만, 뭐 다른 대안이 없고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치고 나무가 많아서 휴양림 분위기 난다고 하니 OK! 그런데 떠나기 전날부터 이노무 날씨가 또 의미심장하다. 혹시나 포천 날씨를 검색하니 토요일 비온 후 갬 -> 일요일 맑음 -> 월요일 맑음. 음, 그래, 지난번에도 비 온대서 포기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우를 범.. 공감수 2 댓글수 6 2011. 8. 19.
  • [강원도-춘천] 중도 오토 캠핑장 (6/18~6/19) 아빠 기일이라 춘천에 내려갈 계획이 있었는데, 마침 동생네가 중도에서 캠핑을 한다고 한다. 오호.. 중도! 마지막으로 간게 언제더라... 고등학교 2학년 소풍때였나?? 암튼 춘천살면서도 몇 번 밖에 가보지 않았던 그 중도. 잔디가 넓게 펼쳐져있어서인지, 요즘 오토캠핑의 메카로 아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주말 예약은 아예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혹시나 하고 까페에 들어가니 '중도 취소합니다. 양도할께요'라는 게시글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다. 아 놔, 이 무슨 캠핑신의 계시도 아니고 아무리 끝장내기 스탈의 나지만 참... 너무 좋잖아! ㅋㅋ 냉큼 '제가 갈께요!' 댓글을 달고 접수. 6월18일 토요일 아침 중도를 향해 고고! ▲ 1박 2일의 중도 캠핑. 사이트 사이즈도 크고, 간격도 넓어서 가족형.. 공감수 2 댓글수 4 2011. 6. 23.
  • [강원도-인제] 방태산 자연휴양림 야영데크 솔로 캠핑 예정이었으나... ㅇ 2011년 6월11일~6월12일 1박2일 ㅇ 강원도 인제 방태산 자연휴양림 ㅇ 제 1야영장 101번 데크 (사이즈 360cm * 300cm) 솔로캠핑 예정이었으나 지갑 도난 "해프닝"으로 인해 엄마에게 SOS, 덕분에 모녀간의 야영 추억. ^^ 여럿이 어울리는 캠핑도 즐겁고 유쾌하지만, 숲 속에 폭 쌓여 조용히 혼자 있고 싶었다. 금요일 밤 즉흥적으로 '그래, 떠나자!' 또 발동. 계획은 아침 8시부터 현장 선착순이라고 하는 춘천의 집다리골 휴양림을 갈 생각이었으나 토요일 일어나니 아침 8시.--; 혹시나 하는 맘으로 채 떠지지도 않는 눈을 하구 주섬주섬 www.huyang.go.kr 검색. 오호!! 어제 밤까지도 예약가능 Zero였건만 방태산 휴양림 102번 데크가 1개 가능으로 뜬다. 땡떴다~! .. 공감수 0 댓글수 4 2011. 6. 14.
  • [경상북도-영양] 검마산 자연휴양림 야영 캠핑 #2 자연휴양림은 숲 산책로가 참 좋은데, 검마산도 산이 깊고 울창했다. 오랫만의 산책이라서 그런지 더 좋게만 느껴지는... 좀 더 부지런하게 아침 일찍 산책을 했다면 피톤치드 팍팍~ 훨씬 좋았을텐데. 이놈의 게으름. ^^ 그래도 2박 3일이 주는 여유로움은 1박2일과는 차이가 참 컸다. 지리적으로도 워낙 먼 곳으로 가서그런지 주변에 들리는 사투리들이 색다르기도 하고 정겹기도 하고, 아.. 내가 여행을 왔구나. 하는 기분도 들고. 나는 캠핑이 왜 좋을까. 생각하다가 "Controllability" 라는 단어 하나를 떠올린다.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살기에는 용기 부족한 지리한 일상 속에서 그나마 하나부터 끝까지 올곧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주는 기쁨이랄까. 그리고 너무도 당연한, 자연 속에 있음의 그 .. 공감수 1 댓글수 1 2011. 6. 9.
  • [경상북도-영양] 검마산 자연휴양림 야영 캠핑 #1 ㅇ 6월4일~6월6일 2박3일 경북 검마산 자연휴양림 야영데크 캠핑 ㅇ 멤버는 지난번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캠핑과 같은 멤버. 파자마 시스터즈 3인 ㅎㅎ 영동고속도로는 막힐꺼라는 생각에 서울에서 - 춘천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 풍기IC로 나와서 - 봉화를 거쳐 영양읍을 지나 검마산 자연휴양림에 도착. 5시간 좀 안 걸린것 같다. 검마산 휴양림은 숲이 정말 깊고 울창해서 숲 산책로도 짧은 등산 느낌이 들 정도다. 야영장에서도 나무들이 어찌나 높고 큰지 타프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한 그늘이 가득하다. 그야말로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시설도 편리하게 잘 정비되어 있고, 대만족이다. 좀 먼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기회 되면 또 한번 가보고 싶다. ▲ 2박3일이나 되니까 저 정도 거리도 이동. 나이.. 공감수 3 댓글수 6 2011. 6. 9.
  • [강원도-정선]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ㅇ 2011년 5월28일~5월29일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원래는 다른 휴양림들은 모두 예약 마감이라 유일하게 남아 있는 대관령 자연휴양림으로 가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출발하기 2일전 예약 내용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오호 이거 왠일! 어찌 저찌 클릭하다 보니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예약 가능하댄다! 아마도 누군가 바로 그때 취소를 한 모양. 뭔가 대관령이 좀 더 야생스러워 끌리긴 하는데, 동생네 없이 떠나는 첫번째 캠핑이고 하니 여러모로 좀 더 갖춰진듯한 가리왕산 오토캠핑장으로 최종 결정. 전날 늦게 장보고 짐싸고 새벽에 자는 바람에 원래 예정보다 늦었다. 아침 8시반 넘어 출발했는데 아흑. 영동 고속도로 왠일이니! 진짜 막히더라. 5시간 넘게 걸린듯하다. 나중에 보니 서울-춘천간 고.. 공감수 5 댓글수 10 2011. 6. 2.
  • [경기도-남양주] 캠핑 : 팔현리 마실캠프 (원터치 자동텐트 첫 개시) 2000년 차에 자전거 2대를 싣고 텐트를 챙겨 겁도없이 떠난 여자 둘의 캠핑여행. 그게 무려 11년 전. 요새 부쩍 '아.. 캠핑하고 싶다' 했었는데, 정말 한 순간이다. 동생네 캠핑간다는 소리에 '나도 껴줘!' 하고는 바로 텐트 검색, D-2일에 주문, 캠핑가기 바로 전날 텐트 수령. 머 그렇게 번갯불에 콩볶듯. 딸랑 텐트하나 들고 합류하였다. 아 역시 나는야 실행력 최고! 근데 요즘 캠핑 추세는 뭔노무 짐들이 그렇게 많고, 텐트도 크신지... 이건 무슨 집 한 채 짊어지고 이사하는 수준이다. 내가 원하는 건 아주 미니멀하게 혼자 떠나는 그야말로 백 팩킹, 비박 캠핑. 그러나 문제는 체력도 안되고 겁도 많다는 거. 그러니 실제로 백팩킹.. 공감수 5 댓글수 6 201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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