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에 해당되는 글 3건
2007/10/30 10:28
[초경량 비행일지]
2007년 7월 15일 비행을 마지막으로..
무려 3개월 간 한번도 찾지 않은 어섬 비행장.
장마가 큰 원인이기도 했지만, 게을렀다고 해야하나.. 혼자 가려니 딱히 맘도 안나고
맥이 한번 끊기니 리듬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미국에 1주일 효도 관광차 다녀온 이후
한국에서 초경량 비행기를 배운다는 것이 좀 회의적으로 느껴진터라
- 교육환경, 시스템, 지형, 특히 날씨!!에 있어서 '아! 비행기는 이런데서 배워야 하는 것을..' -
더더욱 게으름을 피운 것 같다.
그렇게 한달 정도를 더 밍기적대고 10월 20일. 드디어 다시 찾은 가을의 비행장.
바람이 매웠고 무척이나 추웠다. (결국 이날 비행 못하고 돌아와야 했음)
안 가던 동안에는 왠지 모르게 '비현실적인 미래'가 되어 버릴 것만 같았는데
다시 이렇게 눈으로 보니 가슴 설레고 반갑더라.
Solo 비행 여부를 떠나, 열심히 즐기고 성의를 다해보리.
무려 3개월 간 한번도 찾지 않은 어섬 비행장.
장마가 큰 원인이기도 했지만, 게을렀다고 해야하나.. 혼자 가려니 딱히 맘도 안나고
맥이 한번 끊기니 리듬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미국에 1주일 효도 관광차 다녀온 이후
한국에서 초경량 비행기를 배운다는 것이 좀 회의적으로 느껴진터라
- 교육환경, 시스템, 지형, 특히 날씨!!에 있어서 '아! 비행기는 이런데서 배워야 하는 것을..' -
더더욱 게으름을 피운 것 같다.
그렇게 한달 정도를 더 밍기적대고 10월 20일. 드디어 다시 찾은 가을의 비행장.
바람이 매웠고 무척이나 추웠다. (결국 이날 비행 못하고 돌아와야 했음)
안 가던 동안에는 왠지 모르게 '비현실적인 미래'가 되어 버릴 것만 같았는데
다시 이렇게 눈으로 보니 가슴 설레고 반갑더라.
Solo 비행 여부를 떠나, 열심히 즐기고 성의를 다해보리.
3개월 만에 찾은 어섬은 어느덧 가을. 비행기를 보니 가슴이 뛰긴 뛰더라.
바람이 넘 불어 비행은 못하고
다음 주 항공 촬영이 있으셔서 조수석 창문 수리 중이신 교관님과 이상훈님.
컨테이너 박스로 이루어진 사무실도 그대로.. (정민도 고대로고.)
바람이 넘 불어 비행은 못하고
다음 주 항공 촬영이 있으셔서 조수석 창문 수리 중이신 교관님과 이상훈님.
컨테이너 박스로 이루어진 사무실도 그대로.. (정민도 고대로고.)
Log Book, 7월 15일 마지막 기록이 부끄럽구나. ^^;
윈드색이 90도로 설 정도로 바람이 불었다. 추웠다..
비행을 못한게 아쉬웠으나 다시 '해보자'라는 감을 찾은 데 만족을.
화이팅이닷.
윈드색이 90도로 설 정도로 바람이 불었다. 추웠다..
비행을 못한게 아쉬웠으나 다시 '해보자'라는 감을 찾은 데 만족을.
화이팅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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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14:12
[자전거탄풍경]
2007. 10. 13 토요일
원래는 강화도를 가기로 약속하였으나..
둘다 초보인 탓에 워밍업 차원(?)에서
가까운 근교로 과천까지 가보기로 시도.
코스는 여의도 - 대방 - 신림 - 사당 - 과천 - 여의도
아,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아무튼 좋았던거다.
서울 시내에서는 정말 아슬 아슬한 순간들이 몇 번.
그동안 왜 그렇게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인도로, 횡단보도로 다니는지.. 완전 이해할 수 있더만.
그러나 사당을 지나 남태령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니.. 완전 뻥뻥 뚫린 길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과천에 도착해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자니 공기도 좋고, 차도 한산해서 위험하지도 않고..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ㅇ 우측 : 과천 경마장에 들렀다.
경마공원으로 들어갈까 했으나.. 배가 고픈탓에 경마공원 표 끊는 곳 옆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이거 완전 대박. 식당에 앉아 편하게 유리창너머로 경기 구경이 가능. ^^
ㅇ 좌측 : 과천현대미술관 백남준의 '다다익선' 실제로는 첨 보았음.
ㅇ 과천 현대미술관에 들렀다. 아.. 화이트와 블랙의 조화랄까. 멋지구리 하지 아니한가..!!
크.. 나이가 50이 되어도.. 우린 아마 이런 짓.. 할꺼야. 그치? (왼쪽의 나영은 정말 조형물의 일부 같다는.)
ㅇ 과천현대미술관을 배경으로 나의 까망 솔로 사진 하나 찍어주고.
ㅇ 여의도로 다시 돌아와, 불꽃놀이 봐줬다. (실제로는 더 컸는데.. ㅋㅋ 소심하게 나왔네) / 진짜 인간들 많더라.
