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 랜스암스트롱, 삶의로의 귀환
  ㅇ It's not about the bike : My journey Back to Life
  ㅇ 랜스 암스트롱 (Lance Armstrong), 샐리 젠킨스 (Sally Jenkins)
  ㅇ 김지양 옮김/ 체온365 /  359 page / 2007.08.


  자전거 이야기가 아니라는데.. 자전거 얘기가 너무 재밌다.
  심지어는 자전거 얘기만 모아서 더 듣고 싶다.

고환, 폐, 뇌까지 전이된 암으로 3%의 생존 가능성 밖에 없다고 여겨졌던 랜스 암트롱. 그가 암 투병 기간을 겪고 이겨냄에 대한 과정과 그 기간동안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난 변화들. 그리고 투르 드 프랑스 7년 연속 우승이라는 경이적인 역사가 된 사람이 들려주는 삶에 대한 희망의 메세지. 머 그런 책이다.

요새 근골격계가 부실한 나로써는 보통 사람들보다 원체 건강한 신체의 메카니즘을 타고 난 그가 어찌나 부럽든지.. (폐활량이 일반인의 1.3배에 달하고 젖산 분비량이 완전 작다고 한다)

어쨋든 나는 무엇보다 Tour de France (투르 드 프랑스)에 완전 꽂혔다.
책 내용 중에 나오는 사이클 얘기들이 너무도 흥미롭다.
사이클 선수들은 상처 치료의 용이성을 위해 다리 털을 늘 깎아둔다는 것,
총 20개가 넘는 stage, 거리는 무려 3000~4000Km.  내리막에선 시속 110Km가 넘는 속도.
경기의 프롤로그로 보통 타임트라이얼이 벌어지는데 여기서 우승하면 영광스런 노란색 저지를 입게 된다는 것.
선두에 그룹을 지어 달리는 무리를 펠로톤이라고 하는데 그 안에서 벌어지는 경쟁, 우정, 유대, 예의에 대한 이야기들.

아.. 그들이 달리는 스피드 속에 얼굴과 몸에 느껴지는 그 기분좋은 바람의 감촉이 느껴지는 듯하다.
정말 알프스 피레네를 넘는 그 경기를 꼭 보고 싶다.
TDF와 함께 3대 Crown이라고 불린다는 지로 디탈리아 (이탈리아 일주), 벨타 아 에스파냐 (스페인 일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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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멋지다..!

ㅇ 한번 꽂히면 또 열심인 내비도.
책에서 나온 2000년 Tour De France 동영상을 찾았습니다.
마르고 판타니, 벨로키.. 책 속에서 나온 이름과 경기를 실제로 보니 무척 실감나네요.



ㅇ 암스트롱을 모델로 한 NIKE 광고


2008 Tour de France는 7월5일~7월29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O^
    올해 우리나라에서 서울 시청 사이클팀이 투르 드 프랑스에 나간다고 하네요. 오오.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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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지 2008.01.15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뚜르 드 프랑스 기간에 맞춰서 유럽 놀러오시죠... ^^

  2. 나요 2008.01.17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전거 좋아 ^-^