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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6

[미래] 100년 후 - 조지 프리드먼 ㅇ 100년 후 (The Next 100 Years) ㅇ 부제 : 22세기를 지배할 태양의 제국 시대가 온다 ㅇ 조지 프리드먼 (George Friedman) / 손민중 옮김 / 이수혁 감수 ㅇ 김영사, p372, 2010. 1 미국이 왕이다. 프리드먼만 보고 그 프리드만인 줄 알았더니 그 프리드먼이 아니었음. ㅎㅎ (미국 이름은 앞에가 이름이란 말이지. 음. 다시금 깨우치고) 저자인 조지 프리드먼은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릴만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국제정세분석가라고 한다. 이 책은 지정학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100년 후 이 지구상의 나라들 패권, 힘의 기울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마디로 본다면 뭐 전쟁이야기라고 볼수도 있을 듯. 결론은? 미국이다. 미국 Win!.. 2010. 5. 26.
@.@ 눈 돌아가는 기술 - 증강현실 : 디지털을 현실로 현실을 디지털로 요새 단연 화두는 스마트폰과 증강현실(Augment Reality)인 것 같다. 말도 어려운 증강增强 (뜻: [명사] 수나 양을 늘리어 더 강하게 함) 풀이하자면 현실을 좀 더 늘려서 강하게 하는 기술이라는건데 한국말로는 '현실확장기술' 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암튼 카메라를 동작시켜 가까운 커피전문점을 찾는다거나, 카메라로 건물을 비추면 건물 정보 및 입주한 상가들의 정보가 보인다거나.. 하는 어플들이 벌써부터 실현되고 있으니 참으로 놀랄 노자다. !! 그중에서도 아래 동영상은 정말 경이로운수준이다. 18분의 매직이라고 불리는 TED 컨퍼런스에서 한 MIT 공학도가 발표한 프리젠테이션 쉽게 설명하자면 초소형 컴퓨터를 몸에 차고 다니다가 손으로 네모 창모양을 만들면 사.. 2010. 2. 22.
[사회/환경] ★ 비즈니스 생태학 ㅇ 비즈니스 생태학 The Ecology of Commerce(1993) ㅇ 저자 : 폴호켄 ㅇ 옮김 : 정준형 ㅇ 에코리브르 / 360p / 2004.9 과연 인간의 욕심을 줄일 수 있을까. 현재의 비즈니스 형태로는 지속적인 성장이나 존속이 불가능 하며, 종국엔 지금 우리가 써대는만큼의 풍요로움을 미래세대는 결코 누릴 수 없으리라는 경각심.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화석연료에 대한 소비를 어떤 식으로든 줄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세계를 움직이는 비지니스 형태 자체가 변화해야만 한다는 내용이다. 왜 비즈니스는 꼭 매출, 영업이익 등 숫자로 가치를 평가하는가.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비용들도 계산하여 가치에 포함하면 어떨까. 예컨대 엄청난 화석연료를 소비하며 환경을 오.. 2009. 2. 17.
[트랜드/미래] 디지털 보헤미안 - Holm Friebe ㅇ 디지털 보헤미안 (Digital Bohemian) ㅇ Holm Friebe 홀름프리베 / Sascha Lobo 사샤로보 지음 ㅇ 두행숙 옮김 ㅇ 크리에디트 / 358page / 2007. 07 중요한건 결국 자신만의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 보헤미안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가 살고 싶은 대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일하고 싶은 대로 일하는 것이다. -p31 2005년에 이와 비슷한 책을 읽은 기억이 난다. 프리에이젼트의 시대라는 책.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일 할 수 있는 가능성에 무한대로 공감했던 것 같다. 3년이 지난 지금 디지털 보헤미안을 읽으면서는 뭐랄까.. 그 느낌이 좀 다르다. 어쩌면 질시에 가까운 딴지거나 스스로에 대한 위기감일지도. 프리에이젼트든, 디지털 보헤미안이든.. 부럽.. 2008. 4. 7.
[미래] ★ 프리에이전트의 시대 ▲ 프리에이전트의시대 | 대니얼핑크지음 | 석기용 옮김 회사를 다니면서 늘 드는 생각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걸친느낌. 조직인간이 아닌, 순수한 나 자신으로서 자유를 갖고, 진실해지고, 스스로 책임지며, 내 시간과 내 일을 내가 통제하는.. 의미있게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요새 왕 유행하는 컨버전스. 직장과 가정이야 말로 컨버전스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었다.. 그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던 많은 생각들.. 이건 아닌데.. 하던 것들. 그 모든 것을 그대로 해부하여준 책이다. 내 가치관이 바로 이거였구나! 정말이지 속이 다 시원해진다. 물론, 미국사정과는 사뭇 다를 상황에서 정글의 그 길을 걸을 것인지 조직인간으로 남을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지만 분명한건 프리에이젼트 노동의.. 2005. 4. 18.
[사회] ★ 소유의 종말 ㅇ 소유의 종말 ㅇ 제레미 리프킨 (Jeremy Rifkin) 산업화 시대의 자본주의를 대표하던 것이 "소유"였다면 이제 "접속"의 시대로 변하고 있다. 심지어 감동까지 돈으로 계산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소유가 문제가 아니라,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가 없는가로 부의 이동이 될 것이라는 논지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마디로 이제 물건을 구매하는 대신에, 접속하는 대신의 Fee를 내는 세상이 오고 있다는 거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종자에 대한 저작권(특허권)이 출원되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농부가 1년 농사짓고 난 담에 또 농사를 지을땐 그 종자를 맘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종자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얘기. 심지어 특정 사람한테 나오는 물질까지 한 병원에서 특허를 냈따고 하니 지 몸뚱아리.. 200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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