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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6

[직장/일] 성공하는 사람들의 보고 습관 - 야마구치 신이치 ㅇ 성공하는 사람들의 보고 습관 ㅇ 저자 : 야마구치 신이치 (山口眞一) ㅇ 옮김 : 양영철 ㅇ 출판사 : 거름 / 200p / 2006. 5 이런 책을 다 읽게 될 줄이야... 그런데, 이런 류의 책 저자가 거의 다 일본인인걸 보면 거기도 참 직딩들 살기 팍팍한 동네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간 팀장과 얼굴을 맞대고 다이렉트로 보고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머 이유야 이러저러.....) 올해 들어 살짝 타이트해지기도 했고, 또 보고를 하려면 종종 중간 관리자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간관리자가 깔고 앉거나, 그분과 사이가 까리하여 별로 얘기하기가 거시기하거나.. 한다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어떤 중요도의 일을 하고 있는 지 알리기가 참 어렵다. 그렇다고 다이렉트로 보고하기도 좀 그렇고.... 2009. 3. 11.
[회사/비지니스]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신시아 샤피로 ㅇ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ㅇ 원제 : Corporate Confidential ㅇ 저자 : 신시아 샤피로 (Cynthia Shapiro) ㅇ 공혜진 옮김 ㅇ 서돌 출판사 / 270page / 2007. 01 오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재밌는걸? 완전 거지 발싸개 같은 책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재밌다라고 말해주겠다. 그 비밀이란 것들이 아주 딱 예상한대로여서 맞추는 재미가 있다고나할까.. -.- 지금까지 수 많은 회사를 갈아친 경력의 내비도. 어딜가나 '손과 발'로 일하는 타입과 '입'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대개 그 둘의 관계는 그리 화목하지 않은데, '입' 타입의 사람들이 잘 나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러면 '손과 발'은 '저렇게 입으로만 일하는' .. 2008. 2. 5.
[처세혹은경제] 밀리언달러 티켓 ㅇ 밀리언달러 티켓 - 비행기에서 만난 백만장자이야기 ㅇ 원제 : Millionaire Upgrade (Lessons in Success From Those Who Travel at the Sharp End of the Plane) ㅇ 저자 : 리차드 파크 코독 (Richard Parkes Cordock) ㅇ 옮김 : 김명철 ㅇ 마젤란 / 223p / 2006. 11 아.. 이런류의 책은 왜 아무리 아무리 읽어도 적응이 안될까요. 월급쟁이 내비도가 출장가는 뱅기 시간에 늦었다. 좌석은 없고 발 동동 구르고 있는데 이게 왠일, 떡하니 비지니스 클래스! 것두 2번째로 좋은 자리라는 1B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안내된다. 늘 비서까지 2자리를 예약하시는 분이, 비서를 동행하지 않은 날이라 양보를 했다고한다. 오호.. 2008. 1. 29.
[삶의자세] 마시멜로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마시멜로이야기 Don't Eat the Marshmallow... Yet!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번역 : 정지영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마시마로 아니었어??!" 나는 왜 이걸 엽기토끼 마시마로라고 생각했던걸까. -.- 에잉. 읽어 말어.. 고민하는데 마침 손에 마땅한 읽을거리도 없는지라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얇고 이쁘고 그러나 딱딱한 하드커버류의 책 답게 역시나. 뭐 술렁 술렁 한 시간도 채 안걸리는 책. 성공한 자가 동기부여를 통해 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사람은 180도 달라져셔 인생역전. 암튼 이런류의 에세이. (딱 질색이다!!) 그래도 게중에 문장을 하나 꼽는다면 "무작정 참고 기다리는 것은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는 것과 다르지않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하.. 2006. 9. 21.
[삶의자세] 미스터 에버릿의 비밀 ▲ 미스터 에버릿의 비밀 / 앨런코헨 지음/ 정영문 번역 (ⓜBOOK은 아무래도 이런류의 베스트셀러가 많다.) 나는 요즘 가끔 회사에서 일에 열정이 없는 사람처럼 오해를 사기도 하는데 그 연유를 따져보면 내 눈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난 별로 화도 나지 않고, 짜증도 나지 않고, 급하지도 않다. (이건 내게 아주 큰 변화다) 직장에서의 일 잘하는, 혹은 열정적인 사람이란 정의는 소리내어 일하고, 바쁜 것처럼 호들갑 떨고, 가끔은 버럭 화도 내며.. 자신에게 끊임없는 스트레스를퍼붓는 사람을말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나도 한때 그랬었던 것 같고..) 어쩌면 나는 직장내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승승장구"는 못할지도 모르겠다... 2005. 9. 6.
[처세] 대화의기술 대화의 기술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 폴렛 데일 지음 | 조영희 번역 | 푸른 숲 11월20일 사두고는 정작 지난주부터 읽기시작한 책이다. 사실 나는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거나, "좋은게 좋은거지" 라거나, 혹은 역할과 권한, 책임이 명확하지 않을때면 울화통이 치밀고 똥꼬가 들썩거려, 할말을 못하는 타입은 아니다. (나만의 생각일지도.. -.-a) 하지만, 가끔은 내 성질을 너무 부렸따 싶을 때, 그래서 왠지 약점을 보인 것만 같을 때 지나고 나면 괜시리 후회스러울 때는 종종 있다. 뭔가 더욱 단호히. 그러나 정중하게.. 그런 KnowHow를 득하고 싶었다. 평소 거절하기가 어렵거나 착한여자컴플렉스, 혹은 상하 명령식의 구조에서 맘속에서 고개를 치켜들고 "아니.. 200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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