ㅇ 왼쪽 아래는 담날 마포에 유명하다는 목포낙지집 앞에서 귀여운 줌머들.
막혀있는 차들을 옆으로 두고 쭉.. 달리는 스쿠터만의 매력.
아.. 주말마다 타고 돌아다니고 싶은데, 비행기가 발목이로구나!
까망아 널 좀 더 일찍 만났다면 좋았을것을..! ㅡ.,ㅡ
원래는 강화도를 가기로 약속하였으나..
둘다 초보인 탓에 워밍업 차원(?)에서
가까운 근교로 과천까지 가보기로 시도.
코스는 여의도 - 대방 - 신림 - 사당 - 과천 - 여의도
아,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아무튼 좋았던거다.
서울 시내에서는 정말 아슬 아슬한 순간들이 몇 번.
그동안 왜 그렇게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인도로, 횡단보도로 다니는지.. 완전 이해할 수 있더만.
그러나 사당을 지나 남태령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니.. 완전 뻥뻥 뚫린 길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과천에 도착해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자니 공기도 좋고, 차도 한산해서 위험하지도 않고..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ㅇ 우측 : 과천 경마장에 들렀다.
경마공원으로 들어갈까 했으나.. 배가 고픈탓에 경마공원 표 끊는 곳 옆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이거 완전 대박. 식당에 앉아 편하게 유리창너머로 경기 구경이 가능. ^^
ㅇ 좌측 : 과천현대미술관 백남준의 '다다익선' 실제로는 첨 보았음.
ㅇ 과천 현대미술관에 들렀다. 아.. 화이트와 블랙의 조화랄까. 멋지구리 하지 아니한가..!!
크.. 나이가 50이 되어도.. 우린 아마 이런 짓.. 할꺼야. 그치? (왼쪽의 나영은 정말 조형물의 일부 같다는.)
ㅇ 과천현대미술관을 배경으로 나의 까망 솔로 사진 하나 찍어주고.
ㅇ 여의도로 다시 돌아와, 불꽃놀이 봐줬다. (실제로는 더 컸는데.. ㅋㅋ 소심하게 나왔네) / 진짜 인간들 많더라.
ㅇ 왼쪽 아래는 담날 마포에 유명하다는 목포낙지집 앞에서 귀여운 줌머들.
막혀있는 차들을 옆으로 두고 쭉.. 달리는 스쿠터만의 매력.
아.. 주말마다 타고 돌아다니고 싶은데, 비행기가 발목이로구나!
까망아 널 좀 더 일찍 만났다면 좋았을것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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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16:13
[자전거탄풍경]
종종 사람들이 내게 말한다.
"너 주변엔 정상에서 2% 벗어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애."
음... 맞다. 그렇다. 인정한다. -.- (ㅋㅋ)
그 무리들 중 하나인 나영이가 지난 금요일,
절대 절대 아무도 안 빌려주고 아끼던 그녀의 애마 줌머를 타고 나타났다.
그리고 길고도 길게 찍어준 롱다리 컷 덕에 기꺼이 이 몸 시승을 할 수 있게 허락을 해 주셨다.
▲ 오오.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깜찍하고 이뻤던 줌머. 그리고 제법 썩 어울리던 나영.
아.. 이 몸.
15년 전에 찢어진 청바지에 택트를 타고 캠퍼스를 누볐으니
명색이 스쿠터 여성 라이더의 선구자라 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엑셀을 잡는 손이 바르르 떨려온다. 감이 없다. 그러나 이내 .. 역시 녹슬지 않았다구! ^^
▲ 아, 내비도 완전 신났다. 자전거 타면서 신날 때의 싱그러운 미소가 절로 나온다 이거지.
최고 속도 60Km인게 좀 아쉽긴 한데.. 그래서 더 안전한 것 같기도하고...
아.. 암튼 완전 꽂혔는데. 어쩌지?? !!!
"너 주변엔 정상에서 2% 벗어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애."
음... 맞다. 그렇다. 인정한다. -.- (ㅋㅋ)
그 무리들 중 하나인 나영이가 지난 금요일,
절대 절대 아무도 안 빌려주고 아끼던 그녀의 애마 줌머를 타고 나타났다.
그리고 길고도 길게 찍어준 롱다리 컷 덕에 기꺼이 이 몸 시승을 할 수 있게 허락을 해 주셨다.
▲ 오오.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깜찍하고 이뻤던 줌머. 그리고 제법 썩 어울리던 나영.
아.. 이 몸.
15년 전에 찢어진 청바지에 택트를 타고 캠퍼스를 누볐으니
명색이 스쿠터 여성 라이더의 선구자라 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엑셀을 잡는 손이 바르르 떨려온다. 감이 없다. 그러나 이내 .. 역시 녹슬지 않았다구! ^^
▲ 아, 내비도 완전 신났다. 자전거 타면서 신날 때의 싱그러운 미소가 절로 나온다 이거지.
최고 속도 60Km인게 좀 아쉽긴 한데.. 그래서 더 안전한 것 같기도하고...
아.. 암튼 완전 꽂혔는데. 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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