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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5

[사회] 워킹 푸어 - 데이비드 K. 쉬플러 ㅇ 워킹 푸어 (Working Poor) - 빈곤의 경계에서 말하다 ㅇ 데이비드 K.쉬플러 (David K. Shipler) 지음 ㅇ 나일등 옮김, 후마니타스 출판, 2009. 1 아무리 일하고 또 일 한다해도 결코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이들에 대한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뉴욕타임즈 근무 22년, '아랍과유대 : 약속의 땅에서 상처받은 영혼들'라는 책으로 1987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는 경력 화려한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2004년 펴낸 책이다. 세계 경제 대국 1위의 미국안에서 각각의 이유로 빈곤의 늪에 빠진 사람들의 심층 보고서다. 읽으면서 '에혀..!' 한숨이 나온다. 그들이 처한 문제가 과연 나아질 수 있을까? 하는 자괴감 때문에서다. 환경도 환경이지만 대체 생각이 있.. 2010. 6. 22.
[미래] 100년 후 - 조지 프리드먼 ㅇ 100년 후 (The Next 100 Years) ㅇ 부제 : 22세기를 지배할 태양의 제국 시대가 온다 ㅇ 조지 프리드먼 (George Friedman) / 손민중 옮김 / 이수혁 감수 ㅇ 김영사, p372, 2010. 1 미국이 왕이다. 프리드먼만 보고 그 프리드만인 줄 알았더니 그 프리드먼이 아니었음. ㅎㅎ (미국 이름은 앞에가 이름이란 말이지. 음. 다시금 깨우치고) 저자인 조지 프리드먼은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릴만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국제정세분석가라고 한다. 이 책은 지정학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100년 후 이 지구상의 나라들 패권, 힘의 기울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마디로 본다면 뭐 전쟁이야기라고 볼수도 있을 듯. 결론은? 미국이다. 미국 Win!.. 2010. 5. 26.
[미서부 : 2007.9.18~9.26] 1일차 - 샌프란시스코 미서부 패키지 여행 '07. 09.18~09.26 ㅇ 2007.9.18. : 1일차 - 샌프란시스코 엄마 환갑을 기념하여 미서부 7박9일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 이렇게 단 둘이 여행하기는 9살이던가.. 그 이후 처음이었고 워낙 빡센 일정이라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살짝 걱정 했었는데 왠걸,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나보다 더 튼튼하게 더 즐겁게 다녀주신 엄마에게 감사를. 엄마, 앞으로도 재밌게 즐겁게 건강하게 보내세요. 세계는 넓고 놀러다닐 곳은 너무 많으니까요. ^^ 왠지.. 그 이름만으로도 무작정 기대되고 흥분되는 도시. Sanfransisco. 그러나 일정이 빡빡하여 내 기대만큼 맘껏 향유하지 못했음이 아쉽다. 국민학교 때 책에서 보았던 지그재그의 꽃 길도 먼발치에서만 봐야했고, Fis.. 2007. 9. 28.
[미국] 아아, 여기는 미쿡. 잘 도착했습니다. 주사 맞고 뱅기를 타기는 이번이 처음. -.- 암튼 감기와 약 기운에 계속 헤롱대는 나와는 달리 엄마는 완전 쌩쌩하시다. 10시간 비행하고, 샌프란도착하니 11시. 2시쯤 베이크루즈하면서 금문교를 배경으로 한장. 잘 왔어요. 신나게 놀고 가겠습니다. ps. 지금 이곳은 9월 19일 수요일 아침 7시 25분. 오늘은 요세미티로 갑니다. 2007. 9. 19.
[사회]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 마이클 무어 ▲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Dude, Where's My Country?) | 마이클무어지음 | 김남섭옮김 몇 년전 TV에서 나오던 무슨 영화제 시상식. 웬 뚱뚱한 아저씨가 "부시야! 부끄러운줄 알아라!! Shame On You!!"라며 고래 고래 외치던게 인상깊었다. 그 사람은 마이클무어. 화씨 9.11 이란 영화를 만든 감독이고 화씨 9.11이란 영화는 그 시상식에 황금종려상을 받은거였다. 인상이 너무 강렬하여 개봉된 화씨 9.11 영화를 보았고, 정말이지 통렬한 풍자에 박장대소했더랬다. 영화의 원작이 되었다는 이 책을 이제야 읽게 되었는데, 늦은감이 있어설까 (이 책은 대놓고 부시 재선 반대를 표방한 책인데.. 불행히도? 부시는 재선이 되었으니) 영화에서 느꼈던 그 신선함은 알려진 얘기가 많아.. 2006.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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