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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Gx1002

[강원도] 강촌 달머리 캠핑장 - 온 가족 캠핑 나들이 (2013.5.4~5.5) 2013. 5.3~5.4 1박 2일 5월5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생일 등등을 맞아 지난 주말 간만에 온 가족 캠핑 모드. 장소는 강촌의 달머리 캠핑장. 행정구역상으로는 춘천시 서면 안보리에 위치한다. (http://cafe.naver.com/moonheadcamp/) ▲ 왼쪽은 올해 힐랜더 루프텐트로 바꾼 동생네 사이트, 오른쪽은 나의 솔베이 원터치 텐트 + 퀘차 미니타프 조합 (어머니는 나와 함께. 언니네는 민박을 이용) 동생네 캠핑할 때 꼽사리로 껴가면 장단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ㅇ 장점 - 먹을게 많다. ^^ , 귀여운 조카들과 좀 더 가까워진다, 타프며 의자 테이블 등 세간살이가 편리하다. ㅇ 단점 - 아무래도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캠핑장 위주로 가게 되니 소음이 많고, 호젓한 느낌이 덜하다... 2013. 5. 9.
[독일-프라이부르크] 추석, 독일의 보름달 작년에 이어 바다 건너에서 맞는 추석이다. (지금 저녁 9시 좀 넘었음) 독일의 보름달을 찍어보겠다고 기다리는데, 어찌나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지.. 달이 영 나올 생각을 안한다. 창문을 열고 있으려니 넘 추워서 '에잇. 이까이꺼 찍지말까?' 하다가 아예 첨부터 닫고 기다렸으면 모를까, 한 10분을 열고 기다린터라 이건 또 무슨 오기인지.. 암튼 간신히 보름달을 찍긴 찍었다. (40분 걸렸다. 너무 손 시렵다 ㅠ.ㅠ ) 오전엔 날씨 좋았는데, 완전 구름 투성이 하늘. 저 뒤에 밝은 빛이 있는 곳이 달이 숨어있는 곳이다. 야속하게도 구름은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저러고 한참을 있다. 앗! 달이다아아아~! 이거 무슨 장난도 아니고, 아 이때는 또 갑자기 구름 왜 그렇게 날쌘거냐고요.. 구름 숨기전에 잽싸게 땡겨.. 200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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