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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해당되는 글 9건
2008/09/03 18:18
 ㅇ 경제비타민 - 전국민 부자 되기 프로젝트
 ㅇ KBS 2TV 경제비타민 제작팀
 ㅇ 크리스타 / 284p / 2008. 01. 07

  다른 책들과 크게 별반 다르진 않다. 연예인 얘기가 살짝 나온다는 게 다르다.
  인기있던 TV 프로그램을 책으로 다시 엮어 냈다. (이런 경우 인세는 KBS에 귀속인가?)
  아무래도 TV 매체의 영향력이랄까.
  프로그램을 못 본 나도 왠지 제목이 친숙하고, 무엇보다 책에는 별로 잘 나가 보이지 않는(?) 연예인이었는데도.. 우아! 10억? 우아 14억?을 모은 사연을 보여줌으로써, 왠지 일반인들도 "그래 우리도 할 수 있어!" 하는 희망의 효과를 준다고나 할까. (물론 긍정적인 독자들은 그렇게 볼 것이고, 내 경우는 글쎄? ^^)

얼마전부터 읽어온 여느 재테크 책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재테크의 원칙들을 짚어주고 있고,
그런 의미로 보면 재테크에 대해 이제 좀 알아볼까..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먼저 읽어도 좋을 법 하다.
개인적으로는 부동산에 대한 책은 아직 제대로 접하지 않아서인지,
부당산 중개수수료 계산법이라던가.. 다세대 vs 다가구 등 부동산 관련한 정보들이 유익했다.

어쨋거나 여전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알뜰한 소비가 그 첫번 째라는 것. 그것이다.

ps. 맨 뒤에 고정 패널이었던 사람들의 인사말(?) 같은 게 있는데,
박철이 경제 우등생이 되간다며 너무 기쁘다..라고 쓴 게 있다.
근데 한달에 1,400인가를 벌어 1,200씩을 유흥비로 썼다는 뉴스가 나온 걸 보면..
뭐 그리, 배운걸 잘 써먹지는 못한 모양. ^^; (뭐 진실이야 당사자만이 알겠지만)

부동산 관련 알아두면 좋을 상식

<중개수수료 계산법>
ㅇ 매매/교환 시 5천~2억은 0.5% 이내. 한도 80만원 / 2억~6억 0.4%이내 한도는 수수료율 범위
   6억이상은 0.2%~0.9%에서 협의 (이게 법정 수수료)
ㅇ 임대차 시에는 5천~1억 : 0.4% , 한도 30만원 / 1억~3억 : 0.3% 이내.
    (그 이상 금액은 전세 갈 일 없을 것 같아 pass ^^)

< 다세대 vs 다가구 >
ㅇ 다가구 (단독주택) : 연면적 660m2 (200평)미만 3층 이하 (지상1층을 주차장으로 하면 4층 허용)
 : 소유주 1명, 1가구로 등재 (개별적 분양, 호수별 소유자 따로 안됨), 다가구 허용 가구수는 2~19세대

ㅇ 다세대 (연립, 빌라, 아파트, 원룸) : 연면적 660 (200평) 미만, 4층이하, 전용면적 약 19.8m (6평)이상
: 소유주 여러명, 세대별 개별등기 가능 (개별적 분양가능, 호수별 소유자 따로 가능), 가구수는 2~19세대

<집 사고 팔 때 집 구매는 6월 2일 이후에 해라>
: 왜? 6월1일 기준으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납부자가 결정 됨. 해당 일 기준 보유자가 내야 함.
  따라서 계약서 상에 실제 거주한 기간에 따라 세금을 나눈다라고 따로 명시하면 공평하게 세금 낼 수 있음

