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클린트 이스트우드3

[영화] 그랜 토리노 ㅇ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ㅇ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ㅇ 주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비 방, 아니 허 우, 대단하다! 간지 짱, 내공 짱, 클린트 할아버지 만만세! 늙는다는 게 두려운 것만은 아니구나, 저런 통찰력과 시대를 보는 눈, 그러나 좀 더 부드러운 심장이라면 늙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맘. (나이는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하구나.. 싶은 실망스런 어르신들도 얼마나 많은가.) 그러고보니 이 분이 만든 영화는 은근 다 맘에 들었던 것 같다.. 인간 내면을 긁어대는 먼가가 있다. 그래서 보고 나면 짠하고 찡 하면서도 동시에 영.. 먼가 찜찜하고 묵직한것이.. 그렇다. 미스틱리버, 밀리언달러베이비,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아버지의 깃발, 체인질링... 다 그렇다. 그런데도 이 할아버지의 .. 2009. 3. 31.
[영화] 체인질링 ㅇ 체인질링 (changeling) ㅇ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ㅇ 배우 : 안젤리나 졸리, 존 말코비치 ㅇ 2/15 문래 CGV 아, 영화가 이정도는 되어야지. 간만에 꽉 찬 영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가 워낙 개운치 않았기에, 충만한 주말의 감정을 채우고자 홀로 쭐래쭐래 8시40분 CGV로. (총 관객수는 13명; 2*6 커플들과 + 1 홀로인 나. 흐흐) 감독이 누군지도, 심지어 장르조차도 모르고 단지 간지 좔좔 졸리언니 함 믿어보자. 기대감만으로 끊은 영화. 결론은? 오오. 클린튼 이스트우드 멋쟁이! 졸리언니 역시 췍오! 영화는 정의감, 분노, 두려움, 후련함, 뭉클함 등등의 감정을 마구 마구 몰아치며 넘나든다. 그 넘나듦이 억지스럽지 않고 스토리가 탄탄하다. (이렇게 얘기하니 뭔가 좀 그.. 2009. 2. 16.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 가슴잔잔한 영환줄만 알고 아무런 준비(?)없이 갔따가 대박 울고 나왔따. ㅠ.ㅠ 아.. 못 본 사람들이 있으니 확 다 말도 몬하겠고.. 단지, 가족이란 이름만으로 "가족"이 아니다.라는.. 그리고, 뒤 돌아 후회없을 만치의 미친듯한 정열. 가슴 뜨거운 영화. ps. 주위를 둘러보니 개인차 엄청 심함. 참고하길. | 2005. 3. 25 / MegaBox 2005. 3.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