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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7 10:01
ㅇ 산행일 : 2006. 6. 25 / 충남 광덕산
ㅇ 코스 : 광덕사 - 장군바위 - 정상 - 헬기장 - 광덕사
비가 부슬 부슬 내리던.. 아기 자기 좋았던 육산. 광덕산.
관악산, 북한산과는 다르게 정말 바위를 찾아보기 힘든, 너무도 포근한 산.
내가 다니기에 정말 딱!인 것 같다. 나중에 또 다시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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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2 16:04
2005년, 처음 산을 알았고 작년 한 해 동안 산은 내게 많은 걸 주었다.
올해는 더욱 편하고 여유롭게.. 욕심없이 산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아~ 내비도 역사상 뭔가를 이렇게 오랫동안 꾸준히 한 게 또 있을까!
슬슬.. 산에 가고 싶다.
2005년 내비도의 산행 발자취
5/5 강화도 마니산 : 나의 첫 완주 산행, 생명력이 주는 치유.
6/5 대둔산 878m : 높은 곳에서 보는 기쁨을 알게 됨
6/19 청계산 매봉 583m : 하산후 먹거리의 즐거움을 알게 됨
7/10 부산 금정산 : 준비없는 산행의 헤맴.
7/31~8/1 덕유산 1,614m : 1,000m가 넘는 첫산행, 산장의 경험
8/14~8/15 지리산 천황봉 1,915m : 아! 잊지못할 운해와 일출, 첫비박
8/28 계룡산 관음봉 816m : 능선의 아름다움을 알게 됨
10/1~10/2 지리산 노고단 : 내가 정말 산을 좋아하는구나. 계기
10/8~10/9 설악산 대청봉 1,708m : 산 추위의 매서움
11/4 청계산 - 희망원정대 예비산행 1차
11/25 청계산 - 희망원정대 예비산행 2차
12/8~12/13 킬리만자로 길만스포인트 5,682m : 평생 잊지 못할..
올해는 더욱 편하고 여유롭게.. 욕심없이 산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아~ 내비도 역사상 뭔가를 이렇게 오랫동안 꾸준히 한 게 또 있을까!
슬슬.. 산에 가고 싶다.
2005년 내비도의 산행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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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21:37
10/1~10/2 1박2일 코스로 쉬엄쉬엄 소풍가듯 가고자 했던 약속.
나름 여의치 않는 상황이라 불참 선언을 했다.
10/1 밤.. 노고단산장에서 잠들 준비를 하고 있노라. 한통의 전화를 받는 순간.
"아, 가야겠다." 라는 맘뿐이었다.
짐을 대충꾸려 출발, 이때가 밤 11시 30분.
뜻밖에 훌쩍 떠남은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인가!
▲ 지리산 TG / ▲ 톡톡히 한몫한 네이트드라이브
서울에서 지리산 성삼재휴게소까지는 330Km. 4시간을 넘게 달려야하는길.
정말 오랫만에 음악크게 꽝꽝 울리며 달리는 경부고속도로가 그렇게 신날 수 없다.
새벽 3시 지리산 TG를 지났다. 앞으로 한시간 가량만 가면 된다고한다.
한 20Km 남았을까.. 더이상 가로등도 없고 다니는 차 한대 없다.
백미러를 보면 왠 언니가 앉아있을 것만 같고 ㅠ.ㅠ,
동네 3인조 오토바이가 쫓아올것도 같고,
푯말을 보니 야생동물 조심하래지, 떨어질지 모르는 돌도 조심하래지..
정말 긴장되는 운전이다.
드디어 새벽 4시, 성삼재주차장 도착.
관광버스 한대가 사람들을 한판 토한다.
산을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세상엔 산을 좋아하는사람, 부지런한 사람들이 참 많다.
피곤할 겨를도없이, 렌턴을끼고 노고단대피소로 향한다.
사위는 깜깜한 밤, "고요"란 이런 걸 두고 하는 거겠지.
비를 먹은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 내 발소리, 내 숨소리, 바람소리..
모든 것이 크고 명확하다.
오직 발 밑을 비추는 렌턴빛에 의지해 한시간 가량을 걸으니
드디어 반가운 대피소의 불빛이 보인다.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노고단 정상으로 향한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길이 어렵지 않고 잘 닦여있다.
▲ 너무도 반가웠던 산장의 불 빛
짬을 내어 잠을 좀 자고, 아침밥도 든든히 먹고 8시30분쯤 노고단정상을 향해 출발.
노고단 정상 입구에 도착하니 왠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자연보호를 위해 탐방시간을 정해놓고 있노라 했다.
시간이 안 맞아서 탐방시간에 맞춰 되돌아오기로 하고 임걸령으로 향했다.
▲ 이슬 맺힌 산국화
▲ 아.. 다시봐도 울렁거리는 지리산의 구름
▲ 노고단의 운해는 지리산 10경중 하나라한다.
▲ 구름을 배경으로 내비도
▲ 임걸령 조금 못미쳐서 넓은 지대가 나온다. 억새밭이 멋졌다
▲ 억새밭의 내비도
▲ 비가 온 뒤라 바지와 신발이 엉망이 되고...