<취득/보유/매도 시 세금 종류>
ㅇ 취득 시 : 취득세, 등록세, 부가가치세, 상속세, 증여세
ㅇ 보유 시 :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임대소득에 대한 종합 소득세
ㅇ 매도 시 :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ㅇ 1000만원이하 9%, 1,000~4,000만원 : 18%, 4,000~8,000 : 27%, 8,000초과 : 36%
ㅇ 누진공제 : 1,000~4,000 : 90만원 / 4,000~8,000 : 450만원 / 8,000~ : 1,170만원

<증여세와 상속세> : 주는 사람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내는 것

<신용카드> : 20만원이 넘는 물건은 7일 이내에 내용증명 보내면, 거래 철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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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1 01:11
싱글 재테크 - 맞춤형 재테크로 인생을 즐기는
ㅇ 신동훈
ㅇ 머니 플러스 / 264p / 2006. 01.

  음. 싱글만을 위한 독특한 재테크 이야기는 아니다.
  그냥 일반적인 재테크 책이다.
  다만 싱글들의 애환(?)이랄까. 혹은 냉혹한 현실
  (예컨대 아파도 약국에 스스로 가야하고, 가사일도 스스로 해야하고, 암튼 뭐든 스 스로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번거로움 또는 고독함) 에 대해서는 살짝 실감나는 부분이 좀 있다. 는 정도.

 그런데 이런 류의 책을 쭉 읽다보니 재테크라는 단어가 참 맘에 안든다.
 실상 뜯어보면 결국 알뜰하기, 돈 엄한데 안쓰기가 이런 책의 주된 이야기고,
 돈을 엄 한데 안쓸려면 이런 저런 상품과 이런 저런 방법들도 있어요.라는..
 어찌보면 아주 일반적인 이야기 같단 말이지.
 물론 그렇게 일반적인 것들을 잘 못 해냈던 나 같은 사람은 여러가지 책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지만, 그게 뭐 굳이 "테크"라는 단어를 써야만 하는 종류인건가.. 싶다.
왠지 "정도"가 아닌.. 편법이 드는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지 않냔 말이다.

한번 예를 들어보자,
정직100배 테크, 효테크, 좋은친구테크, 착한사람테크... 뭔가 어감이 이상하지 않은가?
'테크'는 뭔가 너무 기술적인 느낌이란 말이지.
토익테크, 셀카테크, 섹스테크.. 머 이런 데 써야 비로소 제대로 들어 맞는 느낌인데.  
한마디로 당연한게 당연하게 이뤄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테크" 즉 기술이 필요하다는 건가.,
열심히 일해서 따박 따박 적금들면 부자가 될 수 없는 (될수는 있지만 보다 오래 걸리겠지)
현실을 대변하는 단어인 것 같아 거부감 들고 씁쓸하단 말이다.

아주 아주 성실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등록금 대출 갚아가며 한달에 10만원씩 저축하기도 빠듯한 사람과
졸업식 선물로 통장에 부모님이 꽂아준 1,000만원이 생긴 테크니션.
그 Gap은 이 '자본'주의 시대의 엄연한 현실인거겠지.
'테크'를 몰라도 내가 일한만큼, 성실한 만큼, 내 몸 값만큼, 열정의 값만큼..이 보상으로 돌아가는 세상.
그런 세상은 이제 끝난건가.

비단 돈뿐만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커뮤니케이션 기술(테크)이니 사랑의 테크니 하면서
모든게 "본" 모습이 아니라 "연습"해서 익혀야 하는 "기술"들로 둘러 쌓인 세상인 것 같아
갑자기 다가온 새벽 기온만큼이나 맘이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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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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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ㅇ 송승용 외 재무컨설턴트님들
ㅇ 웅진윙스 / 264p / 2007. 7. 18


"아는 것이 힘이다"

