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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2

[미드] Bones - 폐인모드 되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이거 이거.. 프리즌브레이크 시즌1 겨우 겨우 본 거 말고는 미드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 데먄이 빌려준 Bones에 완전 폐인 모드 돌입 중이시다. 보통은 책을 살짝 읽어주며 졸리졸리 하다 잠드는 나였는데, 책이 있던 자리엔 노트북이 살포시. 곰플레이어를 딸깍거리다 졸리졸리 잠드는 모드로 바뀌어 버렸다는 거. (어제도 새벽 3시까지!! 아 졸려 OTL) 알럽 Bones~! 나를 사로잡은 것 : 인체가 나오고, CSI처럼 한편씩 끝나고, 멋지 구리한 천재들이, 완벽한 팀웍으로, 범죄자를 잡는다! 그 과정이 우격 다짐 뚜드리 패고 우왕 좌왕 삽질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도 논리적인 과정으로 착착. 게다가 캐릭터에는 그 누구하나 꼴보기 싫은 애가 없기까지하다. 한마디로 깔끔! 아,, 이거야 .. 2010. 5. 17.
[뮤지컬] 캣츠 - Cats ㅇ 뮤지컬 캣츠 (Cats) ㅇ 2008. 7. 5. / 샤롯데 씨어터 /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내한공연 처음 본 cats. 무대 크기에 비해 고양이가 너무 많은거 아니고?? -.- 작년 8월, 조카를 데리고 어린이 캣츠를 보러 갔었다. 고양이가 네마린가 다섯마린가 나오는데, 암튼 말썽쟁이 고양이를 포용하고 모두 모두 친하게 잘 지낸다는 이야기. 난 여태까지.. 캣츠가 그 얘긴 줄 알았다. -.-;; 근데 그 얘기가 아니대?? 음. 일단 고양이가 무지하게 많다. (하두 많아서 내가 한마리 두마리. 심지어 세봤다. 총 25마리더라!) 이건 뭐 죄다 똑같이 생겨가지구 첨엔 방금 소개해 놓은 고양이도 무대에서 찾을라면 분간하기 어렵더라는. (금새 얼굴이 안 익혀졌던건, 아무래도 이들이 외국인들이라.. 더 그랬던.. 2008.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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