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훌쩍떠나기

[장소] 2005. 5. 14. 오이도

naebido 2005. 5. 15. 21:17

'어여가자 어여가~~ 오늘 많이 잡았따구요!!'
마치 그렇게 말하는듯한 몸짓의 노란 장화 아주머니..


큰 사이즈로 보면 걸어둔 옷가지들이며 물때 낀 배며..
일하는 아저씨들이 참 리얼한데,
사이즈를 줄이니 좀.. 약하다.


쭈꾸미는 이렇게 소라껍질로 잡는다.
소라 껍질 속에서 푹.. 쉬고 있던 쭈꾸미 넘들 얼마나 황당할까요?


갈매기..

마음은 이미 바다로 향해 있는 배들


반짝이는 바다


좋을때다.. 연인들1


계속해서 연인들2


주차한 배들.. 파노라마.

| 2005년 5월 15일 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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