'돈 공부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런 류의 책 쭉.. 읽어 주고 계시다. ^^V
그동안의 책이 '실전서'류에 가까웠다면 이 책은 전직 금융사에 몸 담은 분들이 크게 펀드, 예금/대출, 보험/연금, 생활속 금융이라는 4가지 카테고리 아래 속지말아야 할 것들, 똑똑하게 챙겨 알아야 할 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노골적인 실전 재테크 서적보다는 읽는 재미가 있었다.
은행이나 증권이나 일반 회사와 마찬가지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므로,
그들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이 책의 주요 골자다.
그야말로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얘기.
만일 "OOO펀드, 수익률 20%" 라는 포스터를 본다면 그 수익률이라는 것이 거치식이었는지,
적립식이었는지, 연 수익이었는지, 기간은 어땠는지.. 등 아주 다양한 각도에서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
앞서 읽은 책들을 통해 알게 된 지식들을 재확인 하는 것 이외에도 생명보험은 '정액보상' vs 손해보험은 '실손보상' 의 차이라던가, 변액연금보험 vs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개념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게 되는 수확을 건졌다.

여러가지 실전서를 읽고 확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러기 전에 혹시나 좀 더 두드려봐야할 돌다리는 없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ps. 그나저나 이 책의 저자분들은 전직 금융회사 출신분들이신데, 이거 이거 이래도 되는건가. ㅎㅎ
암튼 '금융 소비사 주권찾기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돈'에 대해 정확한 눈을 갖게 해주는 일들을 하고 계시다고 하니, 나쁜 분들은 아닐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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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 2008/08/06 13: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뭐야. 필 받은거야? ^^?
naebido | 2008/08/07 10: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 완전 꽂혔어. 빌려 놓은 책이 아직도 3~4권은 남았어.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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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3 23:56
 
  백만장자 프로젝트 : 2040세대를 위한 재테크 보고서
  ㅇ 저자 : 이창원
  ㅇ 늘 푸른 소나무 / 248p / 2007. 1


   "20년 이상 부어라, 연금펀드 찬양 책"

   고령화, 저출산이 지속되면서 현재 2040세대는
   국가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베이비붐 세대의 행운도 드물 것이고,
   자식이 돌 보겠지.. 라는 건 생각조차 해서도 안되고,
   국민연금이 있잖아?
   꼬박 꼬박 붓고 있는 그 국민 연금은 이미
   현재 50대 이상이 쏠랑 쏠랑 써버리고 있어,
   우리가 받을 때가 되면 쥐꼬랑지만큼 밖에 안남을 거고..
   아니 그럼 어쩌라고!!
   다른 나라의 사례나 여러가지 지표를 근거로 볼 때 앞으로 믿을 건 주식인데 그 중에서도  간접투자의 적립식 펀드, 또 그 중에서도 생명보험회사의 '장기 연금 펀드'가 마지막 남은 백만장자 티켓이라며 기간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지금 당장, 하루라도 빨리 빨리 서둘러 우리 모두 백만장자 되 보자는 책.

책은 여러가지 대체로 쉽게 잘 씌여있다.
게다가 당장이라도 워워.. 이거 이렇게 있다간 정말 길거리에 나 앉겠군.. 싶은 경각심도 들게 함과 동시에
오호. 나도 희망이 생기겠는걸? 싶은 꿈도 심어주는. 결론적으로 아주 혹하게 씌여진 책인 것 같다.
그런데 중간쯤 읽다보면 '어라? 이분 혹시 보험회사 분이신가..?' 싶을 만큼 보험사의 장기연금펀드 찬양인데,
프로필을 읽어보니 삼성물산 7년간 근무하시다가 보험회사로 전직, 6년이상의 내공을 보유한 분이시더라.

백만장자.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부동산 20억 + 금융자산 10억 합해서 30억 이상의 자산소유자.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 사람도 있겠고, 욕심없이 힘들지만 않게 살고 싶은 사람도 있겠고,
극도의 무소유를 실천하며 살고 싶은 사람도 있겠고..
'돈'에 대한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어떻게 살고 싶은가?'가 선결과제로 먼저 정리되어야겠구나. 싶다.

