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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2

[영화] 인셉션 ㅇ Inception ㅇ 메가박스 / 목동 ㅇ 감독 : 크리스토퍼 놀런 ㅇ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고든-레빗, 킬리언머피, 마리온꼬띨라르 재밌게 봤다. 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메멘토 만든 아저씨였구나. 역시 뭐 하나에 꽂혀 있는 사람들은 확실히 틀린듯. 요즘엔 좀 덜하지만 난 정말 365일이 꿈이라 꿈 일기를 쓴적도 있었을 정도. 꿈에서 꿈을 꾸는 경험은 물론이고 이런 경우도 있어 깬 담엔 완전 황당. 어제 꿈에서 어떤 사람을 만난다. '어디가니?' 물어보니 장보러 간댄다. 근데 이 사람 꿈에선 아는 사람인데 깨고 나면 모르는 사람이라 누구지? 기억에 없다. -> 담날 꿈에서 지나던 이 사람을 또 만난다. 나는 태연하게 '그래 어제 장은 잘 봤고?' 그러곤 각자 가던 길 간다. 이건 뭐. 꿈 자체의 시.. 2010. 7. 26.
[영화] 셔터 아일랜드 ㅇ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ㅇ 감독 : 마틴스콜세지 ㅇ 원작 : 살인자들의 섬 - 데니스 루헤인 ㅇ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니가 귀신이다'의 식스센스에 '갸가 갸가?'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섞여 있다고나 할까. 한마디로 한번 꼬고 두번 꼬고 자꾸만 꼬고 싶네~♬ 영화다. 게다가 미친 것이 미친 것이 아니고, 미치지 않은 것이 미치지 않은것이 아니다..라는 (뭐래.. --;), 음 이 느낌을 표현하기 어려운데 암튼 무엇이 옳은거고 무엇이 옳지 않은가에 대한 정의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라는 생각도 해보게한다. 암튼 재밌게 봤다. 몰랐는데 이 감독, 레오나르도 완전 사랑하시는듯. 그전에 작품들이 디파티드, 에비에이터, 갱스오브뉴욕. 말 다했지. 감독이 이뻐라할만.. 201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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