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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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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회] ★ 슬럼, 지구를 뒤덮다 ㅇ 슬럼, 지구를 뒤덮다 ㅇ 원제 : Planet of slums ㅇ 저자 : 마이크 데이비스 (Mike davis) ㅇ 돌베개 / 344p / 2007. 7 내가 모르고 있는, 세상의 어두운 진실은 대체 얼마나 많을까. 저자 마이크 데이비스 아저씨는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교 역사학 교수님이시다. 이 책은 도시 빈곤을 드러내놓고 보여주는 슬럼에 관한 이야기다. 왼쪽에 보이는 책 표지의 사진은 인도 뭄바이의 슬럼이라고 한다. 예전에 도시인구의 증가는 경제 성장을 의미했다. 그러나 지금은 더이상 그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경제는 성장하지 않지만 양극화는 점점 극단으로 심해지고 있는 지금, 도시 인구는 여전히 계속 증가하고 있고 그 중의 다수가 빈곤층이며 제대로 거주 할 집이 없다. 그들은 이른바 슬럼이라 불..
[영화] 호텔 르완다 ㅇ 호텔 르완다 ㅇ 감독 : 테리 조지 (Terry George) ㅇ 개봉 : 2006년 9월 ㅇ 장르 : 전쟁, 드라마 시에라리온의 참상을 알게 된 '집으로 가는 길'을 읽은 후 그와 관련 된 영화로 Blood Diamond와 Lord of War가 있다는 걸 알게 됨 → 검색에 검색질을 거듭 → Lord of War는 구했고, Blood of Diamond는 결국 못 구했다. (누구 가지고 계신 분???) 대신 르완다에서 있었던 피비린내 나는, 정말 믿기지 않는 대학살의 내전에 다룬 영화를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이 영화, 호텔 르완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에 개봉되었다는데, 왜 몰랐을까. 르완다의 후투족과 투치족 간에 광기 어린 쌈질이 있었고, 서로 죽이고 난리부르스도 아니었다..는 건 어느 책..
[음악] 멘델스존 어제 무슨 다큐를 보다가, 멘델스존이 19세기 꽃남이라는 소리를 언뜻 듣고 부랴 부랴 검색. 오오.. 멘델스존!! 저렇게 이쁜 얼굴에, 완전 부잣집 아들내미에, 게다가 천재성까지!! 이건 뭐, 19세기 엄친아가 따로 없구나. ^^ ▲ 보세요. 완전 아이돌입니다. 오른쪽은 왠 여자아이냐구요? 아닙니다. 멘델스존 13살 때라는 군요. 초상화를 그려준 사람은 훗날 멘델스존 누나의 신랑이 된다고 하네요. 멘델스존의 누나, 파니 멘델스존입니다. (Fanny mendelssohn). 엄청 미인이었다고 하는데, 동생과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완전 애틋하게 절친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음악적 천재성에 있어서는 동생을 능가한 것 같은데, 당시 여자가 무슨 음악을! 이라는 시절이라 부모 반대로 천재성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고..
[영화]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 ㅇ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 ㅇ 원제 : Kirschbluten - Hanami ㅇ 감독 : 도리스 되리 (Doris Dorrie 독일) ㅇ 상암 CGV 간만에 잔잔한 생각들로 꽉 차게 하는 영화. 좋다. 제목이 너무 잔잔해서 지루하지나 않을까.. 싶었는데, 야금 야금 씹어 먹어야 하는 영화같다고나 할까. (음.. 씹어먹는..이 좀 이상하네. 머랄까 되새김질?? 아 것도 아니야. 아.. 이 표현력이라니 ㅜ.ㅜ ) 암튼 대사 없는 장면 장면들조차 말로 전하는 것보다 더 많은 걸 이야기하고 가슴에 닿는다. 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오오.. '파니핑크' 만든 분이다. 나의 추천 영화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파니핑크! 특히 그 영화는 노래도 참 좋았지. (농~~ 리아더 리옹~ ♬ ^^) 연극, 영화뿐 아니라 심..
[에세이/세계] ★ 집으로 가는길 - 이스마엘 베아 (소년병 이야기) ㅇ 집으로 가는 길 ㅇ 원제 : Long Way Gone: Memoirs of a Boy Soldier ㅇ 저자 : 이스마엘 베아 (Ishmael beah) ㅇ 송은주 옮김 / 북스코프 / 327p /2007. 10. 에혀. 다이아몬드는 다 샀구나 이제... 12살. 시에라리온의 이스마엘 베아라는 소년이 있다. 그시절의 다른 나라 아이들처럼 학교 친구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평온하고 흥미진진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소년이 (당연히 그래야 마땅한 시절이 아니냔말이다..!) 하루 아침에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반군에 의해 가족을 잃고 정처없이 도망을 다니다, 정부군의 소년병이 된다. 소년병이 된 소년은 반군과 싸운다. 자기의 가족과 마을을 짓밟은 반군들에 대한 적대감으로 똘똘 뭉친 채. 소년병들의..
[직장/일] 성공하는 사람들의 보고 습관 - 야마구치 신이치 ㅇ 성공하는 사람들의 보고 습관 ㅇ 저자 : 야마구치 신이치 (山口眞一) ㅇ 옮김 : 양영철 ㅇ 출판사 : 거름 / 200p / 2006. 5 이런 책을 다 읽게 될 줄이야... 그런데, 이런 류의 책 저자가 거의 다 일본인인걸 보면 거기도 참 직딩들 살기 팍팍한 동네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간 팀장과 얼굴을 맞대고 다이렉트로 보고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머 이유야 이러저러.....) 올해 들어 살짝 타이트해지기도 했고, 또 보고를 하려면 종종 중간 관리자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간관리자가 깔고 앉거나, 그분과 사이가 까리하여 별로 얘기하기가 거시기하거나.. 한다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어떤 중요도의 일을 하고 있는 지 알리기가 참 어렵다. 그렇다고 다이렉트로 보고하기도 좀 그렇고....
[사회] 직선들의 대한민국 - 우석훈 ㅇ 직선들의 대한민국 - 한국 사회, 속도 성장 개발의 딜레마에 빠지다 ㅇ 저자 : 우석훈 ㅇ 웅진지식하우스 / 224p / 2008. 06 88만원 세대라는 책으로 아마도 '죽을 때까지 돈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싶은 분이 쓰신 책. 88만원세대가 워낙 인기라 늘 예약되어 있어 이 책을 빌렸는데, 뭔가 막 휘릭 휘릭 빨리 빨리 집필한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선지 읽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요지는 생태 비지니스다. 저자는 '생태미학'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데, 불도저식의 토목발전형 대한민국은 이제 그만~ 하자는 얘기다. 그렇게 현재의 정책(경부운하를 비롯)에 대한 비판이나 의견을 피력하다 보니 과거 지나온 대통령시절에 있었던 중요한 일들에 대한 의견도 함께 있는데, 나처럼 영 .. 대체 어떤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