어쨋거나 이 책을 읽으면 당장이라도 탈탈 긁어모아 20년짜리 장기연금펀드에 턱. 가입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신의 저축여력과 지출계획을 잘 생각해보고 몰빵의 위험을 두들여 본 후에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자신이 OO세 때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그 때까지 시기별로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할 지를 계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ps. 친구한테 들은 일화가 생각난다. 상계동인가.. 갑자기 땅부자 되서 30억 자산가가 된 할머니가 상담을 받으러 오셨댄다. 하시는 말이 '난 아무리 써도.. 한달에 100만원이면 충분해. 나머지 돈을 대체 어케야 하는겨?'
친구야 담에 그런 분이 또 오시거든 '아 그러세요, 제 친구 naebido에게 한 10억만 투자하세요.'라고 해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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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8 21:15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ㅇ 저자 : 고득성, 정성진, 최병희
  ㅇ 다산북스 / 279p / 2006. 2. 10


   "음.. 몸 값을 높여야겠다는 생각"

  35살, 대기업에 다니는 김민석 과장.
  강남은 아니지만 대출 끼고 산 32평 아파트가 한 채 있고,
  둘째를 임신중인 와이프도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한달에 500을 좀 넘게 벌고 있다.
  승진도 좀 빠른 편이고 맘껏 쓰고 즐기면서
  이만하면 일명 '잘나가는' 인생을 살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 씻을려고 화장실로 가보니 거울에 왠 영감탱이가 비친다. 바로 그다. 호호 할머니로 변해버린 와이프와 함께 살고 있는 곳은 구에서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  
한때 잘 나가는 그였는데, 나이 70에 이곳에서 지내면서 매일 매일 일을 하러 나가는 김민석씨.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니, 대체 왜!!
머 책 제목에서부터 짐작했겠지만, 바로 노후대비 없이 실컷 즐기면서 살았기 때문. -.-;;

이 책은 살짝 소설형식으로 노후요정이 나타나 완전 인생 구겨긴 김민석씨와 그와는 다르게 착실히 준비한 고딩 동창생의 노후를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늙는것도 서러운데 돈 없으면 얼마나 서러울까를 마구 마구 느끼게 해주는 무시무시한 책이다.
(정말이다. 게다가 김민석씨의 저축률이 사실 좀 낮기는 하지만, 뭐 그닥 별반 차이도 없단말이다. -.-)
노후요정은 김민석씨의 30대, 40대, 50대, 60대.. 기회가 있었음에도 놓쳐버린 과거를 보여주고
'아 저때로 돌아가게만 해준다면!!' 외치며 김민석씨는 잠에서 깬다.
물론 그후에 이런 저런 계획을 착실하게 준비하게 된다. 는 참 착한 이야기.  

아.. 읽고 나니 이 책 참 난감하다.
쓸거 안쓰고 완전 아껴가며 박봉 박박 긁어다 모아서는, '그렇게 열심히 모아서 대체 머할꺼니?' 라고 물을 때
늠름하고 당당하게, '아, 네! 나중에 늙어서 멋지구리 실버타운 들어갈려구요!' 라기엔 또 젊음이 넘 우중충하지 않은가.
이거야 원 베짱이가 나중에 뮤지션이 되어 저작권으로 평생 벌어먹드라.. 가 맞는건지,
추워서 개미를 찾다가 얼어죽드라..를 믿어야 할 지 갈팡질팡 하게 된다. 이거지.
나의 지금까지의 지론은 모든 건 때가 있는 법.
예컨대 스키가 너무 너무 타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치자. 열라 아껴서 드뎌 타러 가게 됬다.
근데 나이는 환갑이 됬다. 그럼 그게 뭐냐고요..! -.-
아, 젤 좋은 건 모든 때에 늘 돈이 있어준다면야  참으로.. 좋겠지요.  

