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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세이] ★ 희박한 공기 속으로, 에베레스트 - 존 크라카우어 * 제목 : 희박한 공기 속으로 원제 : Into Thin Air * 저자 : Jon Krakauer (존 크라카우어) * 옮김 : 김 훈 옮김 / 출판사 : 황금가지 / 370 Page "한 없이 두려운, 그러나 매혹적인..." 8,848m.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에베레스트. 이 산은 영국이 그들의 식미지였던 히말라야 산맥 일대의 측량사업을 벌이던 중 발견했으며 1853년에야 정확한 측량이 이뤄졌고 1865년 측량국 장관의 이름 '조지 에베레스트경'을 따서 지금의 '에베레스트'가 되었다. 원래 이 산에는 그들이 발견하기 아주 아주 이전부터 그보다 백 만배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존재했단 말이다! 산의 북쪽에서는 티벳 사람들이 '초모랑마'라는 이름으로 (이 세상의 여신이자 어머니라는 뜻) 산의 남쪽.. 2007. 3. 31.
[山] 2006. 6. 25 광덕산 ㅇ 산행일 : 2006. 6. 25 / 충남 광덕산 ㅇ 코스 : 광덕사 - 장군바위 - 정상 - 헬기장 - 광덕사 비가 부슬 부슬 내리던.. 아기 자기 좋았던 육산. 광덕산. 관악산, 북한산과는 다르게 정말 바위를 찾아보기 힘든, 너무도 포근한 산. 내가 다니기에 정말 딱!인 것 같다. 나중에 또 다시 찾고 싶다. 2006. 7. 7.
[山] 2005. 10. 2 지리산 10/1~10/2 1박2일 코스로 쉬엄쉬엄 소풍가듯 가고자 했던 약속. 나름 여의치 않는 상황이라 불참 선언을 했다. 10/1 밤.. 노고단산장에서 잠들 준비를 하고 있노라. 한통의 전화를 받는 순간. "아, 가야겠다." 라는 맘뿐이었다. 짐을 대충꾸려 출발, 이때가 밤 11시 30분. 뜻밖에 훌쩍 떠남은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인가! ▲ 지리산 TG / ▲ 톡톡히 한몫한 네이트드라이브 서울에서 지리산 성삼재휴게소까지는 330Km. 4시간을 넘게 달려야하는길. 정말 오랫만에 음악크게 꽝꽝 울리며 달리는 경부고속도로가 그렇게 신날 수 없다. 새벽 3시 지리산 TG를 지났다. 앞으로 한시간 가량만 가면 된다고한다. 한 20Km 남았을까.. 더이상 가로등도 없고 다니는 차 한대 없다. 백미러를 보면 왠 언니.. 2005. 10. 4.
[산] 지리산 장터목 산장에서 바라 본 노을 이제까지의 "노을"은 잊어주세요. (클릭하면 크게보임) 진정 노을을 보다. | 2005. 8. 14 | 지리산 / 장터목산장 2005. 8. 16.
[山] 2005. 7.31~8.1 무주 덕유산 별을 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 빛에 나를 쐬이고 싶었다. 1박 2일 산장근처에서 비박을 하며 침낭속으로 떨어지는 별을 맞으리라.. 기대했었다. 헉헉 죽을만치 힘들게 올라간 산장에 도착하고부터 날이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고 밤새 비가 내렸다. 아침에 정상에 올랐을 때 거의 삼순이를 찍는구나 싶었다. 산 비, 안개, 바람, 공기 아... 내 평생 어찌 잊을 수 있을까. ▲ 해발 1,614미터, 무주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 서다. ▲ 안개속으로 ▲ 산장 ▲ 먹여살린 햇반 / 판초입은 나 | 2005. 7.31~8.1 / 무주 덕유산 (1,614m) | 산행코스 : 삼공매표소 -> 백련사 -> 향적봉대피소(1박) -> 향적봉 -> 설천봉 -> 무주리조트 2005.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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