▲ 노고단 정상입구 / 입산통제 ㅜ.ㅜ
다시 노고단 정상 개방시간에 맞춰 돌아오니,
한번에 100명씩만 입장가능인데 인터넷으로 60명, 이곳에서는 선착순 40명이라한다.
잽싸게 줄을 서서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한다. 10월이지만 지리산은 무척추웠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하산한다.
산은 늘 그자리에 있다는 말을 되내이며..
▲ 아 지척에 있는, 노고단 정상
▲ 지리산, 내안에 너 있다.
잠을 못자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
신기하다.
산은 사람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다.
산행일 : 2005. 10. 2. 일요일
산행지 : 지리산 / 노고단
산행인 : 내비도외 다수
산행코스 : 성삼재휴게소 - 노고단 - 임걸령 못 찍고 하산 (약 10Km)
ps. 성삼재 - 노고단정상 코스는 지리하다 싶을만큼 길이 잘 나있어
지리산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다.
나름 여의치 않는 상황이라 불참 선언을 했다.
10/1 밤.. 노고단산장에서 잠들 준비를 하고 있노라. 한통의 전화를 받는 순간.
"아, 가야겠다." 라는 맘뿐이었다.
짐을 대충꾸려 출발, 이때가 밤 11시 30분.
뜻밖에 훌쩍 떠남은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인가!
서울에서 지리산 성삼재휴게소까지는 330Km. 4시간을 넘게 달려야하는길.
정말 오랫만에 음악크게 꽝꽝 울리며 달리는 경부고속도로가 그렇게 신날 수 없다.
새벽 3시 지리산 TG를 지났다. 앞으로 한시간 가량만 가면 된다고한다.
한 20Km 남았을까.. 더이상 가로등도 없고 다니는 차 한대 없다.
백미러를 보면 왠 언니가 앉아있을 것만 같고 ㅠ.ㅠ,
동네 3인조 오토바이가 쫓아올것도 같고,
푯말을 보니 야생동물 조심하래지, 떨어질지 모르는 돌도 조심하래지..
정말 긴장되는 운전이다.
드디어 새벽 4시, 성삼재주차장 도착.
관광버스 한대가 사람들을 한판 토한다.
산을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세상엔 산을 좋아하는사람, 부지런한 사람들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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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는 깜깜한 밤, "고요"란 이런 걸 두고 하는 거겠지.
비를 먹은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 내 발소리, 내 숨소리, 바람소리..
모든 것이 크고 명확하다.
오직 발 밑을 비추는 렌턴빛에 의지해 한시간 가량을 걸으니
드디어 반가운 대피소의 불빛이 보인다.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노고단 정상으로 향한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길이 어렵지 않고 잘 닦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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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을 내어 잠을 좀 자고, 아침밥도 든든히 먹고 8시30분쯤 노고단정상을 향해 출발.
노고단 정상 입구에 도착하니 왠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자연보호를 위해 탐방시간을 정해놓고 있노라 했다.
시간이 안 맞아서 탐방시간에 맞춰 되돌아오기로 하고 임걸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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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노고단 정상 개방시간에 맞춰 돌아오니,
한번에 100명씩만 입장가능인데 인터넷으로 60명, 이곳에서는 선착순 40명이라한다.
잽싸게 줄을 서서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한다. 10월이지만 지리산은 무척추웠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하산한다.
산은 늘 그자리에 있다는 말을 되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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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내안에 너 있다.
잠을 못자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
신기하다.
산은 사람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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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성삼재 - 노고단정상 코스는 지리하다 싶을만큼 길이 잘 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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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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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흐르는 구름의 소리와 온도를 느낀다는 것. 바다에서와는 또 다른 일출의 강렬함을 몸으로 부딪힌다는 것.
山.. 생 날것.. RAW의 이미지가 좋다. 또하나의 소중한 추억과 마음 울렁거리는 그 무엇을 가슴에 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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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3 21:34
(사진속의 저분들은 내비도와 무관함)
산에서 물은 곧 생명인것을.. 이번에 뼈저리게 배우다.
산에서 라면을 끓여먹어보지 않은 사람과 놀지 말라. ^^
땅을 딛고 서있을 수 있는 내 발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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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6 21:36
| 한국의 8경중 하나라는 대둔산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 40분 서울을 출발, 서울 - 경부고속도로 - 대전/통영간고속도로 - 추부IC - 대둔산 (자동차로 약 2시간 30분)
대둔산 주차장에 들어서니,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도 우람한.. 마치 설악산의 울산바위같은 자태의 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해발 878m ... 이제 겨우 2번째 산행인데, 저 산을 오를수 있을까... 나와의 힘겨운 싸움이 되겠구나.. 겁이나면서도 알 수 없는 에너지가 마구 몰려옵니다. (저기 아는 아저씨 한분이 건너고 계시네요.. ㅋㅋ)
▲ '오금이 저린다'라는 말을 알게해준 공포의 삼선교를 올라.. (※이미지출처: NAVER) 드디어.. 해발878m 돌 산이라 무척 어려웠지만, 내려올때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그나마 살아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산행은 제게.. 어찌보면 무모한 도전이지만 그 무모함 속에 얻는 무형의 것들이 저를 움직이게 하네요.. 응원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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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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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5월 5일
| 내생에 첫 완주 산행. 강화도 마니산
아..
산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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