책에서는 역시나 노후에 대한 대비로 연금, 펀드, 분산투자.. 등등을 이야기 하지만,
내가 느낀 결론은,
일단 많이 벌어야겠다.는 것.
(물론 절제된 소비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은 이미 기본빵이어야 하겠고, 노후에 대한 준비도 해야겠지요.)
로또 대박.. 이런걸 말하는 게 아니다. (물론 그렇다면야 얼마나 좋겠는가마는.. ☞☜)
100만원 벌어 5만원 3만원.. 이렇게 분산투자하며 대비하는 게 그렇지 않은 것 보다야 낫겠지만,
이왕이면 많이 벌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
내게 주어진 상황 하에서 내가 가진 역량을 더 끌어내고 가치를 높이고.. 그리하야 몸 값을 올려야겠다는 것.
옛말에 '공부해서 남주나' 라는 말이 있듯, 일 역시 '나를 위해서' 해야겠다는 생각.
근데 좀 신기한게 재테크 책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살짝 사색적이거나 철학적(?)으로 매듭짓는 느낌.
종신보험까지 땡겨가며 미리 다 써버리고 죽자의 내비도, 음 앞으로는? 나도 내가 흥미진진하다.

ps. 내가 지금까지 국민연금을 얼마나 냈을래나. 확인해보세요. http://www.nps.or.kr/ (국민연금공단)
물가 상승을 고려할 때 대충 30대라면 예상수령액에 곱하기 50%~60%하면 대충 맞을꺼라는데,
액수보면 기절하실지도 모릅니다. 그 돈으로는 손주 샌달하나 사주기도 손 벌벌 떨릴껄요?

ps2. 그러고보니 좀 신기한게.. 모으는 재주 없는 내가 신통방통하게도 엑셀로 월 별 가계부를 적어온지 언.. 몇년 되었다는 거. 사실 그 용도는 예산짜기라기 보다는 카드회사가 날 속이고!! 10원이라도 더 떼는 건 아닌지, 3개월 할분데 4개월째 받는건 아닌지!를 체크하기 위한 용도였지만. (음..) 언제 한가한 날, 분석해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 (가슴만 아플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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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_daewe | 2008/07/29 09: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우.

의심쟁이 내비도님!
naebido | 2008/07/30 22: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To.sweet님 : ㅋㅋ 왜요, 예전에 정말 외환카드 저한테 딱 걸린적 있었어요. (근데 바로 담날 입금이 되더라구요. 즉 그들의 시스템이 바보는 아니더라는..) / 아 또하나. 330원을 3개월 할부하면 110원 110원 110원 이래야 하잖아요? 근데 첫달에 130원이 청구가 된거예요. 그래서 또 콜센타에 따졌는데.. 알게 된 사실!! 십원 단위는 첫 달에 청구가 된대요. 즉 130원 - 100원 - 100원 이렇게 되는거죠.
으하하. / 나는야 할부의 달인.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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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21:55
 ㅇ 굿바이 중산층 - 부자만들기 프로젝트
 ㅇ 저자 : 주우현 (PB)
 ㅇ 비전코리아 / 2007년 8월 / 240p


 정답은 분산투자라구요.

 주말을 이용하여 중산층 뛰어넘기에 이어 시리즈로 읽어주셨다.
 이 책은 주구장창 "분산투자기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명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그거다.
 똑같은 seed money(종자돈)이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재테크를 하느냐에
 따라 10년 후 자산의 규모가 달라질테니 공부 열심히 해서
 어느 하나에 몰빵하지 말고, 나이대에 맞게, 목적에 맞게,
 언제 사용할 것인지 여부를 가려 잘 나눠서 키워라. 하는 얘기.
 그러나 이것도 결국 분산하여 담을 계란이 있음이 전제되는 얘기다. ^^
 역시 중요한건 바로 저축에 저축.
 그리하여 하루 빨리 눈사람을 만들 눈뭉치를 만들 것. 그거 같다.
 
중산층 뛰어넘기보다는 좀 더 이론적이라고나 할까.
나처럼 왕 초보가 개념을 잡아 가기에는 더 나았던 것 같다.
내 경우 문제점에 대해서도 조금 알것도 같고..
음. 열심히 모아서 팍팍 쪼개어 담아 주리라. 분산투자의 날이여 컴 온 베이베.

<본문 중에서>

- 투자하는 자산별로 상관관계가 낮아야 한다.
- 통계학적으로 주식, 금, 부동산, 천연자원 등은 자산에 대한 상관관계가 낮아서 분산 투자 효과가 매우 크다.
- 재테크 동향은 기본적으로 환율과 금리, 유가등의 향방에 좌우.

- 분산투자 비법
1. 국경을 넘은 글로벌 국외분산투자 (국내, 국외)
2. 기간별 분산투자 (장기, 중기, 단기)
3. 주식형 펀드 분산투자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4. 보유통화를 다양화하는 분산투자
5. 투자 상담도 분산투자


ps. 그러고보니 분산투자해서 유리하지 않은 게 과연 있을까.
갑자기 젊은날의 연애에 있어서도 이 기법이 통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건 뭐냐고요.
예컨대 양아치 같지만 뭔가 했다하면 대박날 꺼 같은 놈 한명, (엔터테인먼트류가 이 부류일래나??)
뭔가 공부는 기깔라게 잘하니 국가고시 같은 건 철썩 철썩 붙을 것만 같은 안정빵 같은 놈 한명,
둘 다 그냥 고만 고만 하지만 왠지 나만 바라볼 것 같은 놈 한명.
그렇게 한 3명으루다 장기적으로 4, 5년을 만난 후에 한 놈을 선택한다면? (그들이 옆에 남아있다는 가정하에)
주구장창 한놈에 몰빵한 것보다야 분명 수익률 좋을래나?
흠.. 사랑도 저렇게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또 멀미나는구나.
분산투자가 아무리 좋다해도 어쨋거나 모니모니해도 사랑은 몰빵이다!!! ... 의 내비도였는데,
나이 들은건가.. RISK Management에 점점 관심이 쏠림을 어쩔 수가 없다는. 흑 OTL.
그러니, 젊을 때!! 조금이라도 RISK 관리 용이할 때 마니 마니 열심히 사랑하자는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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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18:54
   중산층 뛰어넘기
   ㅇ 저자 : 매일경제신문 금융부
   ㅇ 매일경제신문사 / p272 / 2006년 1월(초판)

   음... 내경우는 '중산층 되기'부터 먼저 시작해야겠군.
  
   2006년에 발행된 책이다.
   매일경제신문에 연재되던 기사들을 모으고 좀 더 보강해서 낸 책이라는데,
   그 시절이라면 내게는 투자할 목돈은 커녕,
   돈에 대한 개념이니, 미래에 대한 설계니.. 전무하던 시절.
   2006년 새해 벽두에 출판된걸 보면, 사람들로 하여금 이 책을 보면서  
   '아~ 어여 어여 중산층을 뛰어넘어야지.' 주먹 불끈 쥐게 하고 싶었나보다.
 
암튼 이 책은 일단 목돈이 좀 있다 치고 읽어가야한다.
세금을 절약하는 법, 신혼부부인데 평수 늘리고 싶어요, 아들 유학보내고 싶어요, 아파트매각대금 어디에 투자할까요.. 등등. 20가지의 예시 사례를 들이대며 각 case마다 PB들이 설계를 해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즉 실전서라고 볼 수 있는데, 내 경우는 돈에 대한 개념. 철학의 가치관을 좀 더 세워야 함이어선지
실전서에 대한 매력이 크게 느껴지지않았다.
게다가 지금의 내 상황에 딱 맞는 case도 없더라 이거지. ^^
그래도 내가 지금 들어 있는 펀드가 이런거였군, 음 이런 상품도 있군, 오호 그거랑 저거랑 이게 다른거였군.
하는 학습의 효과는 살짝 있었던 것 같다.

목돈을 제대로 굴리고 있는 지, 남의 사례들을 빌어 점검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서점에서 휘릭.. 보면 될 것 같은 책이다. (다만 2006년 책이니까 그 점은 감안해야할 듯)

<책 속에서>    
투자에 있어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무지다.
무지를 벗어나는 방식은 크게 2가지다.
"사람은 2가지 방법으로 배운다. 읽거나 혹은 더 똑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 윌 로저스

지식을 쌓고 똑똑한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지혜가 쌓인다.
정보를 찾아 헤매다보면 전 재산을 날리기 쉽지만,
지혜를 갖추게 되면 보다 쉽게 재산을 모으게 된다. - 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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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이영곤의 작은 공간 큰 세상 | 2008/07/22 20:22 | DEL
* 책이름 : 중산층 뛰어넘기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 저자 : 매일경제신문 금융부 * 독서기간 : 2006년 1월 16~17일 * 초판 연월일 : 2006년 1월 10일 *저자소개: 매일경제신문 금융부 기자 *책소개 :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자신의 인생 계획표에 맞춰 재테크 설계도를 그리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정보가 부족한 중산층들은 이런 전략적인 재테크를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게다가 신문이나 책에 나온 정보들은 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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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18:25
 ㅇ 제목 : 보도 섀퍼의 돈
 ㅇ 원제 : DER WEG ZUR FINAZIELLEN FREIHEIT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ㅇ 저자 : 보도 섀퍼 (Bodo Scha"fer)
 ㅇ 번역 : 이병서 / 북플러스 / 368p / 2003. 4
 
  나처럼 돈에 대한 개념이 깝깝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
  더 늦기전에...


  돈에 대한 개념이라고는 정말 미취학 아동 수준인 나.
  특히나 돈을 모으는 데 있어서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건 변명.
  이 책을 읽고 나니 돈에 대한 나의 '가치관'에 문제가 있었구나... 좀. 놀랬다.
즉, 막연하게 '돈이 많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돈이 밉고, 선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그렇게 상반된 가치관이 지금 현재의 '돈에 대한' 나의 모습을 만든거라는 저자의 얘기에 공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나에게 '진정한 자유는 경제적 자유'라고 말씀하신 분이 생각났다.
그게 벌써 3년전이네.. 그땐 멍..하긴 했지만 구체적인 행동 변화나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 채.. 말이다.
이 책도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쓴 책이다.
보도 섀퍼.
잘나가던 사업가 시절 폼생폼사, 간지쟁이로 살다보니 어느덧 빚은 5천만원.
그래도 뭐 잘 버니까.. 하며 별 문제인식을 못하던 그가 자신의 mentor를 만나고 가치관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돈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면서 결국 30살에!! 경제적인 자유(본인 노동이 아닌, 돈이 돈을 벌어오는 구조)를 이룬다. 그래서인지 완전 자신감이 묻어나는 어조로 단호하게 돈에 대해 까발린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돈이 없어서이다. -p323
아, 열라 적나라하지 않은가?
이 책이 맘에 드는 이유는 그렇다고 해서 마구잡이식 투기에 대해 이야기 하지는 않고 있기때문이다.
일관된 전략을 이야기 하고 있고 각 단계별로 어떻게 하면 좋을 지를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이야기 한다.
1. 일정한 비율의 돈을 저축한다. → 2. 저축한 돈을 투자한다. → 3. 수입이 늘어난다. → 4. 그렇게 늘어난 수입의 일정 비율을 저축한다.

읽고나니 아.. 내가 너무 대책이 없긴 없었구나.와 같은 반성도 좀 되고
돈에 대해 호기심과 함께 긍정적인 면도 생기고, 여러면에서 내게 변화를 줄 것 같은 책이다.
훗날 2008년 7월 어느 휴일 읽었던 이 책을 인생의 여러순간들 중 하나로 회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친구들아, 읽어라 이 책! 냉큼! ^^


<생각나는 문장들>

ㅇ 돈이 있다는 것, 그것은 그만큼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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